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329974

독일이 돈 안줘도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저렇게 보낼수 밖에 없음...

미국 입장에서도 독일은 중요하니까요

독일도 미국 덕에 안보하는데 우리나라는 주한미군 철수하자는 논의가 나오고...

자주국방을 핵있는 나라들과 어떻게 하려고....

전 왜 분담금을 많이 내주는지 이해가 안되요..

어차피 주한미군 철수 못하는데.
설령 빠졌다 해도

중국이나 북한이 러시아가 처들어 올거라 보지 않습니다

당장은 못 쳐들어 올 수 있죠.

하지만 영원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힘이 없는데 국제 사회가 지켜주지는 않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요충지입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도, 중국입장에서도, 심지어 일본 입장에서도 한반도를 먹으면 이른바 '개꿀이죠.'

19세기 구한말 정세에서 우리가 빠른 변화를 이루지 못했을 때 누구와 손을 잡아야 침탈 당하지 않고 변화한 세상에 적응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시대였는데 결국 우리 자체의 힘이 너무 적으니까 다 빼앗겼다는 사실만 남았죠.

미군, 우리는 이를 이용해야 합니다.

미군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맹' 외교를 하고 있는 나라죠.

우리가 동맹국입니다.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맺은 동맹이기는 하지만 우리에게도 우리의 전쟁에 언제든지 미국을 가담시킬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사실 중국이든 러시아든 미군 때문에 우리나라를 넘볼 생각조차 못 하는 것입니다.

중국이 이른바 남중국해에서 하는 짓을 아시나요? 미군의 보호가 없는 나라들은 대 놓고 간섭하고 군사적으로 압박합니다.

우리에게는 못 할까요? 미군이 없는 순간 바로 태세전환이 될 것을요?

러시아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미군을 철저히 우방으로 이용하고 미국의 군사력을 토대로 우리의 군사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도 영원한 아군이 될수 없다 란것도 포함되나요 ??

게다가 우리나라는 요충지입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도, 중국입장에서도, 심지어 일본 입장에서도 한반도를 먹으면 이른바 '개꿀이죠.

==> 미국에게는 그들의 세계 전략에 있어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개꿀"임.
지금처럼 연간 1조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미군은 철수 못 함.

미군이 집행하지 않고 통장에 보관만 하고 있는 수천억원을 내놓으라고 하고
내놓지 않으면 내년도 주둔 비용을 주지 않겠다고 해도, 미군은 철수하지 못함.

불평등한 SOFA 협정을 개정하자고 요구하고
SOFA 협정의 불평등 조항을 개정하지 않으면 주둔비를 주지 않겠다고 뻗대도
미군은 철수하지 못함.

미군 놈들이 기름 범벅에다가 화학물질 범벅으로 만든 기존 캠프의 오염물을
미군 자체적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주둔비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뻗대도
미군은 철수하지 못함.

우리의 요구사항이 많으면 일본으로 방어선을 옮길 것이라고?
절대로 못함.
방어선이 한반도에 있는 것과 대한해협에 있는 것은 천양지차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꼬불치고 있는 미사용 주둔비, SOFA 협정, 캠프 오염물 처리를 요구하지 못하는 것들이 등신.

등쉰은 바노 님일듯.
그래서 철수 안할거야하다 철수하면?
그 뒷감당은 어텋하고?
철수해서 다시 부르면 지금보다 3배 더내라고 하면?
아님 자주적으로 해볼까?
국방비 10배를 더 써봐라 전쟁억지력이 철수하기전과 같을까?

생각없이 말하는건 자유지만 남한테 욕먹먹는것도 자유

미국이 철수하는 일이 생기면, 또 한반도가 중국군에게 유리한 입장이 전개되면, 중국의 국방비는 드디어, 태평양으로 나아가기 위해 해군력에 더 많은 비용을 쏟아 부을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것들이 다 엮여있어서 국제정세는 완벽한 카드는 없는것이죠. 그러니 상운92님 글이 좀 한쪽으로 쏠린 글이지만 마냥 욕하기엔 좀.. ㅎㅎ

이런생각이 많아지면 항상 침략당함.
우크라이사  보고도..느켜지는게 없는지

우니라나 주한미국 철수를 누가 주장 하나요?
정부도.
북한측도 남북관계가 좋아져서 대립이 약화 되어도 주한미군은 주둔을 인정 하겠다 했습니다.

6~10년전쯤엔 정말 많았죠. 요즘은 시들해진거 같지만.. 사실 이쪽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어서 그런 말 하는 사람이 대부분..

미군은 자기나라에 필요없으면 있어달라고해도 안있고 미국한테 필요한데는 나가라해도 있는 나라에요.

독일에는 왜 주둔하나요? 독일이 나토중심국가라? 아니면 과거에 전쟁일으킨거 때문에 미군이 또 전쟁못일으키게 주둔하는건지

1. 거시적 명목은 2차 대전 패전국이라는 이유가 가장 크죠.

2.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러시아의 세력 확장을 막는 구실입니다. 지금은 폴란드가 자유국가지만 예전에는 구소련 연방이었기 때문에 독일이 유럽에서의 구소련과의 전장이 된다고 봤기 때문에 육군적으로 미군이 유럽에서 제일 중요시하는 지역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죠.

예전 독일엔 주독미군이 지금보다 배이상 많았어요 냉전때요.

미국이 한국 일본 독일에 많은 미군을 배치하고 있는 이유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이기도 하지만, 나름 부대 유지를 위한 분담금을 많이 낼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만 해도 40억불 가까이 미군주둔비용을 대고 있고, 일본도 20억불 내고 있죠. 우리는 10억불 정도고요.

미군이 가상적국 러시아와 더 가까운 폴란드보다 독일에 주력을 상주시키는 것도, 결국 주둔비용 뽑아내기가 독일이 용이해서죠.

독일은 주둔비라고 있지만 주둔비 지급을 안해요,다른데 써요 실질적으로 주둔비 주는 나라는 일본이랑 우리나라에요.

그때 그때... 이익되면..증파도 하는거고 동맹도 맺고
손해보면..감축하고 협정 파기하고 적대시..침공도 하고..
때론 장기적 안목에서..출혈하며 파병도 하고..과감하게 당장 이익을 포기도 하고..그게 당연한거 아닌지여..
살다보면... 부자,부부,형제,친구간에도 웬수가 되서리 서로  해꼬지하고 소송까지도 하는데..
하물며 국제관계에서야..영원한 적 동지가 어딨수?
당장 울주변 아시아만 봐도..미국과의 관계에서..손잡았다가 ..전쟁하고 다시 손잡고..반복이 널렸는데.
우리도 미국 첨 만났을때..포쏘고 총 쏜 사이일진데...멀정하게 있다가 미국한테 침공당하고..ㅎㅎ
(핑계야..셔먼호 박살냈다고 그랬겠지만..)

실질 비용으로 따지면 한국은 주둔비의 50% 이상을 내지만 독일은 10% 정도 됩니다.

뒷돈 찔러 줬을 듯...

우리도 독일처럼 배에 힘꽉주고 배째라고 하면 될려나요, 독일은 국방비를 대폭 줄여서 미국에게 계속 까여도, 결국 독일은 소중하니까 어쩔수없이 미국이 자기돈으로 군대를 증강시키자나요, 우리도 굳이 저렇게 미국에 상납할 필요가 있나 합니다.

어린애들이나 하는 생각...
그러다 그래 철수하면?
철수하고 그 안보공백 우리가 할려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아마 국방비 지금보다 10배를 써도 전쟁억지력이  더 약할건
생각안하고?
그리고 툭하면 짱깨 서해앞 바다까지 지꺼라고 우기고
독도 왜넘들 무력시위하고
러시아 툭하면 자국영공 넘어오고
그거 그럴때마다 붙을까?

한국이 얼마나 중요한데, 철수할까요, 어찌보면 독일보다 더 중요한 지리인데

일자리 땜에 철수못함.(군수산업은 연장이 안됨)
전진배치하면 미국에 이익임.(전장이 너머임)
마지막으로 전쟁은 물론 평화에는 많은 화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우방국이 필요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