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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0 04:08
[영상] 국방, 경찰, 소방 등 한국사회의 기본적인 문제점.
 글쓴이 : 참치
조회 : 1,876  


사실 저는 이런 원인이, 한국사회에 위기의식이 약해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쟁에 대한 위기의식이 약해졌기 때문에 사실적인 훈련 보다, 안전과 장비손실에 더 신경쓰는 것이고, 위기의식이 약해졌기 때문에, 국군훈련과 소방구조, 경찰활동에 민원 넣는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진짜 지옥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 하니, 당장 눈앞의 개인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고, 정부는 몇몇 민원만으로 국가나 사회 전체의 이익을 포기해 버리는 거죠.

잘 보면, 아무런 준비도 없고, 현실적인 노력도 없는데, 세상이 아름답고 평화롭고 도덕적일 것이란 환산속에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머릿속으로만 평화를 외친다고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니죠.  현실의 위험을 인지하고 위협에 대처해야만 평화를 지킬 수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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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18-10-20 04:34
   
국민들 스스로 위기의식을 못느끼는데  정부가  제대로된 대처를  할리 만무하죠...
응급구조헬기의  착륙 인계점이나  따지질 않나...한심하기 그지없더군요...
아무곳이나 착륙 가능한 곳이면  할수 있어야  되는데  소음때문에  민원이나 넣고
산악구조헬기가  출동 했을때  어느 등산하던 아재가  김밥에 먼지 들어갔다고  지랄거리질 않나..
그래놓고  막상  사건 터지면  안일한 대처네  늑장 출동이네  개소리들  시전하죠...
그런거 보면  참 씁쓸하네요....언젠가  자신들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위기인데도 
나만 아니면 돼....라는  님비 근성들....;;
노브레인 18-10-20 08:28
   
국민성이 냄비라서 그럽니다
니내아니 18-10-20 11:38
   
25년전쯤 지리산 뱀사골 산장 부근서 텐트 펼침 (야영장 늦게 도착..너무 지치고 피곤..폴대 고정못 로프 등등 대충 박고 결속함)

이른 아침 헬기가 산장에 필요한 물품 운반하러 날라옴..(지금처럼 자동차길 없음 )

헬기 프로펠러 바람에...2-3인용 텐트 10미터 가까이 굴러감..

안에서 자던 친구놈 이텐트 저텐트..죄다 부딫치고 찢어진 텐트틈과 폴대 줄등등에 걸려 정지..

눈탱이 밤탱이 상태로 겨나옴..ㄷㄷㄷㄷ
     
샤랄라야 18-10-20 15:00
   
일기는 일기장에다가 쓰시고 하고자 하는 말의 의도가...?
          
니내아니 18-10-20 15:05
   
헬기 야그가 나와서....ㅎㅎㅎ 헬기 바람이 바로 근처에 오면 장난 아니라는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ㅎㅎㅎㅎ
승리만세 18-10-20 14:45
   
옛 군사정권이 청산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공권력 무장력을 갖춘 집단에 대한 불신이 큽니다,  관광객들이 깜짝놀라는게 시민들이 경찰과 군인 소방관 멱살잡고 막 대드는거였습니다, 중국인이나 조선족, 외노자들 처음에 공안처럼 엄격할줄 알지만 한국인들이 공권력 개무시 하는거 보고 배워서 똑같이 막대들죠, 공권력의 원죄가 너무 깊어서 어쩔수 없죠
축구사랑인 18-10-20 18:21
   
이국종교수님 정말 대단하신분입니다.
조르는 지역민이나 받아주는 국회의원이나 본인만 살겠다는
이기심이 가득한 인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