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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1 07:17
[뉴스] 내일 공중급유기 도착..."독도·이어도도 문제없다"
 글쓴이 : 별명11
조회 : 3,486  

공중급유기가 상공에서 전투기에 기름을 넣고 있는 모습입니다.

날고 있는 상태에서 연료를 공급하는 만큼, 신속하게 연료를 공급받으며 공중 작전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우리 공군이 처음으로 직접 공중급유기를 운영하기로 한 가운데, 첫 공중급유기가 내일 우리나라에 들어옵니다.

유럽 D&S사의 A330 MRTT로 에어버스 A330을 변형해 만든 다목적 급유기입니다.

최대 연료 108톤을 실을 수 있고 공군 주력인 F-15K 21대, KF-16 41대에 주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공군의 최신 주력 전투기 F-15K의 경우 독도나 이어도에서 작전시간이 3배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 공중급유기로 인해서 F-15K 60대뿐 아니라 F-16 160대 정도도 독도나 이어도에서 아주 오랫동안 장시간 초계하면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주변국에 대한 억제력도 가지게 됐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공중급유기는 한 달 동안 품질요구 조건에 맞는지와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수락검사를 받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 공군은 실제 공중급유를 진행하며 실전배치 준비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추가로 3대를 더 도입할 계획입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21495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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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11 18-11-11 07:17
   
태강즉절 18-11-11 16:14
   
군용기라서리...대륙 항로보단 ..영공 걸치는 나라가  덜해 대서양~ 태평양~으로 오는건지여?.ㅎ
     
쿠비즈 18-11-11 19:49
   
원래 민항기 항로인 러시아, 몽고, 중국 상공을 통과하는 루트는 군용기는 불가능 하겠지요. 러시아, 몽고, 중국이 우리의 동맹국도 아니구요.
보라돌이 18-11-11 19:37
   
공중급유 면허기간은 6개월이라는데 이제 전투기 조종사들은 일년에 두번씩 급유면허 받아야겠네요.
상당한 고난도 비행이라 많이 힘들 듯...
     
이도저도 18-11-12 01:39
   
4대면 조종사들 라이센스유지는 가능할겁니다.  작전시에는 부족한 수량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