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만군의 지상화포에서 발사돼 대만을 침공하는 중국 군함을 직접 공격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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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궁금한게....함대지 미사일 사거리가 보통 200km 이상일텐데...
저 곡사포의 사정거리가 40~57km 라고 나오는데 저걸로 중국군함을 직접 공격한다???
함대지는 거점을 공격하는거지 개별적 유닛을 파괴하는게 목적이 아니니까요
물론 정찰기 띄워서 야포위치를 알게 되면 공격할순 있지만
야포가 계속 진지이동하면서 사격하는 상황에선 잡기 쉽지 않을테고
유도포탄 장착한 야포들이 해안가에 있다면 그 사거리 안으로 군함이 들어오진 못하죠
멀리 떠있는 배야..대함이나 (년전 어선 오발때린거보니 나름 멀리가더만) 뱅기로 잡을테고..
결국 야포론 상륙정에 올라타 접근해 오는넘이나..이미 상륙한넘 잡겠단 야그인데..
온갖 비인도적(?)탄이 다 동원되겠구만..ㅎㅎ
쟤들은 하다못해 전시 뭐로 지정된 대형 병원도..복도에 겹겹이 스텐리스 철판으로된 격문이 설치되어 있더만..
상륙 저지 포병도 당연 땅굴로 겨들어가 주둥이만 내놓고 쏘겠죠..ㅋㅋ
나름 지들도 대만 땅덩어리를 함모라 부르는데...(항모치곤 무장이 너무 허접해 좀 그렇지만 ㅋㅋ)
가격이 그나마 미사일보다 싸고 수량도 어느정도 되니
일리는 있고 짱깨가 상륙자체를 억제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니...
차라리 쪼그만한 섬이다보니 오히려 기동성 방어럭 뛰어나고
공격력도 갖춘 전차가 더 효율적같은데
M1급 처대만 300미터 간격으로 배치하면 섬 대부분 삥 돌려서 배치하겠구만
니내아니님도 말씀하셨지만 북한군 견인포는 다 레일이 깔려 있어서 신속이동이 가능합니다.
자주포처럼 자유로운 이동은 불가하지만 엄폐호에서 사격진지처럼 고정된 거리는 견인포라도 신속이동가능한 수단은 많습니다.
거기다 대만이 섬이란 지형과 반이상이 산악지형이라는 지형상의 특성상 자주포보다는 헬기로 수송이 가능한 견인포가 더 유용할거로 보이네요. 대만땅자체가 대규모 전차전이나 자주포가 활용될 지형이 아니죠. 오히려 땅굴등 엄폐호를 이용한 고정진지에서 발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섬이라 후퇴할 곳이 없죠.
M777이 대만지형에 여러 모로 유용한거니 채택한거고 무슨 무기를 한가지 경우만 보고 구매합니까...
전쟁초기 상륙전 막다가 안되면 후퇴해서 산악지대에서도 두루두루 쓸려고 채용한거지요.
무슨 적이 상륙만하면 대만군 전체가 손들고 항복입니까. 당연히 내륙이나 산악지대에서도 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무기를 지형별로 구분해서 쓰는 것만큼 보급이 더 복잡해지고 낭비가 심해지는 것도 모르세요..
레일에서 움직임이 빨라지지 고정시키는 게 아닙니다. 고정시키면 어떻게 갱도에서 사격진지로 이동이 됩니까... 제가 고정진지라고 했지 포를 고정시킨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해안고정진지, 산악고정진지요.. 네..... 포는 당연히 이동시켜야지요... 다음 전장의 고정진지로요..
일단 표면상으론 우리 logir나 120미리 유도로켓이 하는 역할을 M777이 맡아하겠네요... 아님 중국이 카피판 역설계용 샘플로 대만성을 통해 수입하는걸수도.. M777 같은 경량포 개발은 중국이 잦은 해외파병으로 개발이 급하거든요. 수입후 몇달후 중국이 저런것을 개발하면 충분히 의심해볼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