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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2 16:19
[뉴스] “독도함을 망한 나라의 함정으로 만들다니…”
 글쓴이 : 획드
조회 : 5,782  

제주해군기지 국제관함식, 국격과 의전에 어긋났다는 논란 불러

우리 군에서 스스로를 비하할 때 쓰는 말에 이런 것이 있다.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의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받지 못한다.’군만큼 상명하복이 강조되는 집단도 없을 것이다. 전시에 지휘관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승리하고자 만든 것인데, 전쟁을 하지 않으니 옥석(玉石)을 상급자에 대한 충성 정도로 가리는 경우가 많아져 이런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르겠다.이러한 비아냥거림에도 군의 의전은 매우 중요하다. 군은 종종 국가 자체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대권’은 통수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기에 군은 최고 의전을 펼쳐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격(格)이 훼손되니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국민과 함께’ 강조한 反日10월 11일 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함식(관함식)에서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욱일기를 단 일본 함정이 참여하지 않아 특이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행사에는 주빈이 있다.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탄 배가 주빈이 되는데, 이 배를 좌승함이라 한다. 관함식의 클라이맥스는 좌승함이 참여한 함정으로부터 ‘대함(對艦) 경례’를 받는 사열이다.좌승함은 보통 전투함으로 한다. 우리 해군은 만재 톤수로 따지면 1만t에 육박하는 이지스 구축함을 3척 갖고 있다. 그러나 사전 회의에서 ‘국민과 함께’라는 개념을 잡으면서, 많은 이를 태울 수 있는 배로 변경하기로 했다.상륙함은 화물과 해병대 수송을 주목적으로 하기에 많은 이를 태울 수 있다. 우리 해군이 보유한 상륙함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대형상륙함(LPH)인 독도함(만재 시 2만t)이고 다음이 만재 시 1만t인 천왕봉급 상륙함(LST-2)이다. 독도함은 워낙 커서 자칫 뒤따르는 시승함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독도함을 맨 뒤에 두기로 했다.

제주에서는 한라산만큼이나 성산일출봉이 유명하다. 관함식 준비단은 제주에서 행사를 하는 만큼 천왕봉급 3번함인 일출봉함을 좌승함으로 삼기로 했다. 일출봉함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요인들이 타고, 천왕봉급 2번함인 천자봉함에는 제주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 주민들을, 독도함에는 일반 국민을 승함케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사단은 일출봉함을 선두로 출항하면서 벌어졌다. 정박 중인 군함은 뱃머리에 해군기, 배꼬리에 자국기를 올리게 돼 있다. 이는 해군의 중요한 관습이다. 출항은 당직사관이 “전(全) 홋줄 풀어”라고 지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순간 배를 부두에 묶어놓은 모든 줄을 푸는데, 그때 함수의 해군기와 함미의 태극기를 내리고 깃봉도 접는다. 그 대신 굴뚝과 레이더가 있어 배에서 가장 높은 마스트에 국기를 올린다. 일출봉함과 천자봉함은 마스트에 태극기를 올리고 출항했다. 그런데 독도함 마스트에 희한한 태극기가 올라갔다. 일명 ‘데니 태극기’가 게양된 것이다.1894년 일어난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이듬해 청나라를 상대로 시모노세키조약을 맺었는데, 이 조약 제1조에는 ‘조선은 독립국이다’란 내용이 들어 있다. 일본이 이 내용을 넣은 것은 조선을 병합하기 위한 ‘원모(遠謀)’로 이해된다. 그러나 조선은 청나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이해가 훨씬 강했다.

이듬해 일단의 선각자들은 독립협회를 만들고 청나라 사신을 맞이하는 자리에 있던 영은문(迎恩門)을 헌 뒤 독립문을 세웠다. 1897년 조선은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고종을 황제로 격상했다. 청나라와 대등한 나라가 된 것이다.이 일이 있기 17년 전인 1880년(고종 17년) 8월 수신사로 일본을 다녀온 김홍집은 청나라의 외교관 황준헌이 쓴 ‘조선책략(朝鮮策略)’을 가져왔다. 조선은 이때 처음으로 국기 문제를 고민했다. 1882년 수신사로 일본에 다녀온 박영효는 ‘사화기략(使和記略)’을 펴냈다. 여기에 ‘태극·4괘 도안’의 기를 만들어 일본 대표를 만날 때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1883년 왕명으로 태극기를 제정했는데, 이 태극기는 전해지지 않는다.현존하는 태극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에 있는 ‘쥬이 태극기’다. 1883년 푸트 미국공사를 수행한 쥬이가 입수해 1884년 미국으로 가져간 것이다. 우리가 보관한 최고(最古)의 태극기는 김원모 단국대 명예교수의 논문과 한국일보 보도로 알려지게 된 ‘데니 태극기’다. 데니(O. N. Denny·1838~1900)는 대한제국의 외교고문을 하다 1890년 본국으로 돌아갔는데, 그 직전에 고종이 태극기를 하사했다. 1981년 정부는 데니의 외손자로부터 이를 기증받아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해오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전문에 1919년 설립한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은 일제에 병합된 조선이나 대한제국의 법통은 잇지 않는 것이다.욱일기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올해 관함식을 관류한 중요한 개념 가운데 하나는 ‘반일(反日)’이었다. 그렇다면 임정(臨政)의 태극기를 썼어야 하는데, 관함식 준비단은 일본에 굴복한 대한제국의 태극기를 게양한 것이다. 다행인 것은 데니 태극기에 대해 아는 사람이 극소수였다는 점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보관 중인 가장 오래된 태극기를 올렸다는 설명에 ‘그런가 보다’ 했다.그러나 제대로 알고 있는 인사들은 격노했다. 군은 국가를 대표하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을 밝혀야 한다. 정박할 때는 함미, 출항할 때는 마스트에 국기를 게양해야 한다. 미국 함정은 USS다음에 함명을 밝히는데, USS는 ‘US Ship(미국의 배)’의 약자다. 대한민국 함정은 ‘ROKS(ROK Ship)’ 다음에 함명을 표기한다. 그래서 이들은 “일본에 굴복해 독도를 헌납했던 대한제국의 국기를 왜 ROKS Dokdo에 올렸느냐. 그것도 반일을 하겠다는 이들이?”라고 강하게 반문한다.

그런데 또 다른 일이 논란이 됐다. 좌승함에 ‘수자기(帥字旗)’가 올라간 것이다. 대통령을 국가원수라고도 하는데, 국가원수(元首)는 군의 최고계급인 원수(元帥)와 한자부터 다르다. 군의 원수는 장수(帥) 가운데 으뜸(元)이라는 뜻이다. 해군은 최고계급자가 탑승하면 그에 맞는 깃발을 올린다. 대통령이 승함하면 봉황기, 총장이 탑승하면 총장기(대장기), 작전사령관이 타면 중장기를 올린다.조선은 최고사령관을 도원수(都元帥)라고 했다. 이와 비슷한 것이 조선의 수자기인데, 수자기는 도원수의 기가 아니다. 수자기는 일선 부대장의 존재를 상징할 뿐이다. 이러한 사실은 신미양요를 통해 확인된다. 1871년 강화도에 상륙한 미군은 광성보에서 어재연이 이끄는 조선군을 대파하고 수자기를 탈취해갔다. 이 수자기는 2007년 미국에서 돌아와 육사기념관에 소장돼 있다.

봉황기와 수자기를 같이 올리는 모순

이는 수자기가 해당 부대의 최고지휘관을 상징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선에는 수자기보다 더 높은 계급을 상징하는 깃발이 있었다. 대장기와 삼군사명기, 주장인기 등이 그것이다. 임금을 상징하는 깃발로는 좌독기도 있었다.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탄 배에 수자기를 올린 것은 대통령을 일선 부대장으로 강등한 것이 된다. 대한민국 격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의전 실수를 한 것이다.해군이 좌승함에 수자기를 올린 데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올해가 정유년인데, 420년 전 조선은 정유재란을 겪었다. 정유재란의 클라이맥스는 이순신이 명나라 진린과 함께 노량에서 퇴각하는 일본 수군을 궤멸시킨 일이다. 관함식 준비단은 반일을 개념으로 잡았기에 이순신을 상징하는 수자기를 좌승함에 올리게 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때 조선 수군이 수자기를 사용했다는 기록은 전무하다. 수자기는 명나라에서 단위 부대 지휘관이 쓰던 것이기 때문이다.조선은 정유재란 때 명나라와 연합군을 이뤘으니 그때 수자기를 도입했을 개연성은 있다. 그런데 연합군 사령관은 명나라 군인이 했으니, 올렸다면 진린의 배에 올렸을 공산이 크다. 그래서 이순신을 연구하는 이들도 수자기 게양에 대해서는 확실한 의견을 밝히지 않는데, 관함식 준비단은 덜컥 수자기를 좌승함에 올려버렸다. 이순신과 반일에 집착해 해군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대장이나 중장 정도로 강등시킨 것이다.

행사 닷새 전 불참 통보한 중국의 결례

이에 대해 해군은 “봉황기도 함께 올렸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봉황기와 함께 수자기를 올린 것은 더 큰 모순이 된다. 해군 의전에서 총장기와 함께 단위 부대장인 함대사령관이나 전단장 기를 올리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해군은 이순신이 사용했다는 전술비연(해전 시작을 지시하는 연)도 띄웠다고 강조하는데, 이것 역시 대통령이 탄 좌승함을 삼도수군통제사의 배로 격하한 것이 된다. 이순신이 아무리 위대해도 대한민국보다 앞에 있을 수는 없다.반일과 이순신을 강조하고 싶었다면 좌승함-시승함 대열에 해군사관학교 부두에 정박해 있는 거북선을 끌고 나와 항행하게 했어야 한다. 이번 관함식은 개념에만 집중해 의전을 도외시한 경우다. 자비로 관함식에 다녀온 한 안보 전문가는 “이번 관함식은 이념을 너무 앞세우는 바람에 해군 전통이 무시되고 일본을 오히려 빛냈다. 정치 논리가 군을 덮어버렸다”고 비판했다.

여론을 일으켜 일본을 요란하게 퇴장시킨 것과 비교되는 것이 중국의 조용한 불참이다. 이번 관함식을 앞두고 해군은 중국이 반드시 참여한다고 확언했다. 2009년 중국 관함식 때 우리 군함이 참여한 것에 대한 답방을 약속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관함식이 있기 두 달 전 국방부가 5개국 해군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준비했다 중국의 불참으로 취소한 적이 있다. 중국이 우리의 기대와 다른 행동을 할 조짐을 보인 것이다. 결국 행사 닷새 전 중국은 기습적으로 불참을 통보해왔다. 해군은 중국 측에 유감을 통보했다고 하지만 중국이 불참한 진짜 이유를 밝히는 것은 꺼리고 있다.오겠다는 일본은 막고, 올 줄 알았던 중국은 놓쳐버렸다. 그런데 행사는 반일을 강조하는 것에 집중해 의전을 망치는 결과를 낳았다. 그로 인해 훼손된 것은 대한민국 국격이다. 그런데도 해군과 국방부에서는 누구 하나 말하려 하지 않는다. 해군은 오히려 행사를 잘 치렀다는 자평을 내놓았다.해군 관계자에게 “해군 행사인데 왜 해군이 행사의 개념을 잡지 못하고 반일로 잡았느냐. 독도함에 대한제국 태극기를 올리는 발상은 해군이 한 것이냐”고 물었다. 그는 “아무 말도 못 하겠다. 우리도 시키는 대로 한 측면은 있다”고 대답했다.

‘군의 전통과 의전을 무시한 군 행사는 정치 논리에 놀아난 병정놀이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국격을 다투는 의전은 작전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37&aid=0000025869&sid1=104&ntype=RANKI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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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뜨 18-10-22 16:24
   
조국이 참가 못해서 씁쓸한 똥아?
아리온 18-10-22 16:25
   
자민당에서 써준 글 올려주고 돈 받아 너무 좋아 신난 똥아.
발자취 18-10-22 16:27
   
링크가 역시 동아네요...

반일이 많이 불편했나봅니다.
테스크포스 18-10-22 16:31
   
이거 저도 올릴까 하다가..참았는데..하아;;이건 뭐 그냥 폭주라고 생각합니다;;알고보니 저 기자 조갑제 tv같은데 나와서 통일의 유일한 방법은 북폭이라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사람이더군요;;진짜로 있습니다..정말로 21세기에도 저런 미친사람들이..참 놀랍더라고요 ㅅㅂ
     
보미왔니 18-10-22 18:41
   
아~~ 기레기였군요~ 하긴 동아일보가 그런곳이죠.. 기레기가 근무하는 왜국신문~
이카르디 18-10-22 16:35
   
역시 쪽바리 앞잡이 다운 논조군요. 지령 떨어졌나보네 ㅋㅋ
KCX2000 18-10-22 16:48
   
조선은 한글 창제하신 세종대왕을 비롯 현군도 많앗고 후신인 대한제국도 어차피 국운이다한 조선이 이름만 바꾼거지만 이자체가 살아볼려고한 노력인데 이걸 망한나라라고 치부하는게 웃기네
어부사시사 18-10-22 16:53
   
창조적 개소리 참 길게도 써놨넼ㅋㅋㅋㅋ 개소리 길게 쓰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ㅋㅋ

원래 개소리(궤변)를 완성 시킬려면 많은 단어가 필요하지.. 진실을 표현하는데는 많은 글자가 필요 없음.
알개구리 18-10-22 17:06
   
욱일기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올해 관함식을 관류한 중요한 개념 가운데 하나는 ‘반일(反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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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때문에 무지하게  속이 상했나보네...
전범기를 달고  파렴치하게  해상사열을 하려는 자들을 막은것을  반일 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다니...ㅋㅋ
중국의 불참은  미국때문이지  ...자국경제 압박을 가하는 미국의 함정이 참가하는 꼬라지
보기싫어  불참한건데  뭔 개소린지....
     
어부사시사 18-10-22 17:59
   
솔직히 전 '반일'이라는 단어 자체가 맘에 안 듦. 우리가 왜넘들에 느끼는 감정은 반일이 아니라 애초부터 벌거벗고 칼춤추고 해적질이나 해대던 미개한 종족들과는 엮이고 싶지 않은 '혐일'에 가깝죠.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을 반대하는 게 아닌 싫어하는..)

왜넘들이 우리에게 프레임 씌우는 반일이라는 단어는 지들이 우위에 서고자 하는 의도를 내포하는 단어일 뿐입니다. 왜넘들이 우리에게 느끼는 감정을 지들은 '혐한'이라고 표현하지만 막상 알고 보면 날조로 점철된 그들의 과거 역사를 되짚어 보면 내세울 게 없어 (팩폭)... 결국은 한국에 대한 질투심에서 비롯된  '열등감'을 혐한이라는 단어로 바꿔 표현하죠...

정작 한국인들 보다 더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한국 관음증의 일본인'들이 그 열등감의 증거임.
냐옹이 18-10-22 17:12
   
북괴 빨갱이 간첩들을 우선 때려잡아야 겠지만,
남북관계 좀 정리되면, 그동안 대놓고 나대던
쪽바리, 짱깨 간첩들을 싹 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푸푸푸 18-10-22 17:28
   
논리가 참 좆같네
영웅불세출 18-10-22 17:29
   
저 기사를 적은 넘은 나중에 늙어 죽은 뒤에 '모두까기 인형'으로 환생하기를....
문세 18-10-22 17:34
   
토착 왜구들이 너무 많네...
qufaud 18-10-22 17:54
   
저걸 왜 한글로 썻대냐 지 조국 니뽕글로 쓰지 한글 쓰면서 배알은 안꼬였나 몰라
반일이던 뭐던 전범기는 안된다는데 존나 말많네 사기꾼들이 말이 많고 배배꼬아서 사설이 길다 했지
유럽에서 독일 전범기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것은 반독이라서 그러냐 토착왜구 사깃꾼 색기야
일본국기를 달고 오면 되고 전범기는 달고 오면 안되는 이유를 글쓴놈이 쪽발이라서 못알아 쳐먹냐
전범기 = 침략기이고 일본이 정식 국기가 있음에도 침략기인 전범기를 사용해얄 이유가 뭐냐를 따져야지
개 젓도 아닌 소리를 글만 존나 길게 써놓고 지가 멍청이라는 잡설만 잔뜩 늘어 놓았네
쪽발이라 그런지 봉황기의 의미와 장수 수자기의 의미도 모르는 개무식쟁이가 글은 왜그리 길어
대령이 최고직급인 자대에 스타가 시찰 왔다고 대령이 계급장 떼는 거 봤나 어유 개무식
해충파괘 18-10-22 17:59
   
"욱일기를 단 일본 함정이 참여하지 않아 특이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SuperEgo 18-10-22 18:22
   
특이한게 아니다.. 맘이 팍 상했다.
이거죠 .
식쿤 18-10-22 18:20
   
왜 텍스트에서 개짖는 소리가 나냐
cjfekdrks 18-10-22 18:39
   
헐!! 대한민국 신문맞아요?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들마음을 저렇게도 아프게할까?
     
보미왔니 18-10-22 18:45
   
왜국신문인지라...
레스토랑스 18-10-22 18:46
   
대동아공영일보 클라스
무라드 18-10-22 19:21
   
역시 토착왜구
게코도마뱀 18-10-22 20:15
   
내 눈에는 다 태극기로 보이는데.. 요새 신문 진짜 할일 없나보네............ 기사거리가 그리없나.
유일구화 18-10-22 20:54
   
의천
서실 18-10-22 21:58
   
욱일기 못달아 화내는 일본.....욱일기 함정 못들어와 화내는 동아. 대한민국에 기생하지 말고 제발 지들 나라로 가줬으면.
유랑선비 18-10-22 22:07
   
망한나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망한 대한제국의 대한은 왜 대한민국이 그대로 쓰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기레기 일본인 인증인가요.?
개9쟁2 18-10-22 22:29
   
믿고 거르는 동아
술푸는개 18-10-23 05:42
   
.... 이상. 요미우리 신문 데스
구름위하늘 18-10-23 15:00
   
봉황기와 수자기 2개의 깃발 때문에 대통령이 급이 떨어진다는 말은
별은 단 장군과 소위가 같은 자리에 있으면 장군의 등급이 소위로 떨어진다는 말과 같이 들립니다.
사장이 사원 근처에 가면 사원 등급으로 떨어지고요.

기사 내용은 "난 싫어" 2자로 요약되네요.
Har00 18-10-23 17:11
   
1. 그럼 대한제국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뺄건가?
망한나라라고 한다면 고구려 백제는 신라에게 망했으니 잇지 않고
빌해 또한 중국에 망했으니 팽하고
신라는 고려에 망했고, 고려는 조선에 망했으니
망했다고 다 잇기를 거부한다면 우리의 뿌리는 대체 어디서 찾으라는 말인가?

2. 수자기 쯤 쓰면 어때서?
정치적 운운하기 전에 기사 자체가 지극히 정치적인뎁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