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8-09-15 15:41
[해군] 함대함 '해성'이 또 추락을했군요ㅠㅠ
 글쓴이 : 해랑
조회 : 6,717  

http://www.ajunews.com/view/20180913100045784

남미에서도 개망신 당하고 국내에서도 연이어 추락을하고 미사일 신뢰도가...

좀더 구조적인 것부터 철저히 다시 검사와 보완을 해야겠네요..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나둘넷 18-09-15 15:55
   
비단 해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발기간 예산이 촉박한게 사실입니다.

개발초기 결함발생 등은 방산비리가 아니라 당연한 거고 복잡하고 비싼
체계일수록 시간과 비용을 더 들여야 하는 겁니다.

천하의 미국도 개발체계에 결함문제로 골머리 썩고 해결에 긴  텀을 주며
치밀하게 관리하는 와중에도 여러가지로 시끄러운데

개발비 개발기간 보면 그동안 너무 요행을 바라고 있죠.

값싸고 빨리 세계 탑수준 무기 체계 개발하라고 정부도 성화고
밀덕들도 난리치죠.

앞으로 개발하게되는  무기체계  역시  적절한 기간과 예산을 투입
해줘야 제대로 된 녀석이 나올 겁니다.

KFX도 원잠도 혹여 항모도 그렇고 말이죠.
황제 18-09-15 17:47
   
무기 국산화에 대해 밀덕들 보면 선진국에서 쓴 돈의 수십분의 일만 쓰고 그것도 아주 짧은 기간 동안에 국산 명품이 탄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죠. 왜? 한국인은 우수하고 특별하니까. ㅋ
Anarchist 18-09-15 18:04
   
처음부터 불량 미사일을 찍어냈을리는 없고..일부 부품이 내구성이 다 돼 오작동한 듯..
어떤 물건이든 내구성이라는 게 있을테고 몇년 지나면서 해성의 일부 부품이 수명이 다 돼 보임..
     
하나둘넷 18-09-15 18:22
   
캐니스터에 밀봉되 들어가는 미사일은 수명주기간 창정비를 제외하고
기능동작에 있어서 얼마만큼의 보증을 한다 라는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해군은 하푼시절부터 창정비 기간을 상대적으로 짧게잡고
빈번히  점검하는 편입니다.

노후화되도록 두질 않죠. 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합니다.
태강즉절 18-09-15 19:28
   
체급에 비해 워낙에 고가의 귀하신 몸이라..년중 불과 소수량만 훈련하다 보니..높은 분들의 관심사도 높고
삑사리 내면.. 당장의 문책이 두렵고..혹여 참관이라도 하는데 그렇게되면..줄줄이 개박살나고..
해서리 본래는 젤 노후화 된것부터 점차적으로다 소모해야 하는디..
혹시?..하는 우려로 ..최신삥부터 쏴서리..치장된넘은 점점 더 썪어만간다고..
예전에 그런일도 있었다고 누군가 구라뻥치던데..
저거야 연식이  짧은 넘이니..뭔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도..
혹시..첨 테스트용만 심혈을 기울여 맹길고..적합판정 받은 후..몇몇 부속들 저가로 대체하여 맹긴거 아녀?
수년전 수입품 개당 1천오백짜리 부속들...후속에 15만원짜리 동네 뒷골목 공작소에서 깎은거 껴서리..
배가 지그재그로 갔던 전과가(?) 있는  곳이 저동네니.ㅎ
초록냥이 18-09-15 23:16
   
흠...시험으로 4발만 쏴보고 바로 납품했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 그런 모양이네.
이도저도 18-09-15 23:37
   
이문제가 꽤 오래전부터 연구원들이 문제제기를 해왔습니다.
무기개발연구비가 적은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테스트 비용이 삭감되다보니 개발비용이 적은거라고 말이죠. 적어도 최소한의 테스트는 할 수있게 연구비올려달라고 계속해서 요구해왔어요. 그걸 국방부와 방사청이 무시했던거구요.
푸르뎅뎅이 18-09-16 03:00
   
저율생산에 대한 신뢰성 테스트는 아주 엄격하게 진행되어야 하지만, 국내 개발 여건으로 제대로된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확신은 안드네요. 유도미사일 같은 전략기술에 대한 신뢰성 테스트 know-how를 알려줄 나라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ADD(국방과학연구소)가 있는 거겠지만, 각종 신뢰성 테스트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성숙시키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국내외 석학들에게 연구용역을 해서 그 결실만을 받는 방식을 사용하겠지만, 수십년간 국내 방산비리가 만연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연구결과를 확보했는지도 확신할 수 없죠.
그건그래 18-09-16 04:31
   
엉터리 국산무기 관련 기사만 나왔다하면 위에 댓글들 포함 늘상 나오는게 개발비가 적으니 어쩌니하는 핀트없는 타령 입니다. 누가 보면 나라와 군이 강제로 푼 돈 주고 국산무기 개발하라고 ADD와 방산업체 족 친줄 알겠습니다.  국산무기 개발 안 하면 곤란한게 정부와 군일거 같습니까? 아니면 수천 수만의 밥그릇 달려있는 ADD와 방산업체들이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무기 해외도입한다고 하면 가장 반발하는게 밥줄 달린 그나라 방산업체과 연구원들입니다. 군에서 필요무기 해외 도입한다는 소식만 들렸다하면 국산애용 어쩌구 애국 어쩌구 이런거 핑계대며 쌍지팡이 들고 맨날 방해하는데 니들이 그 가격과 성능의 개발할수 있겠어? 이러면 방산업체들이 뭐라고 할거 같습니까? 그리고 나서 결과사 저럼. 최근 미국,호주,폴란드에서 비슷한 사례로 다 벌어졌던 일입니다.
유일구화 18-09-16 11:25
   
필담
지랄
기자
미덥
지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