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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1 20:53
[육군] t 50탈락 질문인데요
 글쓴이 : 뭐꼬이떡밥
조회 : 3,597  

위키를 보면 t50가격이 2100만에서 3000만 하더라구요
옵션에 차이가 있겠죠..좀 심하지만

그런데 요번에 보잉이 475대를 입찰가 95억 달러를 써내서 따냈는데요

대당 가격이 2000만 달러 되거든요.

위에 적은 t 50가격중 가장 낮게 보면 2100만 달러인데.
이 2100만불이 이익이 전혀 없는 제로마진 원가는 아닐거잖아요? 

또 일부 분들은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또는 사업을 따내기만 하면 다른 나라의 수요를 차지할수 있다"라고 했고요

그렇다면 왜 록히드는 가격을 높게 부른 걸까요?

351대에 160억 달러면 45,584,045달러 거든요

원래 가격의 최고 옵션 보다도 1.5배가 더 비싼가격이잖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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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 18-10-01 21:05
   
물건 팔듯이 팔고땡이 아니고...
유지보수 및 훈련시스템 포함해서 파는 겁니다......

그 포함 가격이 그것밖에 안한다고 적힌 내용 링크좀 부탁드려요~ 함 읽어보게....
     
뭐꼬이떡밥 18-10-01 21:07
   
t 50 나무 위키에 적혀있어요
          
난나야 18-10-01 21:21
   
한참을 찾아봤네요...........

거기 내용은 단순 기체하나만 말하는 단가를 말하는 듯 하네요...
archwave 18-10-01 21:11
   
475 대가 아니라 351 대입니다.

475 대는 최대 수량이고, 92 억불에는 351 대만 들어가는 것임.
1 기당 2621 만 달러죠.
탱글곰 18-10-01 21:13
   
미국에 제안됀건 순수 T-50이 아닌 FA-50사양으로 들어간걸로 알고 있음.
가격도 원래 팔리던 가격대로 제시한거임..
발주처에 예상 가격만 봐도 미군당국에서 동급,동종장비 구매등을 참조해서 예정가격을 만든거임...절반에 가까운 값~ 엄청나게 덤핑친거임
archwave 18-10-01 21:19
   
T-50 과 FA-50 는 같지 않습니다. FA-50 이 좀 더 보강된 기체죠.
그리고 FA-50 을 베이스로 하고 공중급유 장치. 항전 장비등이 좀 더 보강된 것이 미군 훈련기로 입찰된겁니다.
당연히 더 비싸지는 것이고요.

또한 시뮬레이터 훈련 시스템이 추가되고, 유지보수 등등 온갖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이니
1 기당 4558 만 달러가 그리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대량 납품이니 더 싸게 할 수도 있었을텐데, 배가 불렀는지 제 값 다 받겠다고 한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요.
archwave 18-10-01 21:20
   
미국이 원래 예산 잡은 것은 197 억 달러였습니다.
보잉이 입찰한 가격은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죠.
     
TTTTTTT 18-10-01 23:55
   
ㄴ 그 예산이라는 게, 최고가 견적업체의 가격을 기준으로 편성 합니다. 즉 록히드가 457대 풀옵션 행사시 197억달러를 불렀다는 소리이지요.

아 물론 실제 낙찰가는 최저가 입찰업체 기준의 가격이고요.
          
archwave 18-10-01 23:58
   
입찰하기도 전에 예산 얘기인데, 왠 록히드 얘기가 나옵니까 ?
               
TTTTTTT 18-10-02 00:05
   
ㄴ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업체들한테 예상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그럼 각 업체가 자사의 예상입찰가를 써내겠지요. 록히드는 쿨하게 197억불을 적어내었으니 예산편성은 197억불을 기준.
                    
archwave 18-10-02 00:35
   
좀 말이 안 되는 얘기는 그만하세요.

457 대 풀옵션 행사시 예상견적 197 억 달라 부른 록히드가
정작 입찰에서는 351 대에 160 억 달라나 불렀다고요 ?

산수라도 좀 해보시고 나서, 자신의 말이 말이 되는지 생각해보세요.
                    
archwave 18-10-02 00:37
   
아예 계산해드리죠.

457 대에 197 억달라라면 351 대에는 151 억달라입니다.

보잉이라는 강력한 가격 경쟁자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예상견적을 냈던 것보다 더 높은 160 억달라로 입찰을 했다 ?

애초에 197 억달라라는 예산도 351 대를 기준으로 했던겁니다.

457 대는 차후 더 늘릴 수도 있는 최대 수량일 뿐이고요.
                         
TTTTTTT 18-10-02 00:52
   
ㄴ "자신이 예상견적을 냈던 것보다 더 높은 160 억달라로 입찰을 했다 ? " <= KAI가 생각했던 만큼 가격할인(50%)을 안했으니 그리 될수밖에요. 록히드는 자사 20%마진은 보장해야 하니까요.

"457 대에 197 억달라라면 351 대에는 151 억달라입니다. "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457대 볼륨의 유닛가격이 351대 유닛가격과 같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히 351대 계약시 유닛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160억불인겁니다.
                         
archwave 18-10-02 01:47
   
KAI 가 50 % 할인한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하고 예상견적을 냈다 ?

좀 말이 될 얘기를 합시다. 대체 어떤 업체가 그런 식으로 일한답니까 ?
stabber 18-10-01 21:42
   
건설회사의 예로 생각하면 발주처에서 100원의 공사내역으로 입찰을 공시했는데
통상 대기업이 최저가 공사 따도 90원 정도로는 따거든요 저가 사유서를 얼마나
타당하게 작성하는지가 노하우겠죠 그냥 무턱대고 낮은 금액으로 내놓으면 원래
걸러내야하는데 중소건설사가 공사 수주하는 거 보면 5-60원으로 수주하는 경우
왕왕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재하청에서 최대한 쥐어짜내서 손해를 안보거나 적게
보려고 하겠죠 보힝은 생산라인 유지를 위해서 최소한의 이익을 보는 수준으로
입찰을 낸 게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건설회사에서는 공사를 따고나서 공사진행중
발주처에 설계변경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서 최대한 손해를 안보게 진행하죠
보잉도 계약수주하고 옵션 등을 통해서 금액을 최대한 올리려고 하지 않을지
     
난나야 18-10-01 23:02
   
잘 모르는 분야를 예를 들어 상상하신 내용으로 적으시면..........
진짜 해당분야 사람은 열받아요~~~~~~
예를 들고 싶으시면 최소한 입찰의 종류부터 공부하심이.................
          
stabber 18-10-01 23:43
   
전에 건설회사 다녀서 그쪽으로 생각해본 건데.......... 
해당분야 다니셔서 열받으셨다니~~~~~~
굳이 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이도저도 18-10-01 21:56
   
기본적으로 아셔야할게 미국 군수법상 KAI는 주업체가 못됩니다. 하청업쳬가됩니다.  말이좋아 컨소시움이지 록마가 주업체가되고 카이는 하청업체됩니다. 그런 이유로 록마가 발벗고 나서지않으면 카이가 제시하는데는 한계가있어요. 그래서 KFX가 정말 중요합니다.
스워드 18-10-01 23:14
   
이번 입찰의 결괴에서 밝혀진 록마와 보잉의 입찰액은 충격적이었는데요.  이를 두고 가장 큰 충격에 휩싸인 쪽은 보잉이 아닐까 싶네요.
무려 입찰가를 반토막을 내서  투찰한 보잉의 절박함이 눈에 보이는데요.  어떻게든 전투기  생산라인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보잉의 절박함이  출혈입찰을 감수한 결과로 나타났다고 봅니다.
보잉이 훈련기 제작에 있어 획기적인 원가절감 방안을 개발해내지 않은 다음에야  적자수주가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훈련기에서 다소 적자가 나더라도 생산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에 방점을  둔 게 아닌가 싶내요.
보잉은 투찰전에 록마의 입찰 예상가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습득한 상태에서 어떻게든 승리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
 자신들이 이뤄나갈 최상의 장미빛 시나리오를 동윈해서 적자해소 방안을 계획했을 것이고 이를 토대로 입찰가를 최소화했겠죠.
근데 입찰결과는 보잉입장에서 황당했을 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엄청난 입찰가 차이는 양 진영 중  한쪽은 대단한 착오가 있을 경우에 발생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보잉입니다.
     
TTTTTTT 18-10-01 23:54
   
ㄴ "이를 두고 가장 큰 충격에 휩싸인 쪽은 보잉이 아닐까 싶네요. "

아닙니다. 보잉은 록히드를 경쟁업체 취급도 안했습니다. 워낙 가격이 높아서요.

보잉이 염두에 둔건 레오나도 M-346이였습니다.

T-X경합 막판에 가면 보잉대 레오나도 경합이라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보잉의 92억불은 M-346을 따돌리기 위한 가격이지 T-50A를 염두에 둔 가격이 아닙니다.
          
스워드 18-10-02 00:27
   
미군이 러시아 원 설계기체를 승인할리가 없어서 사실상 배제된 m-346이 무서워서... 
보잉이 무려 50조의 잉여를 포기하는건 상식에 밎지 않아요.
그것도 자국 기업 이익을 최우선하는 트럼프 정권에서 말이죠.
               
TTTTTTT 18-10-02 00:41
   
"미군이 러시아 원 설계기체를 승인할리가 없어서 " <= 왜 승인할리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난 이게 참 궁금하네요. 한국에서 하는 생각이 미국현지와 워낙 동떨어져서요. 미국이 우려하는 건 러시아산 전자부품(감청)이지 러시아설계가 아닙니다. 러시아산 설계라도 부품제작은 러시아에서 하지 않았으면 OK인 겁니다.

NASA는 로켓에 러시아산 엔진 잘만 썼습니다.
                    
스워드 18-10-02 00:51
   
그것은 내 주장이 아니라 미국의 전문가들의 예상이었네요.
설마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이  가생이 TTTTT 보다 무지할까요?
어이가 없습니다..ㅜㅜㅜㅜㅜ
                         
TTTTTTT 18-10-02 00:53
   
"그것은 내 주장이 아니라 미국의 전문가들의 예상이었네요. " <= 출처좀.

난 그런 주장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제가 왠만하면 출처 달라는 소릴 안하는데(다 꿰고 있기 때문에) 전 그런 주장 단 한번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상식에도 맞지 않고요.
                         
스워드 18-10-02 00:58
   
그런 주장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는게 더 황당합니다.
애초에 보잉과 록마 양강 다툼이라고 본 견해들이 이런 사정을 두고 나온 말인데요.
  알아서 찾으세요. ㅉㅉ
                         
TTTTTTT 18-10-02 00:59
   
ㄴ "그런 주장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는게 더 황당합니다. " <=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그런 주장이 돌아다닌다는 게 황당한거지요.

"애초에 보잉과 록마 양강 다툼이라고 본 견해들이 이런 사정을 두고 나운 말인데요." <= 미국에서 본 T-X는 원래 BAE호크와 M-346의 경합이였습니다.

BAE호크가 나가리 되자 보잉 T-X와 M-346의 경합으로 바뀐거고요.

T-50은 비싼 가격때문에 원래부터 미국 현지에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봤습니다.
                         
스워드 18-10-02 01:01
   
한국의 견해로 국한하려 하는 저믜가 황당하네요.
TTTTTTT 18-10-01 23:49
   
"그렇다면 왜 록히드는 가격을 높게 부른 걸까요?"

1. 록히드는 원래 비싸게 부릅니다. 미국내 최고가 업체입니다.
2. 과거 평가제도에서는 가격요소가 승패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지 않았고, 이른바 가성비를 따졌습니다. 록히드는 높은 성능과 높은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이는 전략으로 승부했습니다.
3. 그런데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면서 절대가격 평가제로 바뀝니다. 즉 미니멈 요구사항만 충족하면 최저가 제시업체가 승리하는 방식이요.
4. 보잉 T-X의 지적재산권은 보잉에 있기 때문에, 일단 미국에서 손해봐도 수출로 상쇄할수 있습니다. 록히드는 T-50저작권이 없고 미국 판매권만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미국에서 수익을 봐야 하는 구조이지요. 아마 록히드의 단가인 대당 4천만불중 8백만불은 록히드의 마진(20%)이였을 겁니다.
5. 이걸로 아셔야 할거는 록히드는 협력업체로는 최악이라는 겁니다. 원래부터 비싸게 부르고, 가격경쟁력이 전혀 없고, 전략적인 가격책정같은 개념이 없습니다. 따라서 미래 국제공동개발사업에서는 록히드는 필히 배제하길.
     
archwave 18-10-02 00:00
   
록히드 배제하면 대체 어디가 남나요 ?
          
TTTTTTT 18-10-02 00:04
   
ㄴ "록히드 배제하면 대체 어디가 남나요 ?" <= 노스롭, 보잉, 에어버스 밀리터리, 레오나도, 수호이 등등.
               
archwave 18-10-02 00:17
   
노스롭은 존재감도 없어진 것 같은데...
보잉이 한국과 협력하려 할까 ?

나머지는 차라리 상대 안 하는 편이 이득.

그건 그렇고 한국이 앞으로 스텔스도 엄청 신경써야 할텐데, 록히드 배제하면 ?
                    
TTTTTTT 18-10-02 00:54
   
"그건 그렇고 한국이 앞으로 스텔스도 엄청 신경써야 할텐데, 록히드 배제하면 ?"

유인기 역사상 가장 RCS가 낮았던 기체가 보잉의 Bird of Prey였습니다. 보잉도 노스롭도 스텔스 기술있습니다.

노스롭은 지금 스텔스 폭격기 열심히 개발중이고요.
                         
뽐뿌맨 18-10-02 10:18
   
후.. 가져올 것이 없어서 실험기를 가져오나요.. 그거 모양보세요. 전투기 아닙니다.
     
도나201 18-10-02 11:23
   
록히드 판매권은 북미, 유럽지역에 있읍니다.
이스라엘 구매에 록히드가 직접 나섰읍니다.
 
우리에게는 판매권이 없었고,

록히드에서 사실 t50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은 경우 입니다.
조금 모자라다고 생각한 기종이 바로 이기종이죠.

자체적으로 다시 만들계획까지 갖고 있었다라는 카더라 통신도 흘러 나올정도로
판매에 그다지 열을 올리지 않고.
판매처를 뚫은 것은 거의 kai가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판매권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실상 유럽지역의 판매권은 록히드가 갖고 있고 북미도 록히드가 갖고 있읍니다.

얼마전 영국에서 어그렛서 운영으로 자료만 요구한것이지 실제적으로 판매권은 록히드가 갖고 있는던 상황입니다.
도나201 18-10-02 00:19
   
1.미국내 자국산무기는 무조건 자국에서 생산이라는 철칙이있기때문에
kai가 직접적으로 참여가 불가능.
대통령 로비도 안먹히는것은  한마디로 미국의 주권침해사례까지 해당됩니다.

2.록마에게 이미 정치적인 협의가 있었던것이 아닌가 봅니다.
  참가자체는 그저 들러리 구색맞추기로 보이고..
  입찰가격이 근처로 나온것도 그렇고,

3보잉의 일감주기정책은 지금은 발표.. 중간선거를 노린것 같읍니다.
  이미 록마에게 표를 받아서 당선.
  중간선거는 보잉에게 밀어줘서 지역적인 표심돌리기로보는것이 옳을듯이 보입니다.
  아마도 보잉의 생산지역의 몰표를 예상하겠죠.

4.kai가 할수 있는 일은 없었읍니다.
  다만 된다면 이처럼 좋은기회가 없었다라는 것이죠.

5.보잉 사브의 뚝딱기종 프로토타입이 나올때까지 기다린점.
  보잉의 상당히 빠른기간에 프로토타입의 기종을 만들어낸점.
  그것도 연장을 3년씩해서 각 공군과 나머지 미해군, 미육군등.. 훈련기사정이 낙후되어서 사실상
  폐품처리 일보직전임.

6.후에 미해군, 미육군 훈련기사업을 따로 진행함.
  이때 물량도 장난아님.
  미해군용으로 다시 개량해야함.  미육군은 개량하지 않아도 됨.

7.위사항 둘중하나만 잡아도 손해는 안봄.
  그래서 록마가 최대한 가격을 높게 잡은 것도 있을 것임.
  그러나 경쟁자가 득시글 할것임. 특히 미육군은 강력한 가격의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의 스콜피온 개조기가 버티고 있는 상황.
  그리고 미해군은 보잉사 별로 안좋아함. ㅡ ㅡ 그러나 원래 맥도널드 회사와 합병해서.
  미해군사업도 보잉에 넘어갈 상황이 높음.

8.kai로서는 지금 당장 다음사업에 착수해야 함.
  문제는 현재 미육군은 차세대공격기사업을 착수하려는 상황이라서
  뒤로 많이 밀릴지도 모름.
     
TTTTTTT 18-10-02 01:05
   
ㄴ "kai가 직접적으로 참여가 불가능. " <= KAI America 미국현지법인을 통하면 가능합니다. BAE도 레오나도도 전부 미국현지법인을 통해 미국방부 입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게 안된건 T-50의 미국판매권 때문이고, 사실 록히드는 한 5억불이면 이 판매권을 KAI한테 되팔았을 겁니다.

"참가자체는 그저 들러리 구색맞추기로 보이고.." <= 물론이지요.

"보잉의 일감주기정책은 지금은 발표.. 중간선거를 노린것 같읍니다. " <= 이건 선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올해 국방예산이 통과되어서 그렇습니다. 작년에는 통과 안되서 신규사업 개시를 못했고요.

"미육군 훈련기사업" <= 그런거 없어요.

"미육군은 강력한 가격의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의 스콜피온 개조기가 버티고 있는 상황. " <= 그거 미공군 사업이데요.
          
야마도네 18-10-02 01:54
   
거 TTT님 해외 기사 많이 아시고 특히 이번 보잉 T-X 잘아시니 그거하나 물어봅시다..

다른 분이 말씀하기를 이번에 보잉이 아니라 사브에서 T-X를 설계 했다던데
이 부분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사브가 단순한 부품 납품이 아니라 상당부분 개발을 주도 했고,
실제로 T-X의 동체도 스웨덴에서 제조해서 보잉으로 비행배송하는 사진도
있구요. 보잉과 사브의 개발의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TTTTTTT 18-10-02 04:40
   
ㄴ "다른 분이 말씀하기를 이번에 보잉이 아니라 사브에서 T-X를 설계 했다던데
이 부분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

동체구조 상당부분은 사브가 했고,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터는 보잉이 했습니다.

실제로 보잉 스스로 기체개발 기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외부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 보잉 스스로의 동체개발능력이 상당부분 회손되었다는 식의 언급이었고, T-X수주못하면 아예 절단난다고요.

"보잉과 사브의 개발의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사업전체로 보면 거의 반반.
                    
환9191 18-10-02 09:01
   
남의나라 업체에게 배놔라 감봐라 하지말고
자기 나라 나 신경 쓰시길
애초에 전술기를 훈련기로 파는게
미국 씩이나 되는 나라에서 쉽지 않은것은 기정 사실임
훈련기는 딱 훈련기 정도 스펙만 있으면됨
필리핀 처럼 다용도로 굴릴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현실에는 록마가 최상임
                    
도나201 18-10-02 11:40
   
사브에서 무슨 설계를 하냐 전자기기 탑재에 관한 설계변경에 참여한것 뿐이다.
동체구조는 t-38을 모듈화 시킨 설계다.
니가 그렇게 떠들어대던 3d프린터에 맞게끔 모듈화 시킨것이다.
그와중에 사브에서 담당한 부분의 모듈설계만 참여햇을뿐이다.

그리고 사브에서 비중이 반반 밝혀지지도 않앗다.
그런것은 언론에서 공표도 안하고
암묵적인 비밀사항이다.

그리고 사브역시 kai 와 마찬가지로 하청업체에 불과한 상황.
한마디로 사브가 주역기업이 아니라는 소리다.

f35밀리고 나서 자금융통이 없는 것은 잘알려진 사실이지만,
그 개발비를 사브에게 떠넘기는 수법은 이미 록마와 kai와 비슷한 계약사항일뿐.

이라는 것이다.

나중에 수출할때 지네들 밥그릇정도는 챙길정도 넘기는 록마의 수법과 거의 동일하다라느 ㄴ이야기다.

그리고 설계부분비용에 대해서 충당한것이지
기체자체개발에 대한 투자비 또한 명확하지도 않다.

록마처럼 설계는 우리가 할테니 돈만내 대신 일정부분 니들이 생산해도 돼...라는 형식인데.

보잉이 과연 3d프린터 기술을 사브에게 넘겨준다고 얼척없는 이야기좀 하지마라.
현재 사브가 기술적으로 판매할 부분은 항법장비의 일부분일뿐이고,

3d프린터로 동체기골을 제작한다고 한다면 실제적으로 사브가 참여하는 것은
동체 너트 쪼가리인데.....실제적으로 참여하는 부분은 항법장비일뿐
동체에서는 손대봐야 손해일 자잘한 부품뿐이다.

현재 사브도 그리펜때문에 전혀.. 기업의 존립자체가 흔들거리는 지경이라서
기업유지차원에서 저가 입찰한것으로 안다.

록마가 이것보고 kai를 주구장창 쪼아 댄것이고,
          
도나201 18-10-02 11:33
   
진 짜 쪼 같은 놈일세........
욕밖에 할말이 없는 놈일세.
누가 미국법인을 차리면 단독으로 가능하다고 하냐.
우선은 공동심포니엄을 구성해야만 입찰이 가능한데.

지금도 현지법인해서 같이 가려고 한것인데.
현지법인구성은 입찰선정확정후에 세우고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것이지.
입찰과는 전혀 상관이없음.

어이 국방예산 통과가 그냥 한달이야기하고 통과. 하는줄아냐.
그동안 로비질에 정치적입장을 고려해서 결정하는것인데.
그리고 트럼프가 록마지지로 당선되고 최대 지지지역이 록마생산기지지역이라는 것은
알고나 있을지 모르것다.

이번 사업으로 보잉의 일감은 확보되었고,
중간선거에 충분히 이용해먹을 상황이다.

록마가 진지하게 입찰하지 않은것도 이러한 이해관계도가 떨어졌다고 봐야 하는데.
록마 입찰할때 어떤지 알고 있냐.

입찰전쟁에서 절대로 손해 안본다라는 것도 잇지만,
그동안 미공군 및 스텔스 개발에 잇어서 테스트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공개 지원하면서
미정부의 눈에 들었다.

록마애들 이 보잉보다 못하다. 비싸다. 하는 이야기는
기체가격이외에 정치권역에 상당한 지원 뿐 아니라 미공군 미해군등등에 상당한 지원을
사업 밖에서 상당한 지원을 하는 기업이다.

보잉은 ㅇ비즈니스 땡. 정도.

미해군, 미육군 다 따로 미 주방위군도 f16을 보유한 국가다.
그런거 없다가 아니라 그런거 있다.

이번거는 미공군거고.  전체 훈련기물량이 1000대가 넘는 물량중에.
일부라는 것이다 .


제발 꺼져라.
태강즉절 18-10-02 12:18
   
기본형..대충 250억...록마 지불할 비용들 포함한  공장도가..대략 170여억원..나머진 마진..
그 마진에서 관례적으로다..카이, 이쪽 저쪽 거간들, 구매 핵심측..대략 1 / 3 씩 분할..
쉽게 말해 카이는 170여억원만 넘으면 무조건  라인 유지에  +@ 되는 것..
그런데 요번건 좀 더 달고..바꾸고..그기 다 원가 상승 요인일테고..
로열티 등등만 받아먹던..록마가..화끈하게 마진을 몇십% 붙였을테니..
더욱 시뮬이니 뭐니 까지 껴서리..(꼴랑 전투기 한대만 팔아도 30 % 이상의 마진을 챙기던 )
그 가격 나오는게 정상(?) 아닌지?..ㅎㅎ
그러곤 지들이 갑이니..카이만 줘 짰겠지..인하 하라고..지들만 수십프로 챙길려..아님 말고로..
좌우간 어차피 당분간 나가리 된거...
그나마 위안은^^
저 복잡 다단한 껀에 빨대박은 구태 시키들이 고사됐을걸 상상해... 그걸 흡족하다고 해야하나?.ㅋㅋ
구축함파괴 18-10-05 20:07
   
일단 지르고 나중에 올리려는 거겠죠. 보잉은 지금 급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