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판매하려는 엔진이 인니 전차개발에 사용될 것이란 정보라도 있으신가요?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팔 수만 있다면 팔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흑표개발에서 파워팩 문제가 생겼던 것도 결국 기술의 완성도가 떨어졌기 때문인데, 현재 흑표의 3차 양산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엔진수출이라도 된다면 라인의 유지와 기술의 완성도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만약 오만에 흑표수출이 결정된다면 생산라인의 유지와 기술발전에 최적의 상황이 될테지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판로를 찾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더불어 제트엔진도 아니고 디젤엔진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봐야 전략자산의 수준이 될 것은 없을텐데 정부가 나서서 수출을 막아야할 이유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대만인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걱정해주시는지?
한글 할 줄 안다고 한국사람이라도 된 것으로 정체성 혼란이 오기라도 하신건가요?
작성일 : 18-11-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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