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윗분의 말 뜻은 공군 전체의 청사진을 바라보았을 경우 아닌가합니다
전투기란 것이 작전에 따라 각 기종별로 (훈련기라 할지라도)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것은 분명하고요
그런 작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f4 f5는 거의 노인학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이를 대처하는 kfx가 성공적으로 안착이 되기 전까지 공군전력이 악화되는 것은 사실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6대정도 있었으면 하니 2대정도 추가로 구입했으면 하네요 근대 우선순위는 한참 뒤로 가야할듯..일단 피스아이도 추가로 구입해야하고요..f35추가구입에 f15 pip동 당장 새로 시작해야할 사업이 너무 많습니다..ㅜㅜ kfx와 kf-16 업그래이드는 계속해서 돈이 들고 있어 말 할것도 없고요;
2016년부터 FA-50에 지상공격무장을 강화시켜 운용능력 향상과 부족한 전투기 플랫폼 가용성을 높이자는 취지에
수면밖으로 나온 부분으로
2017년에 공군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군내부 연구와 외부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사업 타당성과 성능개량 방향을 정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중반에 완료될 것으로 예정된
초기 외부연구용역 일정이 길어지고,
이게 다시 수정되어,
내외부 연구용역을 다시 하기로 하여
현재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설정방안을 찾는 과정으로 봐야 할 겁니다.
즉,
FA-50의 성능개량 사업은 어느 하나 확실하게 확정된게 아니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과정 중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전
모 사이트에서 모 밀리잡지 편집장이 기고한 내용을 보면,
우선 타우러스의 소형화 버전의 개발과 시험&평가&전력화에 시간이 걸리고, 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FA-50에 추가적인 장비와 소프트웨어 탑재가 필요한데, 이 또한 시간과 업무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공대공무장 또한 어느걸 선정하든지, 인티와 운영 플랫폼 완성을 위한 협의와 비용산정이 필요하고,
공군 내부에서 탑재 공대공무장의 종류와 버전을 두고, 여러 의견이 존재해 결론에 도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예로
미국산 암람이라면, 최신형과 최근사양 버전은 F-35/F-15K/KF-16기종에 돌리고, FA-50에는 공군이 치장하고 있는 암람 구형버전을 돌리자는 의견과 다른 의견이 분분.
또는
KFX에 인티하기로 한 유럽사제 공대공 무장을 인티하자는 의견과 다른 의견의 분분.
등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T-50의 미공군 차기 훈련기 사업 낙마로, T-50과 T-50계열 및 성능향상버전들에 대한 향후 진로방향과 개측 프로토콜이 아직까지는 업체에서 결과를 내놓지 못해,
공군이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 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작성일 : 18-11-02 11:49
조회 : 4,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