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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7 14:54
[영상] 사이판으로 출발하는 군 수송기 영상
 글쓴이 : 노닉
조회 : 3,960  





사이판 출발 준비하는 공군 수송기
사이판 출발 준비하는 공군 수송기
(서울=연합뉴스)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고립된 우리 국민의 이동을 위해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C-130H가 27일 새벽 김해기지에서 출발했다. 이륙에 앞서 구호품을 수송기에 싣고 있다. 2018.10.27 [공군제공]

이륙 준비하는 공군 수송기
이륙 준비하는 공군 수송기
(서울=연합뉴스)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고립된 우리 국민의 이동을 위해 파견되는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C-130H가 27일 새벽 김해기지에서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 2018.10.27 [공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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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ma 18-10-27 15:06
   
얼마전 나온  C17 생각이 납니다.
미데카아 18-10-27 15:17
   
빨리  A330MRTT  오너라~
     
현시창 18-10-27 15:22
   
A330MRTT는 이런 상황에선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사이판 공항 자체가 폐쇄되어서 A330같은 E급 항공기는 뜨고 내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민항기는 뜨고 내리지 못하는 곳에도 작전이 가능하니까 군용수송기를 개발하고 구매하는 겁니다. 근본적으로 A330MRTT는 민항기를 개조한 것이고, 따라서 민항기가 뜨고 내릴 수 없는 곳에선 작전을 할 수 없습니다.

진즉에 C-17라인폐쇄전에 구매를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자체발광 18-10-27 22:17
   
전에 어떤분이 C-17생산라인 폐쇄되었는데도 구매하려는 국방부가 어리버리 하다는 글을 쓰셨죠 20년전에 생산라인 폐쇄한 조인트 스타즈 도입계획을 예로 들면서요.
다르게 보면 오히려 국방부가 어떤 정보를 가지고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조인트 스타즈도
737에다가 이식 개량하려는 움직임이 미국에서 있었고 거기에 대응한 행동이였다는 거죠
미국의 계획이 무산되자마자 조인트스타즈 도입계획도 쏙 들어갔죠
C-17도 아마 미국의 추가생산 혹은 몇몇나라에서 도입 움직임이 있어 그에 따라 도입계획을
발표했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C-17은 너무 적게 만들고 너무빨리 폐쇄시켰죠
               
어릿광대형 18-10-27 23:47
   
너무 적게 생산했다구요? 누계 생산량이 279대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생산을 해야 적게 만들었다는 얘기가 안나오는건가요?
                    
자체발광 18-10-28 01:07
   
C-17로 교체된 C-141댓수가 290대였습니다
130대의 C-5 갤럭시도 M형으로 개량되고 있지만 일부는 퇴역하고 있고
2040년이면 이마저도 퇴역수순 들어가죠.
현대전이 갈수록 물자전쟁으로 변모하고 있고 미국만이 아니라 해외 여러나라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 일본에서도 국제적 임무에 대비해 C-17도입
이야기가 나왔죠

문제는 생산라인 재배치 인데 이게 장비뿐만 아니라 인력도 감축한거라 재생산
결정되더라도 산넘어 산이죠
진정한프로 18-10-27 17:02
   
음.... 내가 낸 세금이 적절하게 쓰이는군!
자체발광 18-10-27 17:13
   
레프트 포 데드에 나온 기체네요
     
znxhtm 18-10-27 20:28
   
레프트4데드 졸잼
유일구화 18-10-27 18:00
   
조아요
즈믄다솜 18-10-27 18:25
   
C-17 기종이 필요할만큼 우리군이 대외적으로 많이 나가는 상황이니.. 이왕 정말 가져 올거면.. 최소 10여대 정도 들여 왔으면 싶으네요.
     
자체발광 18-10-27 22:18
   
너무비싸요 잘해야 6대 보통 4대정도 예산잡을듯 합니다.
procc 18-10-27 18:31
   
c-17 생산라인이 닫힌게 아쉽네요..
깡군 18-10-27 23:27
   
미국의 새로운 지상감시관제기에 관한 움직임은
기존 지상감시관제기 기체의 노후화와 성능개량상의 한계에 따라 미공군이 신규 기체 플랫폼에 새로운 체계를 탑재하여 새 전술기를 구매하고 하는 내부 움직임과 이를 국방부에 피력하는데에서 시작합니다.

이를 캐취한 업체가 737플랫폼에 자사 시스템과 일부 외부업체 시스템을 통합한 새로운 지상감시관제기를 들이 밀었는데,
결국은 군 예산 다이어트와 군사업 다이어트, 들이민 지상감시관제체계에 대한 신뢰성 부족, 군 작전운영과 교리 변화(대체 장비 보유 등) 등의 복합적인 이유에서 실제로 수행되지 못 합니다.


737플랫폼을 통해 지상감시관제기를 생산하는 라인은 업체가 기존 조기경보기, 대잠초계기 현용 생산라인을 이용한다는 개념이었고, 공용 생산라인 유지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C-17생산라인은 현재 폐쇄가 아니라, 라인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존 생산라인 폐쇄와 축소, 그리고 생산인력 축소로 남아 있는 것은 현용 C-17의 정비&보수와 개량을 위한
라인만 존재할 뿐입니다.

소수,  또는 일~이십여대의 신규기체 생산을 위해서, 상당한 시간을 들여 다시 라인 다시 깔고, 인력채용해서 라인 가동하는 건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생산라인 재개 비용이 포함된 기체가도 상당히 올라 갈 곳이구요.

참고로
미군의 C-17 수송기는 원래 계획했던 도입수량보다 더 많은 수의 기체를 도입한 상황이에요. 도입 후 기체 성능에 만족해서 기계획보다 00대 더 도입한 거구요.

200대가 넘는 도입-운용수량에 따라, 0대의 훈련전대 운영과 함께, 리셋전력(00대로 현역에서 운영 중인 기체에 이상이 생겨, 현재 위치에서 이탈 할 시, 공백기간을 메꿔주거나 대체해 주는 목적으로 항시 운영중인 기체들과 같은 전력상태를 유지)까지 구비해 굴리고 있습니다.

미군이 C-130J계열 수송기를 구형기체와 대체하면서, 여기에 C-130계열 수송기 보유 댓수를 기존보다 더 늘려서 C-130J계열 수송기 생산-도입에 열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C-17전술기의 추가 도입 가능성은 적다고 봐야 합니다.

더군더나,
C-17기체보다 더 대형인 수송기 운영 년안도 수정해 늘리고, 생명주기 연장사업도 하고, 차기 수송기 개념 연구도 시작한지 수년이 지났고요. 더욱이 큰 돈 들어가는 신규 공중급유기 도입을 앞두고, C-17 도입 마무리와 C-130J계열 수송이 도입일정을 단축시키며 열중하는 마당에 C-17수송기의 투가도입이 들어 설 자리가 없다고 봐야죠.


정말로
가뭄에 콩 나듯이 미군이 중고기체 소수를 판매 할 기회를 제공 한다면 모를까요.
군이 아무리 멍청하다고, C-17생산라인 폐쇄된 걸 모르지도 않을 테구요.

그냥
 C-17수송기 언급은 C-17수송기 도입이 아니라, 각색하고 부풀려 표현한 "C-17급 수송기" 전력을 구비하고 싶다.
또는
수송기 사야 하는데~ 사고 싶으니, 돈 주세요~ 라고 하고 우선 크게 지르고 받는 돈 가지고 C-130J-30이라도 건저 내는 레파토라는 선에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C-130계열 수송기가 16대라도 4대의 특수전지원기 이탈로 전평시 전술수송은 12대 가지고 하고 있는 상황에, C-130H 수송기가 2025년 이후부턴 교체소요시기라...
오히려 C-130계열 수송기 전력의 정비도 필요한 실정이죠.
어릿광대형 18-10-27 23:50
   
C-130J30을 더사고 싶어서 뻥카 날리는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