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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31 12:34
[뉴스] 손흥민과 한국 스타들은 군대에 가는 것을 두려워 하나요?
 글쓴이 : 라이프프라
조회 : 2,214  


손흥민과 한국 스타들은 군대에 가는 것을 두려워 하나요?

손흥민뿐만 아니라, 군입대는 한국 남성 스타들을 괴롭히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아시안 게임에서 승자가 되어 군복무 특혜를 받기 위하여 위해 필사적이다. 그중 아시안게임 남자축구팀 주장 손 흥민 선수도 그들과 같다. 앞으로 소속팀 복귀와 선수 생활을 위해서는 2018 아시안 게임의 금메달은 선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이다. 한국의 많은 스포츠 스타 또는 연예인들은 군면제 특혜를 원하고 있다. 한국의 국방부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군복무에 의무가 있으며, 18세에서 35세 사이의 남자들에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들은 적어도 21개월 동안 군복무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가 발전 및 국가 위상에 기여하는 남성 시민을 위한 예외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거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의 따는것을 예로 들수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조선일보에 따르면, 군복무에 관련된 이미지는 항상 한국의 유명한 연예인들의 경력에 따라다닌다. 그래서 많은 스타들은 입대를 하고있으며, 팬들은 항상 입대 당일 눈물을 보인다. 이것이 한국 스타들의 입대 이미지이다.


[자료:https://vtc.vn/]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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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양 18-08-31 12:43
   
당연한거 아닌가? 스타뿐아니라 대한민국 군입대 장병들 모두 그렇지. 안두려운 사람이 어디있을까.
당장에 살던곳에서 쌩판 모르는 군대라는델 가는데 그리고 운동선수도 그렇고 연예인 일반인도 마찬가지지만
군대내에 그시간동안 자기가 하던일이랑 완전 다른일 할 확률이 높은데 그게 안두렵다고 말하는건
현실인식을 못하거나 건성으로 알던가 하는거지. 더더군다나 복지는 형편없고 인식도 형편없는데.
영웅취급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 무시하지는 말아야지.
참치 18-08-31 12:50
   
군복무가 커리어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오히려 경력을 단절시켜서 손실이 크지.

그렇다고 국가가 개인의 손실에 대해서 저극적으로 보상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크니...
TheCosm.. 18-08-31 12:54
   
군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한몫하겠지만, 핵심적인 것은 '가장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군대에 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창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나 영역에서 정점에 이르는 중요한 시기에, 모든 것이 단절되는 군대로 들어간다는 것은 많은 기회비용을 포기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특히나 신체적인 젊음이 가장 중요한 운동선수의 경우엔 이게 치명적이기도 하니, 이런 부분에서 가장 적은 이견으로 보완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원남자 18-08-31 13:21
   
살면서 느낀거지만 국방의무랍시고 가는그곳을 피할수있으면 피하는게 답이라고보네요.적어도 거기서 다쳐서 자비로 치료비물어야하는 이나라현실을 보자면 그냥 노동력 착취라 보더군요.
나무아미타 18-08-31 13:29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가는걸 꺼려하는게 맞음. 경력단절되는데 누가 가냐 고생은 개고생에 죽으면 파리목숨인데
스크레치 18-08-31 13:50
   
거의 2년간 커리어 단절되는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건 스타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남성들 모두가 고민하는건데요


군대를 30대에 가는것도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입학한뒤

보통 1~2년 있다가 가는데

그 나이면 상당히 어린 나이기도 하고

두려움도 있을것이며


군대갔다올때쯤이면 자기 동기들 여자들은 이제 졸업준비하고 취업하려 할테니

이런저런 고민이 많을 수 밖에요


고시등의 시험을 준비할 생각있는 남자들도 그렇고

취업하는거 고민하는 남자들도 그렇고


저 군대 2년이란 시간은

대학 초년때 보통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남자들에겐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요



하물며 일반인들도 이렇게 고민스러운 상황에


한창 돈벌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스타들이야 뭐 고민이 있다는것이야 이해가 충분히 가는상황
농부후안 18-08-31 13:53
   
이런 질문에 답변을 해야하는 것 자체가 짜증남.
wohehehe 18-08-31 16:53
   
두렵다기 보다는 이른바 '시간낭비' 때문이죠.. 직업적으로 군인 할것도 아닌데다  일자체도 매우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데 돈도 거의 못받고.. 만약 사병 월급이 일반 직장인 월급과 비슷하다면 난 괜찮아 하면서 가는 사람도 있을걸요..
깁스 18-08-31 18:22
   
경력단절은 일반인들도 심하게 겪는데 하물려 분야 탑급인 애들이라고 안겪을리가
archwave 18-08-31 21:23
   
운동 선수, 연예인들은 신체가 재산인데 군대가고 싶겠습니까 ?
얘네들은 자신의 신체를 보험들어놓기도 하죠. 거의 필수 ?

군대 갔다가 어디 다치기라도 하면 ? 경력 단절 걱정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인생 종치는 셈인데요.
abwm 18-08-31 21:38
   
아직은 시기상조지만,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로 점점 바꿔가야겠죠. 그게 차라리 더나을겁니다. 군대는 오랫동안 인재을 양성할수있고, 그 인재로 오랬동안 유지할수있어서 좋고, 알자리까지 늘어나니, 안가는 사람들은 그만큼 세금을 더내서 국방비에 보탬이되고, 일석이조. 가까운미래엔 어쩔수없는 선택이될겁니다. 출산률때문에..
미월령 18-08-31 22:52
   
내가 군대 제대하고 돈없으니 할 게 없어서 교차로 들고 공원에 나가서 한동안 직업 구해야 했음.
군대 가기 전엔 월급도 꽤 많이 받고 일을 했는데, 한참 일 할 때 3년간 경력이 단절되니까 내가 가진 기술이 너무 흔해져서 별 쓸모가 없어진 거. 그래서 한동안 우울증 까지 찾아온 것 같았죠.
군에서 받은 월급이라곤 3만원이니, 3년간 저축도 못하고 군대 가기전에 조금 모아놓은 돈도 제대하고 일자리 구하면서 다 써버린거죠. 이러니 누군들 가고 싶겠음? ㅋㅋㅋ ㅅㅂ. 차라리 교도소를 갔으면 거기서 기술도 가르쳐 주고 일도 해서 제법 돈을 모은다는데, 군대가 교도소보다 못했으니. ㅋㅋㅋ
승리만세 18-09-01 00:42
   
진짜 며칠새에 몇십억씩 돈이 오가는데 군대에서 썪으니 사회지도층, 예능인, 스포츠 스타들은 얼마나 속이 타들어가겠습니까? 밖에선 돈 여자 양주 파티 사업 등등 아주 바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