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라는게 맘대로 샤워도 못하는 곳아닌가요? 에어컨도 없을테고.. 그 상태로 가장 필요한건 얼음이라고 봅니다. 냉찜질을 하든지 시원하게 물에 넣어서 먹든지.. 제빙기 사는게 정답이지 음료수 공짜로 뽑아먹어봐야 그걸로 뭐가 되겠어요. 이런 여름에 군대 있었을 생각하니 끔찍하네요..ㅡㅡ
훈련 나가서 뭐 할게 아니고 일단 제빙기 있으면 그 얼음으로 무슨짓을 하던 좀더 시원할 여름을 날 수 있을거 같네요. 치약을 바닥청소에 쓰는 군대인데.. 과연 그 얼음으로 무슨짓을 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