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잠에 탑재되는 구형 혹은 반구형 소나다(X)-> 그냥 원통형에 선배열 소나등 조합.
크다(O)-> 이게 크긴 커요, 심심도 잠항과,
스웨덴에 돈을 먹었는지 소음좀 있고 웅장한 스털링 추진체계 교체, 헌터킬용 다수의 중어뢰 운용.
안창호급과 부피가 거의 같거나 오히려 안창호급이 부피면적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류급 승조원 65명, 안창호급 50명 생활환경이 단적으로 비교 됩니다.
바라쿠다급은 훨씬 큰 크기로 60명 정도입니다. 구형스럽다는 소리가 그냥 나온게 아니에요.
하루시오급이 베이스였음.
소류는 저속에서 침묵성을 유지하며 깊은 잠항심도를 갖고
(X형 러더의 운용이 심해바닥에 유리) 헌터킬 하는데 최적화 된 함이 맞습니다.(최고의 함X)
그동안 유수의 선진국들이 원잠에 집중할때 별다른 비교 대상이 없었죠.
정의하자면 열도선 대원잠초계잠수함.
그렇다고 원잠에 무조건 우위의 킬러냐 그것도 아니에요.
40노트에 육박하는 공격전문 원잠과 대결하게 된다면 생존성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중국 잠수함이 일본에 굴욕을 맛봤다라고 하지만,
사실 미국의 기술지원으로 구성한 sosus의 힘이 컸습니다. + 다수의 대잠초계기
와 대단할꺼야 라고 하지만 일본 잠수함이 크게 활약한 사례가 없어요.
오히려 사고 사례가 눈에 들어오죠.
그리고 유일한 수출 가능국가인 호주에 어필하지 못했습니다. 의지가 없었던게 아니라.
기술이전에 부정적이어서, 말이 좋지, 상당부분 미국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불가능.
아마 일본 잠수함수출 이제 없을꺼에요, 미국이 용인해 주는 나라 몇 없어요.
그리고 우리 3000톤급 잠수함은 독일 베이스에 영국 코치 프랑스 터치로 종합한 것이죠.
우리가 독자적으로 일본 잠수함능력치를 뛰어 넘었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본 소류급이 더 뛰어난 함이다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장보고3는 아스튜트급에 적용된 최신형의 무장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승조원 수도 그렇지만 연속잠항일수도 소류 스털링버전은 2주 안창호급은 3주 입니다.
특수부대원 탑승 침투나 탄도, 순항미상일 발사등 다목적성 역시 우위
리튬 이야기 하지만 사실 소류급 계획된 12척중 취역한 리튬버전은 없어요,
지금 10척은 모두 스털링.
나머지 2척이 리튬전지.
즉 호주에 제시한 리튬버전은 일본도 취역시키지 않은 상태였던 겁니다.
결론은 희귀한 것에 의미부여하는 일본스러움. 뒤가 구림.
뭐가 좋은데요? 귀가 좋아요? 소나성능은 결국 음탐자의 수준에 의해 판가름 납니다.
그래서 바로 위에 있던 화물선을 헤딩하죠.
미국의 공격용 원잠이 어떻게 적 전략원잠을 추적하냐면 대양에서 소나로 헤딩하는게 아니라 적 항구 근처에서 출항을 기다려 어뢰사거리 안으로 접근 추적하는 겁니다.
즉 훨씬 고사양의 소나와 능력을 갖춘 잠수함들도 망망대해에서 헌터킬 수행하는 것은 얻어 걸릴때 가능.
실질적으로 잠대잠 전투는 기억이 가물하지만 간격이 멀어봐야
20~30km고 훨씬 지근거리에서 이뤄집니다.
말이 헌터킬이라 그럴듯 해보이지만, 실질적으로 대잠전에 효과를 발휘하는 체계는 따로 있죠.
도대체 크지만 뭐가 좋은지.
고장력강을 이용한 압력선체 중요합니다. 단. 이 중요해진 시점이 이미 수세에 몰려있을때이고,
실질적인 잠수함 생존성은 소음차단과 연속잠항일수가 더 중요해요.
(HY130급 강재를 포스코에서 이미 개발한것으로 알고 이를 다룰 용접기술까지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보고3은 이야기 했듯 최신 영국의 무장시스템을 기술이전 받으면서 장착했어요.
공중의 스텔스기도 약점을 노출하는 때가 바로 무장창을 오픈할때와 같이 잠수함도 어뢰를 발사하는 순간 자신도 위험을 노출하게 됩니다.
대륙 중국의 허풍 갈라파고스 일본의 날조 상상을 초월한 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줄려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게 서술해줬으면 하는군요.
그냥 제목답게 튀어나오는 대로 떠들어봤네요.
즉 한국이나 일본은 장보고3 리튬전지 버전의 소류급은 큰의미의 차이가 존재하지 못해요.
미국의 공격용 원잠의 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 것을 보면 오히려 운용교리상 장보고급의 전술 전략적 가치가 더 큽니다.
스텔스전투기도 비슷한 착각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스텔스 체계간 전투 발생확률은 낮고, 발생했을 때에는 이 스텔스성이 의미를 상실했을때입니다.
일본이 수십년 구축한 대잠전 전력의 우위를 백번 인정하지만, 각자의 잠수함 성능과 운용의 효율 면에선 긍정할 수 없는게 제 생각이네요.
이미10척을 생산한 스털링버전 소류급에 리튬버전을 2척 추가한다는 것 자체가 이전 버전이 그리 좋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이라 보거든요. 이 스털링의 문제는 이미 스웨덴 코쿰?때 부터 90년대부터 소음과 크기 효율로 문제점을 나타냈었습니다.
그리고 소류급이 65명 승조원인데 보다 작은 이전 버전은 승조원이 75명 수준였어요.
중구난방으로 시간좀 생겨서 떠들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