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렇게 복잡하니
그냔 동해함대 남해함대 서해함대로 개편해라

기존의 1, 2, 3함대가 동서남해함대입니다

단순화,통합화가 이번 개편안의 핵심인데.. 복잡하다시면..
이전 지휘체계는 어쩌시려구..

해군 규모가 그리 크지도 않은데 작전사령부를 하나더 늘리는건 예산낭비의 전형 같은데

차라리 해병대나 독립시켜서 해병사령부를 만들어주는게

해군규모가 커지니까 사령부를 신설하고 역할을 분담하는건데
소속된 부대들을 보면 1사령부와 2사령부의 임무목적성격의 차이를 알수가있습니다

해군 병력수가 그대로 인데 군함 톤수 늘어나는게 규모가 커진라고 보기엔 아닌거 같습니다.
작전해역이 늘어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제가 보기엔 그냥 국방부인선이 너무 육군쪽으로만 몰려있으니 해군쪽 인선이라도 일부러 키우려는 정치적 판단같음요.

해군작전사령부 하나에 중구난방으로 모여있던 각부대들을 대양용과 연안용으로 나눈겁니다
공군에서 북부전투사령부와 남부전투사령부에서 전투용과 지원용으로 나눈개편인
공중전투사령부와 공중기동정찰사령부로 전문특성에 맞게 나누었듯이말입니다
쓸데없는 예산낭비와 정치적판단은 아닙니다

아유 뭐 그렇게 벌레님 말을 성실하게 대답해주고 그러세요
그냥 빼애액대는건데

병력수가 그대로인데 작전사령부를 늘린다는 것을 비판하는 것은 구시대적 사고방식입니다.
현대화가 될수록 효율 및 성능이 좋아지고 운영인원수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추세입니다
이에따라 엣날에 비해 같은 인원이라도 훨신 많은 운영을 할 수 있고 이는 보다 넓고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게끔 하였습니다
도산안창호함과 동급이지만 제작한지 훨신 오래된 일본 소류급은 탑승인원이 안창호함보다 대략 15명정도 많습니다
그러면 인원이 많으니까 소류급이 더 뛰어난 성능인 잠수함일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입니다
시대가 흘러가고 변해가면 그에 맞게끔 효율적으로 편제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말인 즉슨 해군 함정이 더 많은 북한이 우리보다 해군력이 더 쎄다는 망발과 뭐가 다른지...

세계 10위권 해군력이 크지 않으면 얼마나 커야 크다고 하는지. 옆나라가 아무리. 러, 중, 일이래도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네.

전문성이 상당히 재고되겠군요.

지금처럼 북한과의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어가면 연안보다는 대양해군의 역할이 더 커지기도 하고요.

육군도 그렇고 전문성과 펀치력을 집중하는 쪽으로 개편되는 것 같은데, 좋은 방향으로 보입니다.

해군에서 말하기를

기존 1·2·3함대사령부를 북한 위협에 대비하는 1작전사령부로, 기동함대사령부·항공사령부·잠수함사령부를 잠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 2작전사령부로 나누는 등 부대개편하기로 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똥별들 숫자를 줄인다고 했는데
하는 것을 보니, 해군은 똥별들 숫자를 줄이기는 커녕 계속 늘릴 모양이네.
사령부가 신설되면 똥별들 보직이 늘어나고
그만큼 똥뵬들 숫자도 늘어남.

해군전력 전면 개편이 맞다고 봅니다. 2030년 까지
3개의 기동전단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계획하고 실행하기
까지 준비가 철저히 되어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기동전단이 하나 더 늘어나고,
몸집이 커져, 기동함대 규모가 되고,

잠수함 전단 또는 전대가 늘어나고,
잠수함사 몸집과 규모가 커지고,

해상작전 항공기들이 추가되면서,
항공사 몸집과 규모가 커지고,

지원 함정들이 속속히 추가되고 늘어 나면서
하위부대들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들로 이루어진
상위단위 조직의 몸집과 규모가 커지는데,

이에 따라
신설될 수 밖에 없는 부대와 상위조직의 지휘관 자리를
그리고,
불어나고 규모가 커진 조직의 지휘관 자리를

장성급 자리라도 만들어야지,
무슨 방법이라도 존재 합니까?


그러지 않아도
해군과 공군은 과거부터 장성 진급길이 좁다고,
한자리~ 두자리 늘려 달라고 그리 주구장창 요구해 왔는데도,
국방개혁과 군조직개편에 따라,
해군과 공군은 각각 5명의 장성 자리를 줄입니다.
(물론 거의 현장 조직 자리가 아니지만.. )



마지막으로
해군은 기존 장성 숫자에서 5명 정도의 자리를 축소하고,
남은 장성 숫자를 가지고, 변동없이
위와 같은 해군 조직개편을 하여,
새롭게 조직된 곳에 장성 자리를 만들고, 다른 조직의 지휘관 자리를 축소하거나 통폐합 시켜 나간다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육군의 장성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진 탓에 해군까지 피해(?)를 보는군요
그렇다고 해군만 별자리를 늘리기에는 다른 군이 가만 있지 않을테니까요

육군덕에 쓸데없는 똥별들이란 이미지가 너무 많이 퍼졌고 실제로도 억지로 만든 형식상의 별보직이 너무 많아 문제가 되기도 했었지요
일반 국민들도 똥별이란 이미지가 기저에 깔려있어 여론도 한쪽으로 기울여져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