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이 있음. 기술이전이라는 것도 제대로 되는게 별로 없어서.

F-35 관련해서는 정말 말이 많은데..

그 옛날부터 유로파이터 노래부르던 것을 생각하면.. 라팔이니 뭐니 F-15SE 니 뭐니..
잡소리들은 그냥 다 무시하세요. ( 옛날 그 미국제만 아니면 된다던 그 세력들이 계속 말 만들어내는 형국 )

그 건에 대해서 유일한 공식적인 정보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08&pn=1&num=275 에 나온 2015 년에 미티어 관련 발표입니다.

[ 현재 (2015 년) 우리 공군이 도입할 계획인 F-35는 미국 공군과 같이 운영 소프트웨어 버전이 블록 3F로, 미티어를 탑재할 수 없으나, 2020년 이후 도입할 물량은 미티어 탑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장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미티어가 F-35 에 언제 통합되는지, 블럭 몇 부터 통합인지, 현재의 미티어 미사일이 통합되는 것인지, 다음 버전의 미티어 미사일이 통합되는 것인지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현재의 미티어 미사일은 현재의 F-35 에 달지 못 합니다. ( 어느 국가든 다 마찬가지 )

그리고 기술 이전이니 뭐니 뻘소리들은 그냥 다 무시하세요.

F-35 가 여러 국가들이 공동 투자해서 만들어진 것은 알고 계시나요 ? 그 초기 개발에 한국이 끼지도 않았습니다. 미국제 아니면 된다. 오오 유럽제 !! 노래부르던 인간들 때문인지 뭔지..

하여튼 일본처럼 미국에게 뭔가 줄 기술이라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초기 개발 참가국도 아니면서 그리 많지도 않는 수량 도입하면서 무슨 놈의 기술 도입 운운하는지 원..
( 애초에 바랄 건덕지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걸 두고 안 해주니까 미국 나쁜놈 소리하려는 목적이라고밖에는.. )

유럽제 도입했으면 기술 도입 왕창 할 수 있을거란 허튼 소리해대는데, 대체 유럽에서 기술 도입이 왕창 된 사례라도 있긴 했나. 걔네들 기술이 뭐 그리 가치있기라도 하고 ?

구매당시
우리는 가격이 저렴한 직수입을 결정한거고
일본은 가격이 비싸도 일본내 조립생산을 선택한겁니다.
같은 f-35a라도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현재의 미티어는  f-35a 장착이 불가능하고
영국과 일본이 f-35a용 미티어를 공동개발중입니다.

일본이 아파치 헬기를 도입한 것을 참고해보세요.

https://militarycostume.tistory.com/743 이 글에 잘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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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파치는 한 때  대당 2000억원까지 솟아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옵션 제외 약 350억원에 도입

AH-64D 롱보우 아파치 블록2를 라이센스 생산으로 도입한 일본은 예산 부족으로 인해 매년 1~2대씩만 기체를 조달하는 답답한 상황에 직면했고 일본 국내에서 라이센스 생산을 하려니 직도입보다 비싸지고, 값이 비싸니 예산이 모자라 매년 조금씩밖에 못 사고, 조금씩밖에 못 사니 값은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 그야말로 ‘바가지의 악순환’에 빠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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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저런 꼴 당했으면 방산비리니 뭐니 아주 노래를 불렀겠습니다.

일본의 F-35 도입도 비슷한 꼴 될 가능성 높죠.

사실이 아닙니다.

1. AESA미티어 미사일 건은 사실이 아닙니다. 당연히 미국의 승인없이 인티 가능한 비미국산 무장은 없습니다. 인티작업을 미국이 하는데요. 인티는 무장당 보통 8년에 400억원 듭니다. 단 AESA미티어 미사일의 도입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일본의 판매승인이 나와야 하는데(영국 독단판매 불가), 일본이 한국에 팔아줄리가 없으니까요.

2. F-35 조립건도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 일본에서 조립하는 F-35에 사용되는 일본산 부품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전량 부품을 모듈로 수입해서 정비창에서 조립하는 것 뿐입니다. 그것도 일부 기밀작업은 록히드 기술자들이 일본인들을 전부 내보내고 작업하고요. 즉 1조원과 30% 가격프리미엄으로 얻는건 조립기술 뿐인데 이런건 돈낭비입니다. 그래서 방위성도 추가도입분은 텍사스 직도입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원래 F-35 도입계약에는 일본에서 조립하는 분량의 30%까지 일본업체가 재하청으로 생산할수 있었는데, 문제는 일본업체들이 방위성의 재하청 제시가격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본조립 F-35의 일본산 부품비율은 0%입니다.

F-35 FACO를 유치하는 이유는 운용상의 편의(자국내 정비가능. 한국공군 F-35는 창정비 받으러 텍사스에 가던지 호주에 가야함)과 장기적 고용창출 때문이지 기술이전 같은 것이 아닙니다.

정작 해야 할 말을 안 했네요.

F-35 에 미티어 미사일이 장착되려면 두 가지 조건이 성립되어야 함.

1. 미티어 미사일이 F-35 에 장착 가능한 스펙이 될 것.

윗분들이 말씀해주셨듯이 영국과 일본이 공동 개발중임. 문제는 이걸 한국이 도입하려면 영국과 일본 양쪽 모두 한국으로 수출하는 것에 대해 승인을 해줘야 합니다. 즉 F-35 에 미티어 미사일의 사용 가능 여부는 사실상 일본의 결정에 달려있는 셈입니다.

2. F-35 에 미티어 미사일이 통합되어야 한다.

이건 미국의 결정에 달린 셈입니다. 통합하려면 F-35 자체 펌웨어(?)를 건드려야만 하고, 이 펌웨어 소스가 없으면 애초에 할 수도 없는 일이죠. 펌웨어 소스를 다른 국가에 넘겨줄리도 없겠고요. 영국 정도면 받는 것이 가능하려나 글쎄..

하여튼 지금의 미티어 미사일이 아니라 위 1 항에 말한 다음 세대 미티어 미사일을 F-35 에 통합하는 것은 별 문제없을겁니다. 영국과 일본이 공동개발하고 유럽애들이 많이 쓸 물건이고 미국 자신도 쓰고 싶어할 미사일이기 때문에 통합 작업 안 할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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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미티어 미사일을 도입 못 한다면, 그 이유.

1. 이미 도입한 F-35 의 개조

현재 들여온 F-35 는 차세대 미티어 미사일을 바로 달지 못 할 가능성이 큽니다. 당연히 이미 도입한 F-35 를 업그레이드해야겠죠. 이걸 미국이 거부할 이유도 없겠지만, 비용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 비용 들여서 미티어 미사일 달아야만 하느냐란 의문/문제 제기가 당연히 있겠죠.

2. 일본의 거부권 행사

한국이 차세대 미티어 미사일을 갖는 것을 일본이 반대.

미티어가 아니라 JNAAM입니다. 미티어+AAM-4B에요. 미티어보다 훨 좋을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일본 입장에선, 그냥 공중에 붕 뜬 무기 같네요.

일본이 차세대 스텔스기 사업(F-3)을 위해 미티어 개발 프로젝트에 꼽사리 껴서 영국이랑 공동개발 형식으로 참여한 거 같은데, F-3 나가리 됐으니 막상 장착할 기체(플랫폼)가 없음. 미국이 자국산 무기도 아닌 공대공을 미국돈 수 백조 들여 개발한, 미국의 밥줄인, 엪35에 달 수 있게 쏘스 공개 해줄 리도 없죠. 어차피 미국도 이미 암람 후속(또는 업그레이드) 버전 개발을 하고 있을테구요(요 부분은 제 예상)..

오히려 현용 유파, 또는 영국이 추진중인 Tempest  프로젝트 기종에 이 공대공이 장착되지 않을까 함..ㅋ

영국은 오바마정권때 미티어관련 소스코드제공을 요구했지만  미국이 거절했습니다.

사브 전투기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