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현재 운용하고 있는 BMP-3와 T-80U 전차의 경우 가동률이 좀 안좋다고 함. 러시아제 기갑 장비의 경우 도입 후 20년 이상이 경과되어 원래대로면 도태시킬 예정이었으나 대체 장비의 부재로 인하여 폐기가 연기된 상황이며, 이에 장기 운용에 따라 정비소요는 증가하고 있는데 비하여 조달은 제한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함.
최근 러시아제 궤도장비 유지사업의 집행현황을 보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에 따른 계약 추진불가 등 여러 사유로 해외 정비 및 수 리부속 조달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으며, 2018년의 경우에도 예산(79억 100만원)의 35.2%에 불과한 27억 8,100만원만 집행되고 있어 집행이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이건 돈이 있어도 해결이 안되는 문제라서 우리도 골룸한 상황이라던듯. 거기에 예산액에 비하여 집행률이 50%를 넘지 못하는 상황인지라...ㅁㄴㅇㄹ
이거 이번에 나온 예산안인데 러시아제 장비 가동률을 제대로 유지하려면 자금 조달 이외에도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이라는 듯. 대 러시아 제제가 우리 군이 보유한 러시아제 장비들에 대한 가동률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데, 이걸 대체할 장비가 나오던지 아니면 장비 가동률을 높힐 방법을 강구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