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당시 썻던 PVS11K 조준경
조준경을 처음 써본 저로써는 조준부터해서 표적에도 굿굿으로 잘맞았음.
단점이라면 조준경에 시야떄문에 다른곳을 살필수가 없음 오직 조준경에 집중해야함.
물론 그로인해 도트사이트가 나온거지만..
본론은 이게 아니기떄문에
현재 한국군에 보급되고 있는 pvs11k 그 외 조준경보다
한국군이 반드시 다시 도입해야하는 물건은 PAQ-04K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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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사용 중인 야간표적지
시기가 오히려 적에게 아군의 위치
를 노출시키는 단점 때문에 미국 등
에서는 이미 퇴출되는 등 예산 낭비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정진섭(환경노동위원
회) 의원은 26일 국회 예산결산위
원회에서 이선희 방위사업청장 등
을 상대로 돱레이저광선을 이용해
야간에 적을 명중시키는 야간표적
지시기는 야간에 사용할 경우 아군
의 위치를 드러내는 치명적 단점을
갖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1990년대
이후부터 수동형조준시스템(열상장
비)으로 변환하고 있다. 2006년 이후 분대당 1대에서 2대
로 확대하고 있는 것은 예산낭비 라고 주장했다.
실제 2005년 정보사령부 내부자료
등에 따르면 돱소화기용 야간표적지
시기(PAQ-91K) 등 능동형 장비는
감시하고자 하는 표적에 적외선이나
가시광선을 방사해 그 반사파를 이
용, 사물을 식별하는 장비로 이 방식
은 육안 또는 적외선 감지 장비에 직
접적으로 노출되는 약점이 있어 최
근에는 그 사용이 점차 감소되는 추
세돲라고 적시했다.
이 문건은 또 돱표적과 주변 배경
간의 온도차를 이용해 영상 화면으
로 관측하는 열상 방식 수동형 장비
등은 적에게 직접 노출되는 일 없이
원하는 표적을 관측할 수 있어 오늘
날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돲
고 지적하고 있다.
====== xㅅ같은 의원님 덕분에 나가리된 PAQ-04K
저분의 언론플레이와 더불어..방산비리가 터지면서..[물론 이것도 맞는건지 모르겠음]
개선품이 나올려고 하다가 2009년 이후로...업글도 못하고 개선품도 못내놓고
우리군은 계속 PAQ04K를 쓰고 있다. 그것도 원형 k2나 k1
레일이 장착된 k1 이나 k2 에는 보급 조차 안해준다. 방산비리인지 무슨이유인지
보급이 더 이상 안돼서 계속 가지고 잇는 물건으로 쓰기떄문에...이미 장착하는 부분은 헐어버렸고
똑 바로 장착하지못해 손으로 돌리면 돌아가는 수준입니다.
물론 PAQ04K를 계속 생산해서 쓰자는게 아니라..
미군에 더불어 세계군 수준에 야간표적지시기를 개발 보급해 반드시 전군 보급해야합니다.
한국군은 아직도.. 야간 표적지시기에 대해 별로 필요성은 못느끼고 있다.
저는 군생활하면서 PVS11K PAQ04K PVS04K 다 써봤다.
물론 PVS11K PVS04K를 결합해 주야간 조준경으로 쓰면 표적지시기가 필요없다고 하지만
써본 입장으로 반드시 표적지시기는 필요합니다.
PVS11K 조준경으로본 시야는 정말 좁습니다. 또한 단안형과 조준경은 서로 렌즈가 있기떄문에
겹쳐서 쓰면 100미터 그 이하 안보입니다.
하지만 PVS04K를 쓴 상태에서 PAQ04K를 작동시키고 보면 못해도 400미터는 보입니다.
[직접 군생활할때 고양이 조련할려고 표적지시기로 이리갔다 저리갔다 실험해봤습니다.]
아직도 예광탄에 의존하는....아니..도대체..
워리어 플렛폼...물론 멋있습니다.
근데 먼저 야간표적지시기부터 제대로 보급되어야합니다.
작성일 : 18-11-05 02:02
조회 : 4,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