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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7 09:49
[뉴스] 한미, 31일 SCM서 `전작권 환수 후 韓지휘 연합사` 잠정 확정
 글쓴이 : TTTTTTT
조회 : 3,191  


한미, 31일 SCM서 `전작권 환수 후 韓지휘 연합사` 잠정 확정(종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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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8-10-27 09:55
   
전작권 환수는 정말, 미국이 한반도문제에 손 안대고 코푸는 것인데...  참...

북한을 훕수하고 재정비 한 다음이면 모를까 지금에서는 회의적입니다.
     
서실 18-10-27 11:16
   
그런가요? 난 만시지탄이라 생각하는데....
          
보미왔니 18-10-27 11:36
   
저두요~~
     
현시창 18-10-27 11:37
   
`전작권 환수 후 韓지휘 연합사`가 아주 큰 문제로군요?
한반도 유사시에도 미국 등 뒤에 숨어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국익에 대단한 요소인 모양입니다?
incombat 18-10-27 11:20
   
본인은 군대가서 코스프레하며 우리존엄최고놀이하고,
일반 남성들은 군대얘기하면 군무새라고 조롱하고 이의제기하면 허허허허 농담도 잘 하십니다
하던 분의 뜻이겠죠.

GDP 4%를 국방비에 쓸 의지도 없고,
군간부들과 예비간부들 교육개선에 의지도 없으며,
군병력 축소를 국방력 강화로 포장 중입니다.
     
현시창 18-10-27 11:35
   
GDP 4%면 미국이 딱 그 짓거리 10년하고 나라가 절단날 뻔했던 건 아세요?
하긴 뭘 제대로 알아야 똑바른 비판을 하지...4%같은 허황된 소리 그만하고 그냥 잠이나 주무십쇼? 북이 핵무장할때도 국방비 증가율이 역대최저를 박박기던 때는 뭐하고 있다가 이제 와선... 쯧쯧.
     
incombat 18-10-27 12:00
   
그 시절 사람들은 돈을 쓸 의지도 없었지만 특별히 뭘 바꾸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현상유지를 하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수치가 낮은 점도 있지만 바꾸려고 하는 게 없으니까 크게 비판할 점도 없는 거죠.

북한핵이 우리를 지킨다. 북한은 핵개발할 의도도 없고 능력도 없다. 자기 소관도 아니고 책임도 질 수 없는 말이나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장난하면 우리가 별로 할 게 없다는 게 사실이죠. 우리도 하겠다고 할 의지가 없죠. 여든 야든 리스크를 떠안을 수 없으니까요. 우리가 이스라엘처럼 내각전체가 공수훈련받자고 할 분위기도 아니고요.

4%는 의외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병사들 월급 현실화, 예비군 비용 현실화, 육군 주요 장비 현실화,
간부 교육 강화, 초급 간부 사회복귀 교육비 등등 외국으로 돈 나가지 않고, 명목상 국방비지만 사실상 교육비로 쓸 만한 게 많습니다. 미국처럼 과시용으로 비싸게 전비를 쓰는 바람에 피드백이 안 되는 것과는 한국은 많이 다릅니다.

같은 돈을 써도 그것이 계속 자산으로 남는 것과 단순히 비용에 불과한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빚내서 공장지으면 돈벌 기반이 생기는 것이고, 사람들 교육하면 능력치가 올라가지만, 폭탄값으로 날리면 비용처리일 뿐이죠.
          
현시창 18-10-27 12:07
   
1> 이봐요. 테러와의 전쟁을 하던 미국 국방비가 당시 4%대였어요.
일반적인 국가로선 오래 지속할래야 할 수가 없는 게 GDP대비 4%라고요. 그 덕에 잠재성장률까지 까먹어 무려 10년을 숨만 껄떡거리던 미국꼴을 보고 4%를 하자고요? 왜요? 차라리 나라를 절단내서 북한한테 가져다 바치자고 하지?

2>

<특별히 뭘 바꾸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현상유지를 하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수치가 낮은 점도 있지만 바꾸려고 하는 게 없으니까 크게 비판할 점도 없는 거죠.
>

이게 무슨 궤변이죠? 아무 것도 안해서 비판받을 게 없다고?
이런 신박한 쉴드도 하네?
          
incombat 18-10-27 12:27
   
국방비가 장학금이 되는 건데요. 일반인에게 그냥 주던 걸 국방의무 수행한 사람에게 먼저 주자 이런 취지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성적 좋은 사람은 당연히 그에 맞는 장학금을 줘야겠지요.

저는 외국무기 좋은 거 왕창사기나 국제적 영향력을 위해 외국 개입하기 이런 거 관심없습니다.

저의 관심사항은 우리 사회가 신성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한 댓가 지급을 거부하고, 그 비용을 개인과 가정이 부담하고 있는 현재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말이 국방비지 그냥 교육비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정상적인 국가 운영을 전제로 보통 4~5%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지 않습니까? 미국은 그 4%를 자산으로 바꾼 것이 아니라 비용처리를 해버린 것이 문제고, 사망자, 부상자 등 추가 비용과 사회문제를 일으킬 짓을 한 거죠.

제 주장은 그냥 교육비에요. 그리고 국가 능력에 맞는 댓가 지급과 우선 순위 조정일 뿐입니다. 상을 받아야 할 사람이 상을 받고, 상을 받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보상을 안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incombat 18-10-27 12:31
   
당시 정부 정책은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이끌어내지 못 했습니다. 그러니까 중국과 베트남 같은 경제개발이 못 일어난 것입니다.

북한이 한국 두 대통령의 노력과 진심을 갖고 논 거죠. 결국은 당한 것이 된 것이고, 대응하는 결과를 이끌지 못 했으면 어느 정도 비판을 받을 수도 있지 뭘 그러십니까?
               
테스크포스 18-10-27 16:56
   
국방비가 장학금이 된다는건 무슨 신박한 발언인가요?..국방비가 증액되면 그게 병사들 월급으로 치환된답니까? 국방비의 개념부터 아셔야할듯..참 답답한 말씀만 하시네요.;;아무리 님이 여기서 그러셔도 이번 정권에서 국방비 오르는건 명백한 사실이며 병사의 숫자가 줄어드는 피할수 없는 현실을 질적강화에 투자하고있는 올바른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도대체 어떤 정상적인 국가가 국방비를 gdp에 4~5%로 하고 있는지도 궁굼하네요
보미왔니 18-10-27 11:38
   
전작권은 당연히 우리가 가져야죠. 주권국가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참치 18-10-27 11:54
   
맞는 말입니다.

맞는 말인데, 저리 전작권 환수한다고 해서 미국을 배제하고 혼로 서는 것이냐? 라고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미국에 대한 의존은 그대로고, 4강대립의 방어선에서 한국부담율이 높아지는 것 뿐입니다.

한국이 한발 앞서면 미국이 한발 후퇴하는 것 뿐이죠. 실제 한국에서 유지되는 한미연합 방어전력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이 UN사를 통으로 지휘하냐?? 이것도 아닙지요.

이라크와 IS싸움을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미국과 같이 싸워야 하는걸 미국이 빠지고 후방지원만 하면서 실제 피흘리는 건 이라크 군이죠.  그러면서도 국제적 영향력은 미국이 가져가는 겁니다.  미국과 반대로 해봐야 이란, 시리아와 친구먹는 길 밖에 없죠.

한미가 대등 해 지려면,  미군없이 자립권이 유지되야 합니다.  유럽연합이 그렇고요.  중국이 그렇고요. 러시아그 그렇습니다.  아니면 주변에 직접적인 위해국이 없는 아프리카나 호주같은 지정학적 여건이 되야하죠.

지금 상태에서 한미가 대등 해 지려면, 한국 유사시에 미군이 투사할 전력을 한국이 모두 갖추면 됩니다.  국방예산 두배 이상 집어넣어야 하는 것이고, 제가 이게 가능하려면, 최소한 남북간 통일하고 경제력 두배 이상 끌어올려야 한다는 말을 하는 이유고요.

사실 일본을 보면 이것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현시창 18-10-27 12:09
   
그래서 `전작권 환수 후 韓지휘 연합사`가 뭐가 문제냐고요?
한반도 유사시 미육상군 증원은 없다고 못 박아 전시작계까지 바꾼게 몇년인데 이제 와서 뒷북을 치죠? 우리가 방방뜨고 우긴다고 현실이 바뀌나? 뭐가 문젠데요?
          
incombat 18-10-27 12:42
   
대체로 동의합니다.

저는 7공군과 5공군에 대응하는 2개의 F-15급 비행단 120대 정도 추가에,
위성 정찰 전력, 동북아시아 한정 독자 GPS 위성 유도 장치,
국방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의지,
단기 복무 장병의 기본 월급 지급,
4-5년 복무 초급 간부의 월급, 사회복귀 교육 비용.
군 간부 전체에 대한 1단계 상위 직책 교육 이수,
군 공병, 보급, 운영비 현실화 등등을 과제로 꼽고 싶습니다.

저는 GDP 4%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테스크포스 18-10-27 16:58
   
에시당초 전작권을 가지고 있으니 미느님이 한국을 버리시지 않을꺼야..라는 발상자체가 굉장히 구리다고 생각하네요..아니 어차피 버릴꺼면 전작권이 있고 없고가 뭔 상관이랍니까;;으휴;;어차피 한반도라는 전략적인 이점이 있는 이상 미국은 절대 한반도에서 발 못 뺍니다..아니 안 빼려고 합니다 왜 그들이 기득권을 포기하나요? 에시당초 전작권 회수=미국과의 관계 악화라는 공식자체가 전 이해가 안감 전작권을 우리가 환수한다고 미국의 군사자원과 지원이 끊기는게 아니잖아요
     
bluered 18-10-27 12:14
   
아직도 이런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군요.

그렇게 말하면 NATO 회원국들은 주권국가이기를 포기한 겁니까?

기본 나토회원국: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영국, 미국, 그리스, 터키, 독일, 스페인,

거기에 원래 소련연방의 바르샤바 조약국이었다가 소련 붕괴 후 나토에 편입한 국가: 체코, 헝가리, 폴란드,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알바니아,

여기에 더해 작년에 추가로 나토에 가입한 국가: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기본 나토동맹국들은 전시 작전권이 NATO에 있고, 나토의 연합사령관은 대대로 미국 장성이었습니다.

이런 유럽국가도 주권국가로서 당연한 걸 포기한 국가들인가요?

심지어 호주군은 주변에 직접적인 적대국이 없는데도, 미국주도의 다국적군 사령부의 작전통제지휘를 받는 형태인데, 이것도 호주가 주권국가로서 당연한 것 알아서 포기한 걸까요?

현대의 방위체계는 대부분의 서방국가들은 집단 방위체계를 가지고 있고, 그 집단 방위체계에서 전시 작전 지휘를 받으며, 그 집단 방위체계는 미군 주도로 이뤄지고 있고, 그것이 유지되는 이유는 해당 국가가 그러한 방식으로 방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자국에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모래니 18-10-27 14:58
   
https://ko.wikipedia.org/wiki/NATO_%EB%8C%80%EC%9D%91%EA%B5%B0

나토 연합사령관이  모든 영국군과 모든 프랑스군의 지휘권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죠.
               
bluered 18-10-27 16:48
   
마찬가지로 한미연합사가 우리 모든 군의 전시 작전권 지휘하지 않습니다. 제2작전사령부, 수방사는 연합사의 지휘를 받지 않습니다.
                    
모래니 18-10-27 18:29
   
그래서, 한미연합사가 나토처럼(2만)
소수인 3만 정도의 군대를 지휘하나요?

아니면, 국가의 거의 대부분의 전력이 들어갔나요?
나토의 경우 예를들어 특정 국가를 예를들어 2천명정도가 가장 많은데, 그게 그 국가 전력의 대부분인가요?

한미연합사에 미국전력의 대부분이 포함됬나요?
한미연합사가 다국적군입니까?

어떤 부분이 나토랑 비슷한거죠?
도나201 18-10-27 11:55
   
전작권환수 못하면.

종전선언후 남한 단독으로 불가침 조약도 못맺는다. 이 미련한 중생들아.
     
참치 18-10-27 12:05
   
ㅋㅋㅋ 그거하고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이런 잘 못된 정보를 갖고있으니 전작권환수에 대한 환상이 남아있는 겁니다.

애초에 남북통일을 전제로 하면 종전선언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그낭 통일하면 되는 겁니다.

종전선언이라는 건요.  서로간 싸움을 정리하는 내용을 서로 인정하는 겁니다. 

이게 뭔 뜻이냐면요. 서로의 주권을 인정한다는 말이고요.  북한에게는 스스로의 주권을 유지하겠다는 뜻이 담기는 겁니다.

애초에 통일할 마음이면 종전선언 자체가 필요 없습니다. 이걸 계속 요구하는 것은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는 그런 통일은 북한이 안 하겠다는 겁니다.

종전선언 후 불가침조약까지 맺고 통일한다고요? 택도 없습니다.

그리고 종전선언에는 전쟁보상과 책임에 대한 내용이 무조건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게 좋은거라면서 북한이 요구하는 대로 종전선언 해주면요.  북한의 남한 침입을 부정하면서, 한미연합이 한국에 주둔할 명분이 사라집니다.

북한이 6.25 일으켰다는 내용을 역사교과서에서 지워야 한다고요.  남북한이 서로 침략했다는 쌍방과실이 되는데, 북한으로 부터 남한을 지킨다는 UN의 명분이 사라지는 겁니다.

이쯤 되면 미련한 중생이 대체 누군지요? ㅎㅎ
          
현시창 18-10-27 12:10
   
그래서 전쟁하자고요?
애시당초 개무시와 압박으로 일관한 지난 9년동안 흡수통일이 안된 거 보면 이미 끝난 얘기를 왜 다시 들먹입니까?
          
모래니 18-10-27 14:24
   
아니 어떻게 전작권 환수가

북의 남침 부정이 되고
주한미군의 주둔 명분이 사라지는게 됩니까?

전작권 환수가 혹시 외계인의 침략을 인정하는게 되나요?

미국이 독일과 맺고 있는 동맹관계로 인해서, 나찌독일이 세계대전 일으킨적 없다는
결론이 나진 않잖아요.
          
부르르르 18-10-29 00:15
   
먼 씨나락 까먹는 소리?
통일은 밑도끝도 없이 이뤄진답니까?
구구단도 못뗐는데 미적분 하시려구요?
종전선언 평화협정..... 이게 다 통일을 위한 기초작업입니다.
통일을 전제로 하면 종전선언이 의미없다구요?
구구단 뭐하러 외워요? 미적분 하면 의미없을 구구단을...
람쥐 18-10-27 11:55
   
전작권 반대하는 새끼들이 예전에 중국에 붙어먹던 새끼들과 다를게 하나 없다고 보면됨..

지금 우리나라가 6.25전후 그시절이라면 작전권 넘기는것에 신중해야하지만

도대체 그럼 언제까지 작전권 미국한테 줘놓고 언제 받아야 된다는 말인지??ㅋㅋㅋ

북한 망하거나 흡수통일하고 난뒤에도 중국때문에 작전권 가지고 오면 안된다고 할 새끼들임...
     
참치 18-10-27 12:16
   
말장난 입니다.

전작권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상태에서 전작권 전환은 미국의 노림수라는 겁니다.

한국이 먹고살만 하니까. 때맞춰서 미국이 한국에 방위분담금 떠넘기는 좋은 재료가 된 겁니다.

미국에게 나쁜 거라면 미국이 하겠습니까? ㅎㅎ  미국은 자기들 한테 불리한 건 절대 안 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전작권 우리가 받아도,  미국의 영향권은 벗어날 수 없습니다.

말뿐인 전작권환수고, 정치적인 헛수에 불과합니다. 

돈도 없고, 정치도 혼탁한데, 개화한다고 부랴부랴 철도깔고 전화 놓으면 근대화가 되덥디까?  근본이 바뀌고 실속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겉치례를 백날 해봐야 현실은 바뀌지 않고, 마음속에 평화를 둬봐야 뇌피셜에 불과합니다.

자기자식 서울대 가는 거 불가능 하다는 색이는 모두 상놈이라고 욕해도, 당장 자기 자식이 공부를 잘 해야 서울대를 가는 거는 변함이 없습니다.  실력은 안되는데 서울대 못 간다고 말하면 멱살잡고 나설건가요?  막연히 기분나 나쁘다 해서?? ㅎㅎ 그런다고 자식이 머리가 좋아지든가요?

공부를 잘 하면 자연스럽게 서울대도 갈 수 있는 것이고,  국력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자력국방이 이뤄지는 겁니다.
          
람쥐 18-10-27 12:30
   
한국이 국방비부담 해야되면 더 내는게 맞죠.

거지국가도 아니고 언제까지 미국뒤에서 작전권 맡겨놓고

경제적 이득볼려고 자국 국방을 남한테 맡긴답니까?

어차피 언제가져와도 가져와야할거 계속 이것저것 핑계대면서 늦추는게 더 추한겁니다.
     
bluered 18-10-27 12:20
   
정확히 말해 전작권은 한미 연합사에 있는 것이지 미국에게 있는게 아니죠.

그리고 전시라 해도 모든 군이 한미 연합사의 작전 지휘를 받는게 아닙니다. 각 특전사, 수방사 등은 전시에도 연합사의 지휘를 받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NATO의 회원국이 아니지만, NATO와 같은 형태의 집단 방위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NATO의 회원국은 기본적으로 전시작전권은 NATO에 있으며, 그 사령관 대대로 미군 장성이 역임하고 있습니다.

국가 자존심과 관련이 없는 사항입니다.
          
람쥐 18-10-27 12:31
   
그러니까 더 빨리 가지고 와도 되겠네요.

국가 자존심과 관련이 없으니 다행입니다.

빠른 환수를 기대합니다.
               
bluered 18-10-27 12:39
   
이거 죄송해서...
제 댓글이 어려웠던 모양이죠? 그렇게 이해를 하시게...
                    
검푸른푸른 18-10-27 18:57
   
애초에 우리가 나토도 아닌데 나토를 들먹거릴 필요자체가 없음.

우리는 우리의지대로 가는거지 남하고 비교할 필요가 뭐가있을까요.


국가자존심과 상관없다니 더더욱 전작권 회수해도 될만하네요.
우리군 우리 의지로 지휘권 가져오는데 무슨 다른이유가 필요한가요.
첨인듯 18-10-27 12:48
   
우리나라 사람들 참 미제 좋아하네..
박카스 18-10-27 13:12
   
노예근성 쩌는 사람들 많네.
점진적으로 하자는 둥 온갖 핑계 대면서 미루고 있는데 나중에는 또다른 핑계 대겠지
아니 똥별들이야 책임은 안 지고 꿀은 빨고 싶으니 그런다 치고
반대하는 일반인들은 뭔가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의무와 책임을 지지 않은 족속들이 있는데 그건 노예입니다.
본인이 싼 똥은 본인이 치우듯, 본인 일은 본인이 해야지.
애완견 처럼 주인이 치워 줘야하나요? 미국이 우리 주인은 아니잖아요?
우리일은 우리가 합시다.
incombat 18-10-27 14:14
   
강자와 약자가 취하는 포지션과 전략은 다릅니다.
실리와 만용을 구분 못 해서 국가와 민족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실리를 포기하고 명분을 얻겠다면 그만한 노력과 희생을 각오해야 합니다.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이나 적의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는 있었습니다. 전쟁 준비란 것은 누구나 싫어하는 일이고 지도부가 욕 먹는 일입니다. 쉬운 길로 갔고, 더 큰 댓가를 치뤘습니다.

조선 말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제정세의 정확한 인식과 이에 대한 상류층과 관료들의 솔선수범과 홍보, 국민적 협조 요청 등이 없이 준비를 게을리하다 제대로 된 전쟁 한 번 없이 나라를 빼앗겼습니다. 모두 비용 지불을 거부하고 눈앞에 닥치기 전까지 나몰라 하다가 잃은 후에 독립운동하면 뭔 소용있습니까? 우리편이 되어야 할 나라의 모든 자산이 적이 되어 달려드는데요.

비용을 치룰 각오와 준비없이 쉽게 변화를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테스크포스 18-10-27 17:02
   
하 참 답답하네 그러니까 전작권을 회수했을때 우리가 잃는 실리라는게 뭐냐고요 한미연합사에 이미 양측 군에 합의볼건 다 본 상황인데..도대체 무슨 이야기들이 하고 싶은거에요 그거야 말로 심증적인거 아닌가? 전작권을 미국이 같고 있기에 심리적인 안정감이 든다는 감정론 아니냐고요 이 사람들아;;도대체 협약과 계약이라는걸 왜이리 이해를 못하는건지? 전작권을 회수함에 미국이 한반도 자동 참전이 없어지나? 아니면 병력을 줄이다나요? 아니면 전략무기를 축소한답니까? 아니면 훈련을 보이콧 한답니까? 좀 데이터와 협약의 내용으로 이야기를 하자고요..막상 전작권 회수 주장을 감정론으로 치환하면서 본인들이 그런 딜레마에 빠졌다는 생각들은 못 하시는지?
모래니 18-10-27 14:26
   
그나저나, 전작권 문제는 "정게"에서 이야기 하기로 한거라면서요.
저도 경고 받았었는디.
booms 18-10-27 14:35
   
댓글 보니 고구마 100개 먹은것 같다...
nigma 18-10-27 16:11
   
시기를 언제로 정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그리하기로 이미 되어 있는 것이고 그걸 강조한 것 아닌가요?
전환이 되려면 우리의 군사적 역량도 그에 걸맞게 확충되야 하는 것이니 빨리 앞당기고 말고 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수는 정해놓고 그에 맞추어 진행한는 것이 옳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환수 자체를 문제삼거나 또는 실질적으로 환수를 저지하기 위한 책동등의 이유로 연기나 여타 이유를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환수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이미 정신상태가 과거 월남처럼 외세에 종속된 것으로 그에 대한 논의의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환수와 더불어 그에 걸맞는 국방력 이상을 갖추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의 고려나 배경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없고 1차적으로 동북아에서 우리의 현 상황과 미래를 고려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셀틱 18-10-27 18:13
   
참 답답들 하십니다.
한국 여론이나 정부의 의지와 상관없이 미국은 철저하게 자국의 이익을 위해 결정하고 실행합니다.
무슨 한국이 결정해서 환수하는줄 착각하는 분들, 미국이 그렇게 순진해 보입디까?
미국이 결정한 것을 현실적으로 받아 들이고 스스로 살 길을 만들고 있는데, 이제 와서 무슨 받니마니 합니까?
이미 오래전에 결정난 것을 전전정권에서 미국 바짓가랑이 붙들듯이 국내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던 시절은 지났어요.
승리만세 18-10-27 18:18
   
언제까지 외세의 통제를 받아야 하나요
검푸른푸른 18-10-27 18:43
   
참 신기한 나라야.
국민들이 전작권을 가지고 오자고 해도 모자랄판에 가져온다고 난리인 나라가 있네.

전작권 가져온다고 한미동맹이 어디 가는것도 아니고
남의 나라 군인들 인계철선으로 이용할 생각말고
당장에 전작권 환수해서 우리군의 독자적 지휘능력을 평가받고 보강해도 모자랄판에 참 답답하다.

우리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요란을 떠는 습성만 놓고봐도,
전작권 환수는 강제로라도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함.

언제까지나 미국 콩나물이나 빼먹을 생각하는건지.
국제사회에서 그딴건 아무의미 없다고? 그러면 한미동맹이고 뭐가 그런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전시든 평시든 모든 권한을 동원해 우리군대를 우리가 작전계획하고 실행 감행하는게
그리 못미더우면, 군대해체하고 그냥 미군을 몇십만 주둔배치 하면 속편할려나요.


나도 주한미군 주둔에는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주한미군 철수하면 큰일날것처럼 전작권 회수하면 무슨 사단 나는것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나라 망할것처럼 반응하는 사람들보면 기가참.

그럴거면 어디가서 군사력 자랑질이나 안했으면 함.
     
역전의용사 18-10-28 04:34
   
제발 저런 노예 근성 가진 사람들이 어디가서 군사력 7위다 자랑이나 안했으면 좋겠네요
     
holdmeagain 18-10-28 10:41
   
노예근성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분들이 이런글마다 나오더라는..
참 안타까움.. 그들의 생각을 바꿀순 없을거 같고.. 세대가 바뀌어야 가능할것 같음..
     
Binch 18-10-29 19:30
   
그러고보면 전작권 환수 반대하는 사람이 군사력 가지고 운운할 자격은 없죠.
설설설설설 18-10-27 19:25
   
확실히 그쪽 진영 사람들은 노예근성이 심한듯하네요. 남에게 빌 붙어야 기가 사는듯.

세계 군사 강국인 대한민국이 전시에 우리군을 스스로 지휘하지도 못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적화 운운할때부터 알아봤지만 우리국민들의 저력을 아주 낮게 보는듯. 아주 호구취급하는군요.

나약한 사람들이나 남에게 빌 붙기 좋아하고 선동에 쉽게 속아들지요.
이카르디 18-10-27 19:33
   
기본적으로 염치가없는 사람들 많네...명나라에 사대하던 dna에서 나오는건가?

일단 자기나라 자기땅은 스스로 지킬 생각부터 해야지,

쪽바리 처들어오면 중국에 손벌리고, 짱깨 처들어 오면 쪽바리에 손벌리고..

명나라에 사대하던 노예국가 조상들 욕하지 말자....누워서 침벹기다.
     
역전의용사 18-10-28 04:32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개같은 노예 근성들 보니 토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