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폭 때문일까요?

애초에 개발할 때 충분히 고려됐을텐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차폭도 솔직히 말이안됌 보시면 아시겠지만 옆에있는 모하비랑 그렇게 크기 차이안남.

딱보니, 뽀대나는게 비쌀 거 같네요.

같은 목적에 같은 활용인데, 저걸로 다 떼우면 예산이 몇 배 많이 들겠죠.

차량은 많이 필요한데,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 저 넘은 상대적으로 소량 생산되겠고.

전방 험지를 좀 우습게 보는거 같네요
창으로 머리 내밀고 운전합니다
방탄차량 딱봐도 시야가 엄청 좁은데

험지? 무슨뜻이죠?

강원도 전술도로 저희소초를 마지막으로 다 깔렸는데 무슨 험지요?

강원도 gop라고해서 무슨 다 흙길인줄 아세요?

다 전술도로로 되어있어요. 괜히 두돈반이나 험비들이 돌아다니는게 아님.

전방 어디 근무 하셨는데요?

504 505 다 포장 되써요? 각소초 집입로들까지도요?

그리고 2차로 정도로 포장 된건가요? 차한대 겨우 지나 다녔었는데..

넵넵! 504 505로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그당시 건설하는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대부분 다 깔렸다고 해서요 추가로 여러가지 더 생겼는데 이건...
쨋든 전술차량이 운용할만큼 폭은 안작아요 >,,<
약간 흥분해서 댓글 썻네요 죄송합니다.

훈련지나 부대 거점 op들도 그냥 산속으로 돌아 다녔었는데  머리 안내밀고 운전할정도로
도로 사정이 좋아 졌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후방 산지도 포장 안된 도로들이 많은데
전방이 그렇게 좋아졌다니 믿어지질 안네요

또 훈련을 도로만 따라다니며 하진 안는데  없는길  개척도 하고
만약 전시가 되면 북한으로도 돌아 다녀야 하는데

강원도 철원 근무했는데요....거긴 휴전선까지 탱크도 지나갈정도로 도로가 잘닦여있어서
비포장도로도 고르게 평탄화 작업되어있음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74B033548E6AEC0B

이런 비슷한 1차로 비포장 길이 많아서  마주치면 머리빼고 운전해야 했었는데

어디 외국 사진을 가져다 날조하려 하시는지?
그런 비슷한 사진 말고 한국 사진 가져와서 다시 댓글 붙이세요.

안깔린 곳이 많아요.
25년전 이야기
지금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임의로 만들어진 곳이라..
황금마차도 대대까지 가야하는데...
지금은 길도 막사도 돼지도 없겠죠...
네트에 걸린 배암 먹은 놈 나와..
니 땜에 다리찢었어!!!
소대장거면 먹어도 돼는데..
소대장께 아니잖아 ..
나      고
븐      참

화천에서 근무했는데  비무장지대 산정상까지 도로있는대도 있고
시멘트 다리 같은것도 많이 있더군여

진짜 저런 이유면 미친건데

운전병들이 운전이 힘든게...창문을 열지 못해서 그런거라던데
전방시야도 좁지만 측면시야도 엄청 좁아서 운전이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물론 익숙하지 못한게 가장 큰 문제겠지만요..

방탄차량이라 측면시야확보가 어려운데,  운전병들이 운전미숙이라 불편을 호소하는데다 사고위험때문에 후방으로 미룬다고 하던데요.

뭐, 방탄차량 문두께도 두껍고 유리창은 작고 창문을 내릴 수도 없으니, 초짜들은 힘들겠죠. 요즘 병사들 병역기간도 짧아서 운전이 익숙해질 때쯤 되면 전역할 것 같습니다.

3년씩 되면 2년 이상 숙련병들 배치하면 될텐데, 그게 안되니... ㅎㅎ  방탄차량 안된다는데, 그냥 이후에 나올 버기차량에 싫어서 내보내야죠.  그런 팔짠데 어쩔...

아니면, 훈련병 훈련을 잘 시키든가요. 그래봐야 사고 한 번 나면, 매스컴이고 여론이고 귀한아들 죽였다고 난리가 날테지만...  그땐 뭐, 방탄없는 버기태워서 전쟁터에 내보내야죠.

다른덴 모르겠는데, 내가 있던 GOP의 경우 진입로에 들어올수 있던 차량은 찝차 뿐이었음. 길 폭도 폭이지만,

경사가 너무 심해서 닷지도 못들어왔음.. 그래서 부식추진이나 황금마차는 항상 산 아래 비포장 도로까지

군장들고 내려가서 받아서 다시 등산해야 했음...

운전 미숙이라고 볼수 밖에 없슴니다.........야수교 에서 얼굴내밀고 후진등 하는것부터 가르치나...

시승기 영상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야확보에는 문제 있지만, 닷지는 능가할 정도로 경사 등판 능력은 상당합니다.

기술 이전에  운전병 심리적 요인과  지휘관 보신?^^
상태가 열악한 도로에서 머리를 밖으로꺼내 지 발통을  직접 내려다보며  운행 할 수 있는  처지에선
타이어가 도로 끝선에 절반만 걸리어도 과감하게 진행 할 수 있겠지만.
전혀 안 보인다면..널널하게 여유있는  50센티 간격이라도  엄청 불안한거임..
그럴땐 누군가 하차하여 수신호로 통해야하는데..그것 역시 손발 맞아야 하는 매우 정교한(?^^)짓거리이고..
지휘관들이...지가 최초로 신장비를 전복시키긴  싫었던 모양이지....독박쓸까 우려해서리.
이런것도
평화시니 이렇쿵 저렇쿵이지..전시라면 몇대 굴러 떨어진다고  그런게 대수겠수?.

태강즉절님 말씀과 동감..

저도 그생각 들었네요...k45도 잘만 굴리는데..차폭이라고 해봐야  일센티 남짓 차이..

뭔 차폭 타령인지...

괜히 산길 굴리다..어디 들이박기라도 하면  사고 경위서 등등..귀찮은일이 한두가지가 아닐테고..

상대적으로 사륜이라고는 하나 전차나 장갑차에 비해 지상고도 낮고..

일단 몸값이 상대적으로 크기에 비해 고가 차량이니..귀찮니즘이 한몫한듯..

방탄 유리 특성상 두껍다 보니..빛의 왜곡 현상도 조금 있을듯 하고요..

북한관계로 뒤로 뺀다는건 말도 안되죠. ㅋㅋㅋ 무슨 장갑차량도아니고 전술차량을.
전투력을 높아봐야 얼마나 높다고. 그럴 생각이면 오히려 전차.장갑차를 내리고 운송수단에 가까운 전술차량을 전방배치 하는게 맞죠.

윗분들 말씀대로 운전의 어려움때문이거 같네요. 절벽이 있는 상악지역에선 운전할때 창문열수 있냐 없냐가 상당히 큼. 선탑자도 어찌 도와줄수가 없으니.  서라운드뷰라도 달아야 하는건가;

신형 전술차량 페이스리프트가 아니라 렌코 베어캣 같은데요? 지방 경특에서 운용중일꺼에요

그냥 보급관님 좋은거 있음 전부 창고에 넣더두는 심리랑 같은거 같은듯....ㅋㅋ

미군은 차량 운용시 비좁은 곳에서는 무조건 내려서 수신호가 원칙입니다. 사용장비가 달라지면 운용법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제대로 지원준비 안갖추고 있다가 문제 생겨서 털릴까봐 뒤로 빼는 걸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정비는 해당 부대에서 행하고, 문제가 좀 크다하면 정비부대로 빼내게 되죠. 사고나면 역시 정비부대에서 뜯어서 검사하고 말이죠. 어쩌면 저 전술차량의 야전정비나 정비부대에서의 정비등과 관련해 준비가 부족해서 뒤로 뺐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방에서 돌아다니는 차량들이 후방보다는 부담이 크니...

정비를 포함해서 지원관련한 부분이 대충 갖춰지면 은근슬쩍 다시 배치 할 수도 있겠죠. 만일 정말 이런거라면 말이죠.

강원도 화천 gop 근무중에 있습니다. 전술도로 물론 잘 되있는곳 있습니다. 하지만 병 하차 지점만 되도 길 좁아지고 험 합니다. 괜히 후방으로 빼는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