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주전장이 사막,평야지형이라 전통적으로 강력한 공군력과 전차중심 기갑전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자주포등 야포전력은 보조전력으로 그다지 강조하지 않죠. 이 신형 자주포 보니 저비용의 구경장 증대를 통한 사거리 증대와 운용성 편이외 고성능화 추진 요소는 없어 보이네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k-9도 수출의 다양화를 고려하면 저비용 운용구조의 차륜화 파생 모델 좀 만들었으면 좋겠는데요.
차륜형이 싸요. 프랑스 케사르나 스웨덴 아쳐는 고작 수십량 수준의 소량 생산이기에 비싼 겁니다. 핀란드가 k-9 중고 차체만 얼마에 사갔는지 아세요? 45억입니다. 여기에 후속군수지원까지 포함 48대에 4억불 즉 대당 80억이 훨씬 넘는 가격에 사 갔어요. 더구나 차륜형은 쾌도형에 비해 유지비가 훨씬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