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다 북한의 기습남침을 상정해서 돌립니다. 저야 뭐 수병이였지만 7사단 전차병이였던 동기녀석의 말 들어보면 실제로 휴전선 병력 특히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는 군단들은 뭐 거의전멸하고 시작한다는군요 10번중 3~5번은 서울도 털린답니다.
하지만 간부의 말을 들어보면 실제 북한이 기습남침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군요. 물론 포병으로 기습타격을 가할순 있겠지만 그걸로는 전멸이 힘들고 포병의 타격과 동시에 후방전차단이 움직여야 하는데 우리나라가 그걸 포착하지 못할 가능성은 1%미만이라고 합니다. 노무현대통령이 개성과 판문점 사이를 비우게 만든것도 아주 큰몫을 했죠 원래 공단이 들어서 있던곳은 전차부대의 집결지 였지만 그 병력이 모두 뒤로 빠졌으니까요
실제 북한의 포로 군단을 기습타격 하기전에 우리군은 이미 경계태세로 들어가 있을태고 설령 기습포격이 성공한다 쳐도 북한의 전차가 움직이기전에 미군의 공중폭격이 먼저 이루어 질거라고 하더군요. 미군의 공폭을 견디면서 남침하는건 진짜 낙타가 바늘구멍통과 하는거랑 확률이 비슷하다던데요? 실제 전쟁이 시작되면 평양까지의 방공망은 30분만에 그리고 함경도까지의 방공망은 3시간안에 다 궤멸시킬수 있는게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미 공군입니다. 그리고 북한의 기습타격이 이루어질 경우엔 중국 소련도 쉴드 못쳐줍니다. 이건 도끼만행사건을 보면 알수 있죠.
판문점 도끼만행사건때 미국 형님들 빡쳐서 항공모함 전진배치시킨적 있죠? 그때 북한 쫄아붙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백기투항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