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비행을 위한 노력은 미국도 별다를거 없이 뒤쪽에 추진부를 마련합니다. 사실상 상부 로터는 저속기동이나 수직이착륙, 단거리 이착륙, 호버링등의 전통적인 헬리콥터 목적이나 그에 준하는 용도로 필요한 것이지요. 고속이동시 이에 필요한 양력이나 안정성등의 차원과 더불어 고화력 무장을 위한 용도가 아닐까 합니다.
저정도 크기 날개로 활강은 불가할 뿐더러 헬기는 추락관련 대응이 고정익기와는 많이 다릅니다. ㅎㅎ 추락보다는 불시착이라고 해야겠네요.
헬기 속도가 200~300키로급...현재 미국에서개발 중인 X2형태의 헬기가 400키로급...대략 2배 정도 작전전개시간의 효용을 가진다고 볼 수 있지요. 이게 꽤 중요한가봐요. 대략 프롭기들이 최고 600키로급이니 꽤 많이 따라 올라왔다고 볼 수 있네요...러시아도 X2처럼 고속 작전용으로 구상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오스프리가 인기있는게 속도측면도 강하잖아요...속도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러시아도 오스프리나 앞으로 나올 X2같은 헬기 대응하는 수직이착륙기들이 반드시 필요하기는 하겠지요...
그나저나 속도 어마어마 하네요...700키로급이라니....그냥 전투기네...헐..후방 추력 터보펜 제트엔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