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성능과 가격이죠.

딱 F-16V 급 기동성능에 가격만 700억원 대로 나오고

스텔스 업그레이드만 가능하다면 불티나게 팔릴 듯.

물론 성능은 안좋고 가격이 800억~900억원 넘어가면 팔리지 않겠죠.

전 차라리 이참에 인니 털어내고 T-50 처럼 록히드나 보잉같은 미국쪽 방산업체를 끼는건 어떨까 합니다. 이미 MB국정원의 실패로 왠만한건 다 내준 상황인데 여기서 더 양보하라는건 인니가 양심이 없는거죠

이미 록히드한테는 기술 21개인가 받아서 하고 있고

록히드는 F-35 팔아먹어야 하는데 잠재적인 경쟁기가 될 수도 있는 스텔스전투기를

다른 나라에 만들어 줄 리가 없지요.

게다가 미국 의회 승인 없이 스텔스 기술을 해외에 판매하는 것도 불가능하구요.

ㄴ "록히드나 보잉같은 미국쪽 방산업체를 끼는건 어떨까 합니다." <= 이미 록히드가 끼인걸 모르셨나요. 그리고 록히드는 돈달라고 하는 거지 돈투자 않합니다. 지금 KFX사업이 필요한건 물건사줄 전주이지요.

가격은 그렇게 나올수가없어요. K16V기체가격만따져도 800~900억정도가되는데, KFX가 도깨비방망이로 만들것도 아닌데 700억을 말씀하시는건 불가능해요.

저기 도표에 나온것중...상당수는 F-16C-D형입니다..

이 세대의 F-16C-D은 F-16V로 개수될것입니다..

대만의 경우도 몇대가 개수될지는 나온바 없으나 C-D형은 V급으로 개수된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도 그러하니까요..

그리고 초기형 F-16A-B급 역시..각국의 MLU사업으로 상당히 많은 수의 기체가 개수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 또한 우리가 초기 도입되었던 F-16 40여기도 그렇게 개수되었습니다..

그러니 F-16운용국중에서는 KFX로 바꾼다는 개념이 아닐겁니다..

다만 유럽이나 동남아 또는 중동..이쪽 국가중에서 상당수가 노후된 러시아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쪽에서 찾는 편이 더 빠를듯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잘 팔릴것 같습니다.
이유는 스텔스 형상의 4.5세대와 5세대로 업글할수있는 전투기라는거죠... 형상이 스텔스기라...
위에 영국, 독일프랑스연합.... 그리고 우리나라 5세대 스텔스기 중 어느나라 물건이 가장 저렴할까요...
초기 진입가격 4.5세대로 사용 후 5세대로 업글하는게 미제 못사거나 돈이 없는 나라에겐 금상첨화 같은데요...
인도나 터키가 개발한다는 블랙홀급 5세대는 제외했습니다.
지금도 이러는데 인니 50대 꿈속 수량... 여기서 그냥 끝내고 독자로 가는게 어떨까 하네요..
아니면 다른 파트너를 구하던가...  시제기 나오면 입질올 나라 좀 있을것 같은데~~ ㅎ

가장 중요한 성능의 완성도를 빼놓고 이야기 하면 현실과 동떨어질 수 있습니다.

스텔스형상은 그렇다 치고, AESA레이더 성능 특히 완성도와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 등의 호환성과 정확성 등이 KFX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할 겁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기체 가격이겠죠.

중요한 것은 가성비가 얼마나 좋은 기체를 뽑아내느냐 싸움이지 다른 문제가 아닙니다. 어정쩡한 성능과 어정쩡한 가격이 나온다면 십중팔구 망하겠죠.

무조건 F-16V의 성능 이상급을 뽑아내야 성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막말로, 한국이 무기판매시장에서 외교력으로 승부할 국력도 아니고, 검증된 무기기술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가도 아니죠. 다른 나라의 시각으로 본다면, 한국은 이제 무기시장에서 걸음마을 뗀 정도로 보이지않을까요?
신흥무기수출국 입장에서 최첨단전투기 시장에 명함이라도 내밀려면, 첫째도 둘째도 성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길게 봤을 때, 가성비 뛰어는 KFX가 나온다면 말할 필요 없겠지만 차선책 정도로 성능이 어정쩡한 기체를 개발하고 약간 가격이 싼 전투기를 생산하는 것 보다 , 그래도 성능은 인정받을 정도의 기체가 나오고 가격이 약간 비싼 전투기를 생산하는 것이, KFX사업의 해당기체의 수출은 조금 아쉽거나 실패할지라도 거시적으로 보면 한국무기수출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KFX사업에서 중요한 점은 첫째도 둘째도 성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온리 파이터

끝내고 다른 파트너 구하는게 좋을듯해요

ㄴ 다른 파트너가 거의 없어요.

위에 적힌 나라를 보니... 판로가 좁아 보이네요 ;;;  위에 적힌 나라중 살만한데가

아랍에미리트 말곤 딱히 떠오르지 않으니... 다른 동남아국가들은... 인도정도 그밖에는 많은

댓수를 살것 같진 않지만... 필리핀 정도...

실제 세일즈를 해봐야 .... 알겠지만...  그리펜경우를 봐도... 가성비와 초기 판매실적이 중요하긴

할듯 한데..... 흠..... 우리 위치가 ... 스위덴의 주변국관계와 다르고.. 사브처럼 정통이 있진

않으니... 너무 많은 욕심을 내기엔.... 사실 지금 인도네시아 빼면... 초기실적 낼곳도...

살만한곳 찾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우리도 인도네시아도 그걸 알고 있으니.. 밀당을

하는겁니다...  맘 편하게 ... 우리 항공 기술축적 과 비교적 저렴하게 F-4/F-5 대처 한다로

생각을 해야 ....

F-5 580여대 중 한국 수량을 뺀 400대중 운용상태 고려하면 ★200여대,
미그 29 계열 2010년 이후 별 개량이 없었던 기종, 러시아 중국 제외하면 400여대, 다시 미국측과 다소 알력이 있는 이란 카자흐스탄 북한등 특수관계국을 제외하면 ★250여대

SU-27 구형으로 교체가 필요한 (러시아 물량 제외하고 )제대로 돌아가는것만 추리면 ★80대

여기에 F-16 A/B 교체 물량 일부로 실제적으로 노릴수 있는 숫자는 ★천대미만에, 이것도 사브 그리펜, F-16V, F-15 2040, F-35A, 슈퍼호넷, 중국 수출용전투기, Mig-35, Su 최신예기 랑 경쟁으로 나눠먹기 해야합니다.

 '매우'힘들죠.

사실상 KFX 판매시기는 2030 년인데 F-16 A/B을 개조 개량을 했더라도 교체시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수량만으로 보면 적지 않을겁니다.

 F-5 추락사고나 일본이 운용 하는 F-4고의 경우를 보면 2017년에 피로 파괴로 활주로에서 화재로 기체가 망실되는등 사실 F-16 A/B 형 기골보강이나 업그레이드 보다 슬슬 후계기 선정 교체해야하는 시기가 도래하는겁니다.

 그냥 울며겨자먹기로 대안이 없거나 경제여건 때문에 굴리는 거죠.

 대안(싸고 최소 성능 요구조건을 넘긴다면) 교체 안 할 이유가 없죠.

전술기 판매 사업은...


가성비나 성능 그 자체는 시장에서 최소요건이고...


국제역학이나 구도변화가 더 중요하죠.



냉전 기류가 조금씩 상승하는것도 사실이고? (각자 판단 여하에 다르겠지만)


유럽은 아마 냉전기류에 따라 F35를 더 확보하는 방향으로 가겠지만, 모두 부자는 아니기에 적당한 전술기를 다량 보유할 수도 있고요.


중동 같은 경우도 터키와 이란 사우디등 중동 정세 변화가 향후 군비증강에 불씨를 당길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존재하고 미국 때문에 변화가 쉽지 않지만, 터키와 러시아의 행보는 중동 내에서 불안감을 증가 시키고 있지요.


동남아도 중국이 좀더 나대면, 향후 상당한 전력증강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인 만큼 국제정세 예측이 쉽지만은 않지만...


기체만 적당히 뽑으면 마냥 암울한 상황은 아닐겁니다.


애초에 KFX 하면서 잡음 안생기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인니 문제는 사업이 늘어지는거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사업 늘어져서 기간이 두배늘어나는게 더 최악이죠.

미공군의 F-16 보유대수가 1200대 넘는데 잘못 알고 계신 건 아닌 지...

근데 왜 f16수량만 나오죠?

주 구입처는 f5교체시기가 겹친 국가 더급하게 원할것으로 아는데

ㄴ 요즘 태세는 도퇴되는 전투기의 1대1 교환이 아닙니다. F-5같은거 5대랑 Su-35 1대랑 교체하는 겁니다.

미국 : 전량 F-35로 교체
이스라엘 : 이스라엘은 전투기 교체를 미국의 군사원조자금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전투기 밖에 못삽니다.
이집트 : 이미 라팔 24대 구매했음. 추가구매도 당연히 라팔.
터키 : 카타르 자금끼고 TF-X 개발중.
그리스 : 그리스는 국가부도사태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서 전투기 살돈 없어요. 사도 중고 F-16이나 알아보겠지요.
대만 : 대만이야 한국이 팔겠다면 사겠지만 과연 한국이 중국의 보복을 감당할수 있을지. 사드보복은 저리가라 할걸요.
파키스탄 : 여긴 중국의 나와바리 입니다. 자칭 중국의 유일한 혈맹국.
아랍에미리트 : 여기는 UAE에서 요구하는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지 않는한 못팝니다. 단 체결하면 수십조원어치는 팔수 있습니다. 한국군 주둔 필요.
네덜란드 : F-35 구매국
싱가포르 : 미국전투기만 운용. 그리 할수밖에 없는 지정학적 요소.
노르웨이 : F-35 구매국
벨기에 : 몇일전 F-35 선정
태국 : 친중국가. 중국무기 많이 삼. 잠수함, 장갑차 등등.
폴란드 : 돈없음

가격이 문제. 가격만 잘나오면 어디든 팔 곳이 있는데. 판매대수를 늘리지 않으면 가격이 당연 비싸짐...그래서 인니를 버리고 가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