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입니다...  헬기는 뜨면 안돼요..

끙~~~~~그렇군요~~
기체가격은 비슷한데

먼저 보고 먼저 쏘면 이기는데... 무슨재주로 헬기가 먼저보고 쏘나요.
적은 소리보다 빠르게 와서 쏘고 가는데.. 제공권 확보가 안되면 근처도 가면 안됩니다.

510억 정도 하는(한국 구입 가격) 아파치하고, 350억 정도 하는 fa-50 가격이 비슷한가요?
약 150억 차이인데....

밀리에 대한 건 쥐 X만큼도 모르지만,
아파치는 지상공격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상공격용이면 헬기가 아니라 A-10이나 Su-25라도
멀티롤인 Fa-50에는 상대가 안되는거 아닌가요?
정신이 온전한 지휘관이라면 제공권을 주더라도
Fa-50 막으라고 아파치를 보낼 것 같진 않습니다.
적 지상병력을 저지하거나 아군지상병력의 진군을
보조하는 역할이라면 몰라도요...
(작성자님을 비난할 의도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마음 상하셨다면 푸시길...)

TA-50한테도 발릴거같은데요

가끔 영화에서 헬기가 전투기 잡는 그런거 나오기도 하는데, 애초에 불가능이죠.

헬기는 전투기 정도의 장거리 레이더를 장착하지 않고요. 일단 헬기가 하는 무장은 장거리 타격용이 아니니 필요가 없죠.

전투기는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당연히 장거리 레이더와 (헬기에 비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합니다.
또한 헬기보다 훨씬 고공이 활동 무대고요.

헬기가 어찌 어찌 해볼려면 전투기가 저공으로 내려왔으며, 헬기를 발견하지도 못 했다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설령 헬기의 단거리 무기 사정거리내에 전투기가 들어왔어도, 금방 벗어나버리죠. 이걸 따라가기에는 헬기의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현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전력이 공군력이란게 바로 이런거죠
제공권을 상실하면 그 어떤 전력도 모두 수세적운용을 할수 밖에 없게 됩니다.
아파치가 백대가 있더라도 40년넘은 f-5라도 살아 있다면 그 공역으론 들어가질 못합니다.
회전익기가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고정익기에겐 그냥 단순한 사냥감일뿐입니다.

에어울프가 생각나는군요

토끼랑 거북이가 땅에서 경주하느냐, 물에서 수영하느냐....

공대공 미사일 없이 기관총만으로도 fa-50 이 이길 겁니다. 수천미터 상공에서 수백 킬로의 속도로 공격해오는 전투기를 헬기가 상대할 방법은 없습니다.

아파치는 한국전쟁때 쓰던 P-80 제트기랑 붙어도 이긴다는 보장이 없을 듯.

P-80 파일럿이 아파치를 찾아낼 때까지 고공에서 내려오지 않다가
발견후 고공에서 강하하면서 공격하면
아파치는 레이더로 탐지하고 있다가 사이드 와인더 날려야 되는데 위쪽을 잡힌 상태라면...

... 공격헬기는 공대지만 상정해 만드는 거라... 아무리 멍텅구리 전투기라도 공격헬기로 잡으면 기적인거지 정면대결하면 어떻게 될까를 고민할 수준은 안되는걸로 압니다여 ..

탱크는 헬기 밥이고요
헬기는 전투기 밥 입니다
끝

RIP 공격헬기

땅에 탱크 잡으라고 만들어놨는데 음속 훌쩍뛰어넘는 전투기와 싸우라는 건 뭔가요?

땅파라고 포크레인 만들어서 독수리 잡으라는 꼴

헬기는 공군이 아니라 육군이라고 보시면 편함

막말로 무스탕한테도.....박살납니다.

코나미에서 만든 잠입액션게임 있는데 하인드로 F16잡았다는 시나리오가 기억나네요.

아무리 게임이라도 좀 내용이 심했더라구요. 게임감독이 밀리 초보도 아니던데...

머스탱만 떠도 헬기는 발려요.

레이더 탐지 거리부터 넘사벽 아닌가요?
보이지도 않던 적의 미사일에 끝날듯. 당연 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