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2-04-19 16:11
중국 똥줄타는 잼난 뉴스 하나.
 글쓴이 : 상처받은지
조회 : 3,527  

인도, `中 도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종합)

중국과 지역 패권 놓고 무기경쟁 가열(뉴델리 AP·AFP=연합뉴스) 

인도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 '아그니-5'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이 미사일은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의 주요 도시들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의 비제이 사라스와트 소장은 19일(현지시간) 사정이 5천㎞에 이르고 길이 17.5m, 무게 50t 규모의 
아그니-5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아그니는 인도어로 `불'을 뜻한다.

사라스와트 소장은 영문뉴스 채널인 타임스 나우에 출연해 "오늘 오전 8시7분 인도 동쪽 해안의 섬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600㎞이상의 고도까지 올라갔으며 3단계 발사 과정이 적절히 작동해 탄두가 계획대로 날아갔다"고 밝혔다. 
그는 "미사일 발사 성공으로 인도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제작할 수 있는 6개국에 이름을 올려 미사일 강국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인도 총리실은 성명에서 "만모한 싱 총리가 직접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과학자들에게 축하를 
건넸다"고 말했다. 미사일 발사 시간대는 당초 18일 밤이었으나 기상조건 때문에 늦춰졌다.

아그니-5는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3단계 미사일로 1.5t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으며, 기차나 차량을 이용해 이동이 가능하고 
여러 개의 탄두를 장착하거나 위성 발사에도 사용될 수 있다.인도 정부는 그동안 이 미사일 개발에 4억8천600만 달러를 투입했다.
인도 관리들은 아그니-5를 2014~2015년에 전력화하려면 4~5번의 추가 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는 그동안 중국의 지역 패권에 맞서기 위한 군비 개발 경쟁을 지속해왔다.
인도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사정 3천500㎞의 아그니-3는 중국 주요 도시까지 도달하기 힘들지만, 중국은 인도 전역을 목표로 
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갖추고 있다.

현재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5개국에 불과하며, 인도가 이 미사일을 전력화하면 
6번째가 된다. 양국은 1962년 국경선을 둘러싸고 전쟁을 치렀으며 최근 수년간 인도양의 패권을 놓고 영유권분쟁을 겪어왔다.

앞서 인도는 지난 4일 남동부 비사카파트남 해군기지에서 러시아 핵 잠수함 `차크라 2호'를 취역시켜 핵잠수함 보유국 대열에 
합류했다.뉴델리에 있는 한 서방 외교관은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했지만, 인도는 세계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면서 인도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북한의 로켓 발사와 비교하는 것 자체를 일축했다.

미국 국무부 마크 토너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은 핵 능력이 있는 모든 국가에 대해 핵무장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인도는 핵비확산 조치를 굳건히 지켜왔고 핵비확산 문제에 관해 국제사회와 공조해왔다"고 말했다.
ofcourse@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589044
부럽다~인도인들의 국민성도 유명하기에 파트너로 가까이 하고싶진않지만 개발성공에 축하를 보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uckengel 12-04-19 16:15
   
티벳독립을 적극찬성하지만.  그럼 짱께들이 최대정적 인도와 국경이 없어지니...참내...
네스카 12-04-19 1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386 12-04-19 17:01
   
우리도 유사시에 국회의사당 돔이 열리면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발사된다는 전설이....
음... 태권V 였던가?...^^;

어쨌든 잘한다... 인도...!!!
     
이그니스 12-04-19 18:05
   
63빌딩 전설도 있던데... ㅋㅋㅋㅋㅋ
          
아저씨아님 12-04-19 18:12
   
그건 메칸더 v 임
               
쿠르르 12-04-19 20:57
   
메칸더는 일본로봇..ㅎㅎ
     
MR로드맵 12-04-19 23:55
   
국회의사당의 국개위원을 북한에 발사한다는 그 계획 말하는 거지요.
그 어떤 나라도 뿌리부터 썩어들어가게 한다는 그 생물학(?) 무기...
ㅁㄹ 12-04-19 17:02
   
인도가 있어 다행임.. 고성장국가이고 영토분쟁중의 중국의 주변국으로서 중국을 잘견제하니..
가생의 12-04-19 17:49
   
ㅋㅋㅋㅋㅋㅋ 인도만세! 우리와는 부딪힐일 없으니까 맘껏 커라!
제삼의눈 12-04-19 18:20
   
브...브릭스것들 ~.~;;
뭐니뭐니해도 역시 인구빨이...
월하낭인 12-04-19 23:44
   
- 부러움.
고전프라 12-04-20 01:07
   
중국이 기세등등해도, 이제 일본 하나 제낀 수준입니다.
그러나, 중국이 상대할 적은..

중국 <<<<<<< 미국 + 일본 + 인도 + 대만 + 베트남 + 한국

러시아가 중국편 들어주는 것도 미국쪽 세력이 월등하다는 반증입니다.

구한말하고 차이점은, 구한말은 청일전쟁, 러일전쟁 치루고 나면, 끝나버리는 시대지만..
그뒤에 진주만기습에 태평양전쟁이 터지고, 과학기술이 발전되서..
미국과 러시아가 극동에 개입해서 힘의 균형을 맞춰주고 있습니다.
구한말하고 21세기가 다른 것은, 힘의 균형이 21세기 전반부 내내 맞아갈 것이란겁니다.

그로인해서, 입김이 쎄지는 것은 한국과 북한, 통일한국입니다.

한국이 어느 쪽에 서냐에 따라서 중국이 고립되기도 하고, 일본이 고립되기도 합니다.
중국에 이어서 노무현까지 일본과 정상회담 거부하니까, 고이즈미가 준전시상황인양
미친듯이 구축함 20척 대기시켜놓고, 독도에서 순찰선 대치하는 상황을 만들던데..
한국이 틀면, 일본도 정신줄 놓는 것입니다.

중국애들 5천불 넘었는데, 이전처럼 계속 성장 못합니다.
부동산이니 거품경제로 가려져 있는데, 중국산을 8천불 1만불에도 사줄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대표기업들이 향상된 기술로 국가경제 끌어나갈 기업들도 없고,
몇몇 기업이 끌어갈 수 있을 정도로 나라 규모가 적지도 않기에.. 그냥 하청공장일 뿐입니다.
하청공장은 하청을 못 받을 땐 위기가 옵니다.

국력에 있어 미국을 제끼는 것을 으레 당연히 여기는데.. 사실 의문입니다.
중국의 기세는 지금이 삐끄가 아니까 생각해봅니다.
왜냐 하청공장에 5천불짜리라면 이제 슬슬 한계를 보이지 않겠는가..

조금만 정치가들이 북한을 활용할 수 있고, 국방부가 국방전력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마인드가 있다면,
앞으로 30년은 동북아에서 큰소리 뻥뻥 치고 살 수가 있는데..
내 생각하고 다르고, 답답하네요..

FFX는 미쳤다고 2019년까지 찍어내서..
여기도 이어도 분쟁 얘기 나오는데.. 이어도, 독도 지킬 전력은 2019년으로 미뤄버리고..
언제 대잠이라..
갑자기 대잠용으로 둔갑해서.. 잠수함을 멀 어떻게 한다고.. 몇 척 건조해서 멀 잡겠다고 대잠용이라나..
같은 돈이면 여기 저기 다 쓸 수 있는 데 써야 하는데 하는 짓들 보면 답답합니다.
집안살림이 뻔한데.. 카메라 산다고 하면.. DSLR을 사고 미러리스를 사고 콤팩트를 사고..
없는 살림에 미러리스 하나만 사면, 다 할 수 있는 것을..

일본은 벚꽃 시들듯이 금방 시들어버리고..
중국은 좀 뜨니까, 엊그제 필리핀하고도 붙었지만, 옛날 명청시대 생각에 젖어서 외교는 머같이 하다가..
인제부터 지들끼리 내분 나는 것보면, 국민들 머리 커지고 지금부터가 볼만할 듯 합니다.

여기서 우리만 좀 정신차리면 되는데..
옛날에는 돈이 없어서 좋은 무기를 못 사와서 F-5 같은 훈련기종을 전투기로 썼는데..
지금은 그걸 로우급이라고, 요거 계승한다고 또 훈련기를 개조해서 전투기랍시고 F자 붙여서 쓰니..
예전엔 돈이 없어 훈련기태생을 썼다면 지금은 돈이 있어도 이 지랄하니.. 나라의 명운이..
네티즌들은 국산이라고 좋다고 하는데.
본인들 보고 21세기에 훈련기 개조한거 조종석에 앉아서 출격하라면 국산이랍시라고 좋다고 출격할까..

우리 단점은 약소국 근성인지 크게 웅비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호기가 와도 기회를 최대한 살리지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나라가 대낮에 포탄을 맞지를 않나.. 요즘 남북한뉴스보면 서울 중심을 때린다나,
정은이 유리창문을 미사일로 때린다나, 먼 초딩들 다투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중국세와 미국세가 균형을 이루는 동북아에서 큰 소리 한번 쳐볼 기회입니다.
그럴 순간에 동북아에서 발언권을 갖는게 아니라,
포격을 맞고, 연일 불바다 시리즈를 듣고 있으니, 살아 생전에 요즘같은 때도 처음입니다.
중국, 일본은 커녕, 북한이란 굴레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잃어버린 10년 통해서 정점에서 밑으로 하강중이고,
이거는 붙잡아도 약이 없는 지 갈 길 알아서 가는 중이고,
중국은 지들이 예전의 중화로 다시 돌아가는줄 혼자 착각하다가, 좀 여러 나라랑 티격대다가,
지들 힘의 한계를 느낄거고, 중화가 되는 환경이 아니란거,
조만간 느낄겁니다.

우리도 지금이 전성기란 생각을 합니다.
텔레비에서 엠씨보는 70년 세대들이 각 기업의 중견간부를 하고 있습니다.
80년대 90년대는, 리더십이 부족한걸 티비만 봐도 압니다.
70년 근처세대들이 중견간부에서 물러날 때, 삼성처럼 발 빠른 조직력으로 먹고 사는
경쟁력이 흔들거릴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애들이 독하긴 하지만, 어려서 밖에서 친구들하고 술래잡기를 한다든가, 어울리질 못하고,
아파트 골방에 의자에서 온라인겜 하거나 친구를 사겨도 소수만 어울리는 식이라,
리더쉽이 키어질 환경이 아닙니다.

고생을 아는 60년 생들이 최고 간부, 리더십이 있는 70년 생들이 중견 간부,
이수근이 처럼 싹싹하면서 70년생 호동이 따르는 80년생들이 받쳐주는 지금이
냉정하게 보면 우리도 정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