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가 500km f35가 300인가 350km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KFX 레이더 성능이 81km는 잘못보신듯. 81km로는 현재 주변국 기종중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의 성능입니다. 현재 중일양국 평군 150km의 눈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조기경보기와 지상관제-위성시스템이 연결되면 좀 무의미해지긴 하지만 ...
APG-81은 F-22의 레이더보다 탐지거리가 짧지만,
대공, 대함, 대지 모두를 통합하여 업그레이드된 다기능 레이더 시스템입니다.
한국 KFX의 AESA는 F-35용 APG-81과 동등하거나 준하는 다기능 레이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 J/APG-1가 240Km (10 sqm기준)라 이보다 더 뛰어난 레이더가 최소 기준입니다.
유로파이터 CAPTOR-E 레이더는 178Km, 라파엘 RBE2는 158Km 입니다.
다시말해, 님이 보신 30cm 500개 81Km 짜리 AESA는 기술실증용 테스트 상품이고,
이걸 생산품인 1300개 소자로 늘리고, 전원출력을 높이면 APG-81 과 유사한 270-250Km의 탐지거리를 갖게 됩니다.
개발진은 하드웨어의 성능은 무난하게 충족될 것으로 보고있고,
오히려 소프트웨어 통합부분에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행 KF-16의 ( FA-50 동일) 기계식 레이더 EL/M-2032 탐지범위 100-75Km 입니다.
업그레이드되는 APG-83 SABR 레이더는 1000여개 소자, 탐지거리 250Km-200Km 입니다.
탐지거리는 당연히 표적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1sqm ( 1제곱미터 ) 기준으로하면
F-22는 200Km, F-35는 160Km, FA-18E/F는 130Km, F-16E (APG-80)는 115K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