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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9 21:03
[기타] [디타 9월호] 프랑스, 바라쿠다급 원잠 한국 판매 긍정적?
 글쓴이 : 노닉
조회 : 6,642  




바라쿠다급 공격원잠, 한국 해군의 원자력 잠수함이 될 것인가?

물 밑에서 진행되는 원자력 잠수함 프로그램

현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원자력 잠수함  획득 프로그램이 물밑에서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원자력 잠수함 확보가 처음으로 대선 공약으로 대두될 때만 하더라도 안보 문제와 관련한 경쟁 후보들의 공세를 타개하기 위해 파급력이 큰 극적인 이슈를 선택한 것에 불과하다고 여겨졌지만, 실제 행정부가 구성된 후 이와 관련된 일련의 행정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심지어 이를 위한 외교적인 노력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편집자 주 : 2018년 10월 18일 기준으로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프랑스 제작사는 한국에 4척의 원잠을 판매하길 바라고 있으나 2척 판매, 2척 면허생산도 타협점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나 아직은 어디까지나 희망섞인 것에 불과하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현재 한국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현실적인 원자력 잠수함 확보 방안은 프랑스의 바라쿠다(Barracuda) 공격원잠을 도입하는 방안이다(바라쿠다급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프랑스 해군에서 1번함의 함명이 Suffren으로 결정되었기 때문). 그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바라쿠다를 한국 해군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유일한 원자력 잠수함으로 몇차례 거론된 바 있다.

과거와 다른 점은 이제 바라쿠다 도입이 일부 언론과 전문가, 매니아들 사이에 회자되는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서서히 현실화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본고에서 후술하게 되는 이유로 한국이 국산 원자력 잠수함을 개발하는 방안은 현실성이 전무하며, 이 때문에 원자력 잠수함 획득을 위한 연구 결과 해외 도입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이를 위한 외교적인 노력도 진행되어 프랑스 정부의 한국에 대한 바라쿠다 원자력 잠수함(이하 쉬프랑급 공격원잠) 판매에 대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취재에 응한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12월 당시 시점 기준으로 프랑스가 이에 필요한 외교적 지원에도 긍정적이라고 한다. 다만 추후 프랑스와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의 외교 공작의 가능성 등, 이를 좌초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잠재적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추후 전망을 마냥 낙관만 할 수는 없다.

왜 쉬프랑급 원자력 잠수함인가?

(이후 생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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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t 18-10-19 21:12
   
원잠은 솔직히 미국의 용인만 있으면 되는데 미국은 분명히 "한국이 알아서 할 문제"라며 사실상 용인했죠..이번 유럽순방 중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때에 분명히 일정부분 합의가 되었을 거라 추측은 하지만 언론에는 절대 안나오겠죠..
콤퓨타 18-10-19 21:46
   
혹시 자력으로 개발 전까지 운용법및 교리 개발을 위해 한두척 도입할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가망성이 있겠나요
폼페이 18-10-19 21:48
   
미국도 원잠은 생산하는데 뜬금없이 프랑스는......
     
이도저도 18-10-20 00:14
   
미국은 원잠을 동맹국에 관계없이 판매를하지않습니다.
     
nigma 18-10-20 02:19
   
팔기만 한다면 당연히 미국것이지만 살 수 있는데는 프랑스나 러샤(?) 정도 아니겠습니까
노브레인 18-10-19 21:56
   
la급을 산다 바라쿠다를 산다

한국이 개발한다.

한국이 개발은 할수있지만 시간은 20년이 걸린다

20년이 걸려서 할바엔 수입을  하자

미국은 안팔것이니 프랑스걸 사자

그다음 나올말로

프랑스걸 살려고 햇더니 미국이 그럼 내꺼 사라

그래서 그다음 나올 말로

미국걸 살라고 햇더니 가격을 존나 부른다

그래서 궁리한끝에 프랑스걸 살라고한다 ...


이렇게 돌고 도는시간이 한 10년걸린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10년뒤에도 여전히 해결안됌.
     
역전의용사 18-10-19 22:23
   
네??? 미국이 판다구요??? 절대요. 미국 잠수함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abwm 18-10-19 22:44
   
미국이 전략무기을 팔리는 없을텐데요. 팔게있고 안팔게있지, 미국이 잠수함을 팔리가...ㅡ,.ㅡ
          
노브레인 18-10-19 22:57
   
전 돈주면 다 판다고 봅니다

어차피 la급은 한물지난건데 못팔것도 없죠

과거에는 한국이 1급 동맹국은 아닐지 몰라도

지금은 한국의 중요성이 너무 큰지라

머 미국이 안판다고 해도 프랑스거 사면 되고 정 프랑스도 어렵다면 개발하면 됀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제 얘기는 빨리 전략적 판단을 해야됀다는 그런 취지로 이해해 주시면 감솨^^
          
람쥐 18-10-19 23:10
   
근데 솔직히 1~2대 산다하면 미국이 좀 별거 아닌걸로 볼지도 모르지만

한 3척이상 도입한다고하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죠.

물론 다운그레이드는 피할수 없겠지만..

한국에 든든한 핵잠 보내놓으면 중국견제에도 개꿀이고..

그렇다고 한국이 그저그런 동맹도 아니고

앞으로 보면 더욱 미국에게는 중요한 동맹이 될게 누가봐도 뻔한데..

근데 프랑스랑 협상이 시작되고 뭔가 잘된다 싶은게 보여야 겨우 움직일듯

그전에는 가망없다고 봅니다.
          
abwm 18-10-20 00:50
   
미국 상원은 폼으로 있는게 아닙니다. 트럼프가 승낙해도 상원에서 막힙니다. 그들은 분명 그걸 표결에 붙여서 막을테니깐요. 정치적인 문제가 큽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돈이목적이라면, f22나 그외 전략무기도 팔았겠죠.
     
니꼬치다 18-10-19 22:50
   
팔수도 있죠..
못만드는것도 아니고 안만들것도 아닌 시점에..
적당히 다운그레이드해서 팔수도 있겠죠.
Anarchist 18-10-19 22:07
   
미국은 안팝니다..중고 LA급도 안파는데..전략무기라 기술유출 때문에 절대 안팔죠..
반대로 무기계에서 프랑스, 이스라엘은 거의 제약없이 돈 되면 다 팔죠..
술나비 18-10-19 22:50
   
이 글을 TTTTTTTTTTTT가 싫어합니다.
테이로 18-10-19 23:09
   
많은걸 배우네요
ranteria 18-10-19 23:21
   
엘에이급 vs 바라쿠다면 바라쿠다 사야죠 이렇게 밀당하는겁니다. 언제 부터 우리나라 무기구입이 무조건 프삼오 이랬다고요 하다못해 상대도 안되는 포세이돈 도입할때도 그냥 포세이돈 간게 아니고 소드피시 밑밥을 깔았었자나요. 그리고 판매와 기술제공한다는 업체가 있는데 대만처럼 맨땅에 헤딩할 이유도 없죠, 부품 하나만 나가리 되면 어려워지는게 무기 입니다.
축구사랑인 18-10-20 00:05
   
수년안에 자력으로 만들수 있다고 말한 전문가들 얘기들은 뭐였나요.
시행착오 겪더라도 그과정서 배우는 노하우,기술발전도 많을거고 그게 자산이 되겠죠. 거꾸로 기술만 배우면 거기 들어가는 소재재료, 체계, 기타 원잠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수 있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장기적으로 시간과 돈 투자하는게 발전이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역전의용사 18-10-20 00:14
   
그거는 그것되로 가는거죠. 바라쿠다급을 도입한다고 해도...장보고iii급의 배치2,3의 계획은 변경이 없을거고...장보고 iii 배치3까지 가는 이유는 단연코 원잠 여부때문입니다.
     
ranteria 18-10-20 00:23
   
아준이나 테자스가 그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기술자산이 남아는 있답니까? 한정된 자원에서 실패한번하면  팍팍 밀리는게 세상이치입니다. 호주가 콜른스급 그 삽질하고 아예 직도입하자는 소리가 나오는게 괜한 이야기가 아닌거죠
KCX2000 18-10-20 00:24
   
왜 자꾸 미국 LA급이 나오는지 모르겟네요
LA급이 단종되고 이미 후속함인 버지니아급이 배치되고 있는데 초도함이 80년대 생산된 LA급은 전혀 현실성이
없습니다. 이랬든 저랫든 LA급은 구식인데다 내부에 시스템도 버지니아급에 맞춰서 새롭게 생산될텐데
LA급을 다시 생산하고싶어도 내부 시스템을 새롭게 재설계해야할텐데 이러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겟죠.

소나타 2018년형이 나오고있는데 뜬금없이 2010년형 소나타를 생산한다는 소리만큼이나 전혀 현실성이 없어요

미국은 전략병기 판매를 영국,호주 정도나 팔매할까 이스라엘한테도 전략적인 병기들은 판매를 안합니다.
일본보다 동맹등급이 떨어져서 남들 10대 살때 할인해주는데 우리는 20대 사고도 동맹등급이 떨어져서
돈을 더주고 사야되는 골때는 현실을 전년도에 국회에서 문제를 삼은적있죠.

핵잠을 보유한 국가중 미국은 팔리가 없고 영국은 항상 미국따라가는 나라라 역시 팔일 없죠.
그렇다고 러시아,중국 핵잠을 살수도없으니 남은건 프랑스뿐입니다.
프랑스라는 나라는 중동전쟁때도 아랍,이스라엘 양쪽에다 무기를 파는나라고 미국이 반대해도 이라크에다
원전 지어주는 나라죠. 예전부터 밀매라면 누구나 프랑스 핵잠을 고려했을겁니다.
우리 스스로 도입한다면 적어도 20년은 걸리는 원잠 도입을 최대한 단시간에 도입하는건 완제품을 도입후에
삼성이 잘쓰는 Fast follower 전략으로 우리원잠을 자체 개발하는거죠.
     
TTTTTTT 18-10-20 01:14
   
ㄴ "왜 자꾸 미국 LA급이 나오는지 모르겟네요 " <= LA급 중고함을 도입하자는 겁니다.
          
KCX2000 18-10-20 01:24
   
위키에 LA급 마지막 잠수함 취역일이 89년 뉴포트 뉴스함이네요
이미 20년전 잠수함을 도입해서 언제까지 쓰게요?
도입하면 잠수함 토막내가며 모든 시스템 바꿔야 하는데 그돈은 미국이 꽁짜로 준답니까?
미국도 버지니아급으로 교체하면서 퇴역날자 잡고있는 잠수함을 도입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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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봤네요 플라이트3에 마지막함이 96년도 취역한 샤이엔이네요
날짜 계산도 잘못햇네요 89년도 취역이면 30년이고 96년 취역한 함이 함령 22년이네요
          
니내아니 18-10-20 10:08
   
하긴 대만은 사고싶어도 못사니 대한민국은 la급이라도 사라굽쇼?ㅎㅎㅎ
에이프럴 18-10-20 01:15
   
구입과 개발 둘다 가능하면 시간절약상 동시에 가는것도 좋을듯...다만 예산이 문제일수도
이도저도 18-10-20 01:22
   
원잠문제는 그냥 조용히지켜보는게 더낫을듯 싶어요.
당나귀 18-10-20 01:50
   
은근슬쩍 남해에 부상할때까진 노코멘트
도나201 18-10-20 01:54
   
현재 원잠의 가장 큰 문제는 스마트원자로에 대한 문제인데 .
그부분은 우리가 어느정도 기술을 확보한 상황에서 지금 전략적으로 접근중임.
현실가능성이 없다가 아닌.
어느정도 기술확보차원에서는 우리가 확실히 우위를 점한 부분도 잇다고 함.

그래서 타이밍 맞춰서 프랑스가 은근슬쩍 떡밥제시. 조금만 시간지나면
못팔아먹을것 같으니까요.


현재 몸닳은것은 프랑스처럼 보이는데요
     
보미왔니 18-10-20 08:24
   
진짜 그런거면 좋겠어요~~
네오구리 18-10-20 03:06
   
미국 핵잠 사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돈만 주면 판다고 하는데 그 돈만주면 판다는 미국이 일본이 그렇게 로비 하면서 사올려고 했던 에프22 팔았나요? 당연하게 프랑스 원잠으로 가닥 잡는게 맞다고 봅니다
니내아니 18-10-20 09:18
   
어차피 살수 있는곳은 러시아 프랑스 영국 세나라로 좁혀지는데...

아스튜드급은 수중배수량 7800톤급..우리가 첫 운행할 함치고는 너무 큰데다  저농축 우라늄에 대한 기술은 프랑스가 월등합니다..

러시아제는 무조건 패쓰할테고...중고 la급 미국제 역시 너무 오래되었고 전략자산인 버지니아급은 언감생심일테고...

남는건 프랑스제 밖에 없는게 사실일겁니다..

우라늄 농축 20%이하 5000톤급...딱 우리에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급이 우리가 원하는 수직발사대가 들어가는지가 문제고 기술협력을 통해  수직발사대가 올라가길 희망해봅니다..
유일구화 18-10-20 09:46
   
보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