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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5 22:12
[뉴스] 방추위, 차량탑재 105㎜ 자주곡사포 양산 결정
 글쓴이 : 노닉
조회 : 5,435  

자동화 사격체계를 갖추고, 차량 탑재가 가능한 신형 105㎜ 자주곡사포가 양산된다. 

방위사업청은 5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1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회의를 열어 105㎜ 곡사포 성능개량 양산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105㎜ 곡사포 성능개량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견인식 105㎜ 곡사포를 차량에 탑재하고, 자동사격통제체계를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방사청은 한화테크윈을 연구개발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2015년 7월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작년 6월 시험평가에서 군의 요구성능을 모두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방추위를 통해 첫 물량 양산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자주곡사포는 군용 5t트럭에 기존 105㎜ 견인곡사포의 화포 부분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표적을 획득해 사격한 뒤 신속하게 진지이탈이 가능하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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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09-05 22:24
   
알라쟁이들이 열광할것 같군요
귀요미지훈 18-09-05 22:34
   
이게 그 예전 삼성테크윈이 개발한 EVO-105 그거인가요?
     
대한사나이 18-09-05 22:52
   
맞습니다
이제 한화에서 만듭니다 ㅎㅎ
          
귀요미지훈 18-09-06 00:12
   
아...그렇군요.
이게 비싼 자주포 구매하기 어려운 나라들한테 상당히 괜찮아 보이던데
수출 잘 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su수 18-09-05 22:35
   
기존에 있던 포를 기존 차량에 장착하기에 신규 포는 생산을 안 하나 했더니.. 역시 포방부는 다르네요. ㅋ
     
다른생각 18-09-05 22:47
   
포대 신규생산에 대한 야그는 없는대요?
기존포 재활용이 아니라면.. 개발취지가 무색해지는건데..
          
su수 18-09-05 23:14
   
아! 첫 줄에 "차량 탑재가 가능한 신형 105㎜ 자주곡사포가 양산된다"에 나오는
"신형"이라는 글 보고 그리 생각했네요. 제가 -_ㅜ;
그럼 기존에 하던 방식이네요. 전에는 실험적이었고 그 것을 바탕으로 양산한다는 의미였나 보네요.
     
사통팔달 18-09-06 00:25
   
105미리포는 무지하게 많아서요.1948년도산 아직도 써요.kh-178 이 수량이 많았으면 썼을텐데 이거 개발하고 kh-179도 개발해서 포병이 155미리가 주가되면서 1개 대대분만 생산해서 kh-178은 국내보유대수보다 수출대수가 많죠.900문이던가 저렇게 만든다고 본거 같네요.
대한사나이 18-09-05 22:37
   
정식제식명은 K105HT
이것도 개인적으로 수출이 많이될것같은 무기입니다 ㅎㅎ
사통팔달 18-09-05 23:54
   
저건 완제품 수출보다 개량 기술 수출가능성이 있긴하죠 저105미리는 군대라고 생겨먹은 나라면  공산권이나 구소련에 지원받은 나라가 아니라면 저포는 거의 있다고 봐야되죠.차량도 없는 나라면 모를까 자기나라 군용트럭있으면거기다가 올리는게 유지보수가 편하죠.
user386 18-09-06 01:07
   
그냥 버리기에는 숫적으로 너무 많고 적재된 105mm 포탄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오래전 얘기지만 현역 때 포탄수령하러 포천 XX에 갔는데 야산 하나를 속을 파네고 콘크리트 발라서 전부
포탄창고 였던걸 두 눈으로 확인한 바... 그런 야산들이 엄청나게... 지금도 남아 있는것으로 아는데... 그 많은
것을 폐기 처분하기도 힘들지만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죠.

오래된 구형 야포지만 자주화는 옳은 선택이라 봅니다. 수출까지 하면 더 좋고...
booms 18-09-06 01:29
   
포격능력하나는....ㄷㄷ
불꽃요정 18-09-06 02:57
   
위에 댓글에
포 관련해서, 재생 사용이냐, 신규 생산이냐 언급있으신데.
사업 담당자가 직접 인터뷰에서 말한 적 있어요.
기존에 있던 포 재생해서 사용하는거 아니고,
신규 생산 한다고.....
     
사통팔달 18-09-06 14:05
   
포신만 신규고 나머지는 재활용이죠.포신은 원래 소모품이라서요.소총 총열 교환하고 비슷하죠.
포신은 재생이 원래 안되요 .105미리중 양품은 전시물자로 처리하고 상태불량은 폐기처리했다고 합니다.원래 그냥 105미리 양품으로 써도 되긴했고요.
붉은깃발 18-09-06 08:17
   
생긴게 수출 잘 되게 생김 중동.아프리카.동남아에서 좋아할듯
테스크포스 18-09-06 11:55
   
이걸로 병사들이 조금은 편해지겟네요
도나201 18-09-06 12:25
   
동남아시아에서 지들이 만든 차량용 만든것이 있죠.
우선 105mm탄약보유량이 최대의 관건이되겠네요....

특히 동남아 중동 남미 .. 이무기를 노릴만한 이유가 몇가지가 잇읍니다.

1.현재 105mm탄약이 재처리해야될 분량이 엄청남.
  중고탄약에 대한 처리문제가 슬슬 발생하기 시작함.
 이미 미군에게 양도받은 물량도 거의 썩기 직전의 탄약들로 넘쳐나서..
재처리 탄약물량이 산적해 있음.
이와 더불어 탄약수출까지 같이하면 가격을 더 낮출수 있음.
실제로 한화에서 포탄생산량을 늘여도 되고. 가격문제를 탄약공급으로 퉁쳐도 됨.
 가격부분에서 상당한 잇점을 가지고 있음.

2.미국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는 물건.
  이번 아프칸에서 경량포에 대한 인식이 확바뀠음.
  이제껏 무기를 대형화에만 신경을 쓰다가. 아프칸에서 가격, 운영, 및 전술상에 문제로
  경량포의 생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렸음.
  특히 곡사포에 대한 쓰임새를 절실히 깨달았음.
  특히 기동성에 대해서 많은 경비가 들어서 상당한 골머리를 앓은 것으로 암.
  이게 또 이동은 거의 민간부분에 넘긴 것이 많아서 상당한 비용이 추가적으로 증가했음.
  탄약의 보급또한 문제. 경량포에 대한 탄약공급책도 상당한 문제로 발생

3. 운영인원역시 많아서 병력이동에 상당한 골머리를 앓고 심지어는 방열시간에 이미 게릴라는 도망친후가
  많아서 사실상 기동성에서 상당한 부담감과 병력이동속도에 상당히 불만을 제시햇음.
  아프칸침공때 러시아는 헬기로서 운영하면서 상당한 비용을 들이면서도 화력이 약해서
  실제적으로 약한 화력에 상당한 불만을 가졌고,
  미군은 경량포에 대한 기동성의 불만으로 항상 적을 뒤꽁무니만을 때렷고,
  특히 105밀리 화포의 운영에 정밀성도 상당한 문제가 지적되엇고,
  이런점때문에 운영에 상당히 ..

4. 사막환경에서의 운영능력이 아직까지 확인된바 없다라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중동의 문제는 항공세력하에서는 운영이 거의 불가능하다라는 것이 정설이지만,
    항공력만 충분히 된다면 . 잔당소탕에 이것보다 좋은것이 없다고 생각됨.

5.이무기의 최대의 활약을 기대할수 잇는 동남아 첫째로 얼마든지 숨길수 잇는 환경.
  긴급이동, 긴급방열, 긴급사격 이3박자가 가장 잘 어울릴수 잇는 곳이 바로 동남아.
  필리핀에서 아마 가장 탐내하는 물건중 하나 . 반군을 상대로 항공투하. 야포 포격으로 사실상..
  이게 가장  좋은 무기일듯
  소수상대로 정확한 타격 빠른 방열등은 .. 확실히 . ..
태강즉절 18-09-06 13:03
   
급 되는 국가간 대규모 전면전이 아닌..
재정, 보급 딸리는 고만고만한 국가들 ..반군이나 지엽적 국지전에선 좋은 선택일듯..짧게 치고 빠지기용으로.
한때는 저거 탄 확보한답시고..유럽까지 가서리 icm탄등 쓸어왔던건디..ㅎ

글쿠..공표된 최대 사거리가 좀 짧은걸로봐선..
장약 홋수를 조절했거나..아님 구녕을 좀 널널하게 넓혀서리..분당 발사 속도를 높인건지...
황제 18-09-07 00:40
   
대당 가격 얼마인지 아시는 분? k-9 자주포는 대당 40억원으로 알고 있는데. 저 물건은 대당 10억원 정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