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312435

녹둔도 문제관련하여 저의 의견을 청와대청원게시판에 쓴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는 과거 노태부정부시절에 반환을 요구한거 외에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민간학자들이 거기가서 뭘 하려고 해도 러시아의 비협조로 인해 접근하는것도 어렵고요.

게시판에서 녹둔도얘기를 하면 보통은
"독도문제나 해결하자"
"녹둔도는 통일이후에나~~"
이런 반응이거든요.
역사를 좀 안다하는 분들도 별 관심이 없으니 우선 '관심'을 갖게하는게 일순위라고 봅니다.

땅도 넓으면서 땅 욕심 부리는거 보면 러시아도 참 ㅂㅅ country 네요.

있는 땅도 관리못해서 우리한테 투자해달라고 구걸하는 주제에

러시아는 녹둔도를 강탈한 적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도 녹둔도 만호를 지내셨었죠.

이건 러시아에 뭐라고 할 게 아니지 않나요? 두만강의 자연적인 퇴적 작용으로 연해주 쪽으로 붙어버린 걸 사람이 어떻게 할 순 없죠. 러시아가 저 땅을 통째로 뜯어다가 가져간 게 아닌데요.

러시아가 점령한 지 100년도 넘었고 북한도 녹둔도를 러시아 땅으로 인정하고 있고요. 산둥 반도 일부가 떨어져 나와 인천 땅에 붙어버리면 그거 중국 줄 순 없잖아요?

이 문제는 생각보다 좀 골치가 아픕니다.
본래 하중도와 같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섬의 모양이나 형태가 변하는 지형은, 서로 마주보는 국가 간에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서 소유권 또는 관리 권한을 의논하는데.

녹둔도는 일본의 침탈시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손을 떠나있다보니, 위와 같은 과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논의는 적어도 통일 이후에나 실효적으로 이루어질 탠데. 그게 언제가 될지 요원하기에 점점 우리 손을 떠나고 있기도 합니다. 실효적인 협상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말로만 떠든다고 러시아가 응해주기는 어렵고 말이죠.

빨리 통일됬으면 좋겠네요. 돈주고서라도 연해주 땅도 사왔으면 좋겠네요.

저건 북한과 평화협정 싸인하면 해결가능한 가스 쓰는대신 저거 주라면됨

뇸이 달라하셈
나는 나무뒤에서 지원하겠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