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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에 배치된 150만 개의 집속탄은 그 속에 들어있는 소형 폭탄이 약 9000만 개에 이른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지난해 12월 1일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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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집속탄인 ‘CBU-87B‘ 내에는 테니스공 크기의 자탄 202개가 들어있으며 축구장 크기 내의 인명을 살상할 수 있다. 그러나 국제 사회는 집속탄 사용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2008년 집속탄을 비인도적 살상무기로 규정하고, 집속탄의 생산·이전·사용·비축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집속탄금지협약’(Convention on Cluster Munitions)을 체결했고, 100여 개국 이상이 서명했다. 그러나 미국, 북한, 중국, 이스라엘, 이란,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협약에 가입하지 않았다.

뉴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313760&date=20181027&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6

주한 미군 보유 집속탄 수량이 엄청나네요..헐

((가끔 뉴스에 '숫자오류'가 종종 보이던데.. 집속탄 수 150만개, 자탄 9000만개 이거 진짜 맞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