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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9 14:24
[공군] 닷소, 캐나다 차기 전투기 경쟁에서 이탈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942  

 업계 소식통에 의하면, 닷소 에비에이션이 상호운용성과 정보공유의 조건이 너무 광범위하다는 우려로 88대의 새로운 전투기를 구매하는 캐나다 경쟁에서 물러났다.


닷소는 캐나다 정부의 승인을 거쳐 캐나다 공군에 라팔 전투기를 제공하려 했었다.


캐나다 국방부 군수차관 Pat Finn은 올해말까지 99대의 전투기 패키지를 위한 입찰 패키지 초안의 피드백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거기에서 160억 캐나다 달러( 미화 122억 달러)의 조달에 대한 최종 입찰 지침이 발표되고 2019년 5월에 입찰이 요구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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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 18-11-09 17:30
 
단풍국아! 우리 나라도 단풍 예쁘게 물드는데, FA-50으로 몇년간 땜질하고 KFX같이 하지 않으련?
     
어릿광대형 18-11-09 18:21
 
KFX ㅋ
     
한대범 18-11-09 18:38
 
말하는게 넘 이쁘게 하시네요.....여성분 이신듯...
     
네이비ㅡ썰 18-11-09 21:57
 
의외로 KFX가 캐나다 차기전투기로 선정될 수도 있습니다......ㅎㅎㅎㅎ
(뭐 먼저 사업에 참여선언을 해야하겠지만....)

물론, 아직 가정입니다만...

일단, 라팔 계약이 취소되었다고 해서 현재 보잉이나 록마가 이롭다고 보기도 힘든 상황이죠.

캐나다 차기 전투기 사업은 좀 복잡하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어쩌면 유럽에서 한국의 K-9 자주포나 K-2 전차처럼, 캐나다에 한국 KFX가 팔릴 가망성도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한국 KFX를 캐나다에 팔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물론 정부의 협상력을 전제로.... )


이야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캐나다는 F-35의 개발지분을 가지고 있고, 차기 전투기로 F-35를 도입해
CF-18 호넷을 대체할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2014년경 부터 뜬금없는 주장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 뭐 경제논리에 의해ㅓ 한국 KFX에서 단발 KFX와 F-50확장 같은 소리가 나오는거랑 비슷합니다.)

단발엔진 F-35는 생존성에 부적합 하다 라는 소리죠.

광할한 영토를 가지고 있는 미국은 지역공항이 많아서 단발엔진에 문제가 발생해도
큰문제가 없이 착륙과 생존이 가능하지만,
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공항이 많지않아 단발엔진의 경우 파일럿의 생존성에
위험을 줄수 있다 라는게 그 주된 입장이였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계속된 F-35의 기술적 문제들과 개발지연도 신뢰성을 더욱
떨어뜨리는데 한몫을 하게 되죠.

그러다 F-35의 엔진 브레이드가 부러져 불이 붙는등 계속된 문제를 야기하자
급기야  도입을 취소하게 됩니다.

날벼락 맞은 록마는 반발하고 보잉은 당연히 쾌재를 부르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죠.
보잉은 비용절감에 도움이 될거라며 슈퍼호넷을 적극 홍보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항간에선 F-35의 취소 배경에는 새로 당선된 젊은 캐나다 총리의
영향이 있다는 설이 많았습니다.

역시 비용 문제였던 거죠. 경제를 활성화에 투입해야할 돈을 당장 급하지 않은
F-35 구매 비용으로 지출하기 보단 4.5세대 전투기로 대체하고
비용을 경제에 투입하겠다는 정책이였던 거죠.

자세히 보면, 유럽 NATO가 미국에게 국방을 떠맡긴채 자국의 경제부흥에만 치중해
경제는 살렸지만 국방은 개판 되버린 독일이나 영국의 정책과  매우 흡사한
경제 행보임을 금방 눈치 채셨을 겁니다.
( 뭐 캐나다 자체가 영연방의 일원이라..... )

발끈한 록마는 캐나다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캐나다가 보유한 F-35 부품 생산지분을
회수해 다른 국가에 주겠다고 협박하죠.

그런데 더 가관인게 젊음 캐나다 총리는 록마에 쪼는게 아니라 아예 F-35 대신
보잉의 슈퍼호넷을 도입하기로 공식 발표해 버립니다.

이제 록마와 캐나다는 루비콘 강을 건너 버린셈이죠.

록마는 캐나다의 차기 전투기 사업을 획득한 가망성을 거의 상실한 셈이 됐고,
자다가 떡을 먹게된 보잉이 만세를 외치며 입이 귀까지 찟어지려는 순간.......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됩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자 대외무역에 대해 공세적 입장을 취하기 시작하면서
보잉의 입안에 들어가려던 떡을 툭 쳐서 땅바닦에 쳐박아 버리죠.

2017년 트럼프의 미 상무부가 경쟁 민항기기 제조사 권리 보호를 위해
봄바르디에 292.21% 반덤핑 관세를 부과 선언합니다.

세계의 민항항공기 제조 시장은 크게 4개의 회사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대형항공기 시장의 절대강자 보잉 과 에어버스
그리고 중형항공기 시장의 캐나다 봄바르디에와 브라질 엠브라에르사....

미 상무부의 반덤핑 과세는 경쟁항공사인 보잉에게 이득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득보다, 엿을 더 먹게 되는 효과로 돌아옵니다.

미 상무부의 조치에 캐나다의 젊은 행정부는 당연히 발끈하게 되고,
보잉의 슈퍼호넷 구매 계약을 전격 취소해 버린 거죠.

더하여 이 문제를 WTO에 제소하기로 하고, 보잉 슈퍼호넷 대신
같은 영연방국가인 호주에게서 중고 슈퍼호넷을 일부 구매해 공백을 메꾸고,
파격적인 조건으로 로비에 뛰어든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를 차기 전투기 후보로 선정하고
계약협상에 돌입하게 되죠.

이제 보잉조차 괘씸죄에 걸려 캐나다 차기 전투기 사업에서 완전 팽을 당한 셈.

설상가상, 2018년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미 상무부의 반덤핑과세가 부당하다며
캐나다 봄바르디에 측의 손을 들어줘서 292% 관세 부과는 철회하게 되버립니다.

결국 과세는 부과하지도 못했고, 상무부가 가만있었다면 수주했을 슈퍼호넷 판매계약도
날라가 버린셈이죠.  한마디로 삽질...ㅋㅋㅋ
(뭐 예초 상부부의 반덤핑 과세에는 보잉이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설도 있음.)

여기에 빡친 보잉.........가만히 혼자 돌을 맞을 수는 없는 법

화딱지가 머리끝까지 오른 보잉은 그 분을 참지못해서
캐나다 정부와 봄바르디에에게 빅엿을 먹일 조처를 강구하게 되는데...

그것이 중형항공기 시장에서 캐나다 봄바르디에의 강력한 경쟁업체인 브라질 엠브라에르에게
거액의 투자를 해버린 것. 그리고 둘의 합자회사를 만들기로 협약까지 하게 이르르죠.

한마디로, 엠브라에르를 키워서 봄바르디의 항공기 제조 시장을 점령해서
경영에 엿을 맥이겠다는 소리......옥을 죄겠다는 심산.....

이것은 다른말로 전면전을 선언하는 것....
이제 보잉과 캐나다도 록마와 같이 루비콘강을 건너 결정적으로 척을 지게 된 셈..


그런데.....
이게 보잉도 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한 근시한적인 바보인게.....

프랑스가 젊은 총리의 젊은 캐나다 정부의 과도한 요구조건에 발제뉴스 처럼 백기선언을 해버리고,
우선계약 협상을 파기해 버린 것이죠.

보잉 바보....( 록마는 고소미... ^^)


어찌됐든 닭 쫓다 돌을 집어던져버린 록마나 보잉은 캐나다에게 괘심죄가 걸려있기 때문에
캐나다의 요구가 없다면 쉽사리 차기 전투기 사업에 다시 들이밀기는 힘든 입장입니다.

반면, 젊은 총리의 캐나다는 그 똥고집과 체면상 록마나 보잉에게 손을 벌리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여기서 남은 문제
젊은 똥고집 캐나다 총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딱 두가지 입니다.


하나.

록마와 다시 손잡고 F-35를 도입해 캐나다내 생산 지분을 다시 할당받는 방법.

그대신 도입예산을 줄여 경제예산으로 돌리기 위해선 도입 댓수를 줄여야 하는데,
도입 댓수를 줄이면서도 캐나다 생산 지분을 전부다 재할당 받을수 있을지는 의문이죠.



둘.

새로운 도입국가에서 최신 4.5세대 전투기를 도입해 도입예산은 줄이되 숫자는 확보하는 방법.


그런데...........
현재 근래에 도입이 가능한 4.5세대 전투기는
보잉 F-18 과  프랑스의 라팔, 유럽의 유로파이터 정도인데...
 
록마와 함께 보잉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미운털이 이미 박혀버렸고....
유로파이터는 사실상 실패한 전투기 이라 도입 가능성이 낮습니다.

프랑스가 재협상을 할 가능성이 젤 크지만, 협상안을 대폭 양보해야하니
캐나다 똥고집 총리입장에선 체면이 걸리는 문제...


그렇다면 ..... 드디어 남은 한가지 해결책은 2023년 본격 배치될 한국의 KFX 전투기....

2023년경부터 캐나다에 인도가 가능하며,
기술이전을 담보하고,
가격이 F-35보다 싸서 도입 희망 댓수를 확보해 줄수 있는 기종...
거기다 체면 치레에도 좋고...

라팔이 탈락한 이유인 북미에서 미군과의 정보공유 연계 문제도,
한미 정보공유를 전제로 개발된 KFX에게는 해당이 안되는 이야기.

여기에 차기에 본격 5세대 스텔스로 업글이 가능한 기체는 KFX가 유일하죠.


KFX 배치1은 엄연히 4.5세대 전투기이자
일부 스텔스 기능을 보유한 세미 스텔스 기체이며

배치2, 3이 진행된 이후에는 전폭기 기능과 본격적 스텔스로 전환이 가능한 기체입니다.

인도네시아와 같이 캐나다에도 동일한 기술제공이 가능하고
협상에 따라 인도네시아 처럼 캐나다 자국내 생산도 가능한 기종이죠.

물론 라팔 협상에서 보시듯 캐나다도 꽤나 기술이전이나 자국 생산지분에 집착할 것인데
이걸 한국 정부가 얼만큼 유연하게 협상하느냐에 딸린 것이지만......


아무튼, 협상력에 따라 캐나다의 차기주력 전투기의 유력후보중에
KFX가 하나로 될수도 있는 환경이 조성된게 지금 정세이기도 한 것이죠.

사업 참여선언을 하고, 사업선정 기한 연기를 요청해 참여한다는 전제이지만 말입니다.

한화에선 이걸 알고 있을까요?
          
지우개 18-11-09 22:37
 
오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어릿광대형 18-11-09 23:56
 
KFX개발일정 모르시나요? 23년 본격 배치된다구요? 25년에 개발완료 26년 양산시작인데요?

22년까지 기종선정완료인데 26년에 양산되는 비행기를 기다린다구요?

어쩔수없이 F-35로 갈수밖에 없는 상황같은데요
               
네이비ㅡ썰 18-11-10 01:05
 
님 말이 맞음.

 시제 1호기가 21년부터 생산되 26년까지 개발완료되고
이후 배치1이  28년부터 배치됨
도나201 18-11-09 18:16
 
힘들겁니다. 우선은 항속거리가 맞지 않고
그네들이 원하는 것은 fa18이미 정해져 있어서. 쉽지않은 곳입니다.
어부사시사 18-11-09 20:39
 
애초에 캐나다의 전투기의 용도가

영연방국의 일원으로 미군 따라다니는 해외 참전용일텐데 다소가 글케도 눈치가 없었...??? ㅋㅋㅋ
야마도네 18-11-09 20:40
 
f-35 프로그램 불안 할 때 안산다고 정치인들이 결정해서..
이제와서 다시 f-35를 구매하기에는 매우 뻘줌한 상황이네요.

캐나다 공군에서도 꼭 f-35 필요하다 했는데 무시하고 구매취소를
한 상황이라.. 남들 다 스텔스기 사는데 혼자  f-18 구매할지도 모르는
어이없는 사태를 보네요.
KCX2000 18-11-09 21:32
 
캐나다 공군 검색하니까 130대 F18이 전부고 현재는 운용대수도 반토막나서 실운용기가 100대가 안대네요
이미 전투기 수명 끝나고 도입할수 있는 기체라봐야
F35.15. 정도데 지금 15삿다간 날리날테고 35외엔 대안이 없어보이네요
망트리 제대로 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