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이 발표한 C-17 추락사고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사고 당시 사고기 기체 자체는 추락할 때까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고, 날씨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C-17은 급격하고 빠듯한 저고도 선회를 실시하다가 엔진이 정지되고 말았다.
C-17의 엔진이 정지된 것은 엔진 결함 때문이 아니라 에어쇼의 시범비행을 연습하던 조종사가 비행 제한조건을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륙 직후 안전하지 않은 속도로 상승했고, 그 이후 시범비행에서 일반적인 1,500 피트가 아닌 850 피트 고도를 유지하고 지나치게 급격한 각도로 선회시키고 있었다. 조종석에서도 실속 경보음이 울렸지만 조종사는 이를 무시했고, 이후에도 기수를 올린 채 조종압력을 계속 유지하면서 추락을 피할 수 있는 기회마저 놓쳤다고 한다.
결국 기장을 포함한 4명의 공군이 순직하는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17]
사고기의 기장은 소속된 비행부대의 수석 시험비행조종사로 C-17 수송기에서 3,250 비행시간을 기록한 베테랑이었지만, 시범 비행 중에 지켜야할 제한사항을 수시로 위반했고, 특히 다른 승무원들에게 시범비행 중에 울리는 실속 경고를 무시해도 좋은 "이상현상 (anomaly)"이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조종사의 행동은 에어쇼에서 좋은 시범비행을 보여주려는 데서 기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비행시에는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것보다도 안전과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자신의 실력을 자랑해야 하는 자리일지라도 안전규정대로 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나기 마련. 에어쇼 사고 중에서 그러한 실수로 어처구니없이 목숨을 잃는 비행사들이나 공군 조종사들이 많기에, 비행기를 조종하는 사람들은 항상 실력보다 안전을 중요시해야 하는 것이다. 더구나 비슷한 경위로 일어난 사고가 1994년에도 있었기 때문에 이 사건은 비행사들과 공군에게도 교훈이 되고 있다.
정부돈이라도 자국기업에 돈주는거랑 해외기업에돈주는거랑 틀리죠 자국기업에돈주면 어짜피 그돈으로 직원윌급주고 라인 유지하고 안그래도 실업율때문에 비상인 정부에서 kai 라인 살릴수있고 국회의윈들도 지네 지역구에 산업유지하게 일감준건데 태클안걸죠
미국에 현금주고 허큘리스사겠다면 전력우선순위낮어서 아예 예산심사도 통과하기 쉽지않을겁니다
같은 댓글을 두번 달게 되겠지만, 제 말은 마치 C-130H형을 구입할 때는 돈을 써야하고, A400M은 현물교환만 하면 된다(나라 단위로 보면 맞겠지만, 주체 단위로 잘라 보면 아니죠.)식으로 이해될 수 있어서 쓴겁니다. C-130이건 A400이건 정부에서 돈을 쓰는건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지요. 정부가 돈 하나 안쓰고 현물교환하는게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나라간 교육의 관점에서야 현물교환으로 끝나는 것이지만, 보다 정확히 들어가면 세금은 나간다는 말이었습니다.
같은 댓글을 두번 달게 되겠지만, 제 말은 마치 C-130H형을 구입할 때는 돈을 써야하고, A400M은 현물교환만 하면 된다(나라 단위로 보면 맞겠지만, 주체 단위로 잘라 보면 아니죠.)식으로 이해될 수 있어서 쓴겁니다. C-130이건 A400이건 정부에서 돈을 쓰는건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지요. 정부가 돈 하나 안쓰고 현물교환하는게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나라간 교육의 관점에서야 현물교환으로 끝나는 것이지만, 보다 정확히 들어가면 세금은 나간다는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