몽골이 짱이죠.
얘네들 전령은 하루에 300키로 갔다고 히스토리 채널에서 본적 있는데. 중간중간에 계속 말갈아 탈뿐만 아니라 전령자체가 옆에 빈말을 몇마리씩 끌고 타고 다니고 잠도 말위에서 졸고 식사도 육포같은걸루다가 해결하고. 암튼 현대에서도 흉내 못내는 속도입니다.
대규모 몇만단위 군대를 하루에 150키로이상 행군시킨다는게.
서울서 부산까지 3~4 일이면 끝장낸단 소린데 ㅡㅡ; 정말이지 유럽을 공포에 몰아 넣을만하죠.
맞습니다. 빈말 여러마리씩 같이 다니다가 좀 지쳤다 싶으면 바로 말을 갈아타는 식으로해서 그 속도가 줄지를 않았다더군요. 정말이지 무서운 군대가 아닐수 없죠. 더군다나 몽고말들이
과거 우리네 과하마랑 같은 종인가 비슷한종들이라 덩치도 작고 다리도 말치곤 짧지만, 경주용말은 안되더라도 지구력과 힘이 쎄서 그 역할을 톡톡히 했나보더군요.
유럽원정때도 유럽기사단이 몽골군대 말과 작은활,갑옷이 볼품없다고 무시하고 덤볐다가 그냥 일방적인 도륙과 학살을 당했나보더라구요. 심지어 왕은 물론 고위장군들까지 전사 한걸로 압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