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을 단기간에 섬멸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이익을 대신할 괴뢰정권을 세우고 치안을 확립하고 원할하게 유지하는건 불가능합니다.
미국이 베트남을 소련이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할때 상대국이 직접 개입하지는 않았습니다.
반군에 무기와 자원을 제공해서 늪으로 만들었죠.
아마 EU와 미국은 그런식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고 무엇보다 서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의 상당수가 거기를 지나가는데 그 수입만 제로가 되도 러시아가 버티기 힘들죠.
"정확히 말하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투입가능한수보다 미군이 우크라이나에서 투사할수있는 수가 더 빠르고 많습니다만... 러시아군이 유럽방면에서 1개월안에 투입할수있는 병력이 미군1개BCT조차도 안된다고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투입가능한 병력이 너무 적어서 미군 개입전에 소멸시키는게 불가능 하고 6개월 이상의 장기전으로 돌입한다 어쩐다 해서요
러시아 병력은 많은거 같아도 영토가 넓어서 막상 동원가능한 병력은 적지요. 우크라같은 영토가 큰 국가를 점령하려면 징집을 해서 군대를 늘려야 할텐데.. 그래서 대군 파견하면 비용만 어마어마하고 차지하는건 가난한 국가와 국민들.. 거기에 미국 유럽이 반군지원하기 시작하면 헬이 되는겁니다. 그럴 병력 있으면 중동 유전같은거 차지하고 버티겠습니다.
바보같은 소리입니다. 러시아의 승리요? 덕분에 나토군 즉 폴란드와 발트3국등 국경을 맡대고 있는 나토회원국의 군사력 증강과 더불어 폴란드는 대놓고 우크라이나 지원합니다. 그리고 eu는 경제재재하고 있지요. 경제재재만으로 벅찬데 저유가 입니다. 러시아가 뭘 이겨요?
경제재재로 인해 자국의 국민연금까지 만졌다가 이젠 우상화나 하고 있는 러시아입니다? 이게 승리국의 모습입니까? ㅎㅎㅎ
러시아의 목적이 우크라이나에 서방의 군사력투사를 못하게 하겠다고요? 중국에게도 압력넣어서 북한도 못가게 하는 미국과 서방의 파워를 너무 모르네요.
그리고 도네츠크 국제공항 전투 이후 전선도 못밀어서 빌빌대는 러시아군과 반군이 뭘 이겼다는거죠?우크라이나군은 무기와 병력이 보강되고 서방으로부터 경제지원도 받기 시작해서 경제도 회생시키는데요? 서방이 두려워했던건 확전이지 전쟁 그 자체가 아닙니다. 착각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선이 고착화 되었고 참호화와 요새화가 진행되어서 전투했다가는 싸움건쪽이 박살나는 판국인데 뭘 크림반도와 연결지어요? 나토가 바봅니까? 시리아에서도 돈없어서 빌빌대는 러시아군입니다. 현실 너무모르네요
중간에 우크라이나가 반군에게 1만명이나 당했다면서 무시하는 사람은 개그하시는지?. 잘 모르면 댓글이나 달지를 말지. 우크라이나 군이 반군 밀어붙이다가 러시아군이 개입해서 주요 전선에 투입됩니다. 특히 반군세력을 밀어버리고 도네츠크를 점령한 우크라이나 군을 기동전술로 포위하여 우크라이나 군에서 정예라는 돈바스대대를 도네츠크 공항에 포위하고 반년에 가까운 공방끝에 전멸시킵니다. 반군의 화력으로는 감당도 못할 일이었어요. 특히 돈바스대대 포위전에서 우크라이나 군에게 사로잡힌 러시아 공수여단 병사는 자신이 러시아에서 왔다고 실토까지 합니다. 러시아 군이 우크라 반군의 군복과 인식표도 없이 참전하여 서부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군을 밀었어도 우크라이나 군은 무너지지 않고 전선축소를 위해 서부의 일부지역을 내주고 방어선 구축합니다. 그 이후에 전선은 돈좌되었구요. 애시당초 무너지던 반군이 러시아 군의 개입으로 겨우 살아났고 주력도 러시아군으로 밀었던 내전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애시당초 러시아가 개입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내전 자체를 잘 모르면서 반군에게 1만명이상 당했다고 무시하는 사람은 대체 뭔가요? 참 웃기는 사람입니다
몇년째 소강상태인걸 보면 못한다고 봐야죠
러시아계 사람들이 주를 이루는 일부 친러시아 지역만 친러시아 자치국으로 확보하면 만족 할걸로 보이네요
아 물론 러시아가 전력을 다해 우크라이나와만 전쟁을 한다면 당연히 이기겠죠만
딱히 그래야만 할, 피치못하게 전면전 전쟁을 해야만 할 이유가 있는지 부터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