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세종대왕급 구축함의 이지스 레이더 체계는
SPY-1D(V) 베이스라인 7.2 사양입니다.
제인스 영문판 내용은
SPY-1D(V) 베이스라인 9에 K2버전 체계(IAMD운용체계)를 추가한다는 것이고,
이 때문에 "추가된 비용"에 따른 계약을 했다는 겁니다.
즉,
2016년에 록마와 계약한
SPY-1D(V) 베이스라인 9(IAMD 운영 버전) 3개 세트에
대한 성능추가에 따른 추가 계약을 언급한 내용입니다.
돗붘혀
2016년 록마사는
한국의 새로운 세종대왕급 구축함을 위한 3개 세트의 SPY-1(V) BL9와 관련 시스템을
일본 아타고급 구축함을 위한 동일의 2개 세트 시스템과 함께
4억 9천만불에 FMS 선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판매된 이지스체계는
베이스라인 9로 SM-6/3의 함대공 미사일을 통합&멀티로 운용이 가능한 버전으로 IAMD운용 체계라 소개 했습니다.
영문 내용을 보면
SPY-1D(V) 베이스라인 9 이지스 레이더 체계에
"멀티미션 신호처리기"와
IAMD운용을 위한 "통합 함대공 무장 운용체계"가
포함된 K2란 체계를 추가하여
SPY-1D(V) 9C2 버전으로 성능향상 시킨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영문판에서 언급되는 비용은 "추가되는 금액&비용"으로 표현한 겁니다.
현재 운용중인 세종대왕급 3척은 베이스라인 7.2로
우선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추가와 성능개량이 필요한
BL 8~9 사양으로 전환부터 해야
IAMD체계를 이식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