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 않나.. 파도치면 꼬르륵 할 거 같아요..

뜨는게 문제가 아니고, 염분이 문제일거 같은데요.
장비가 얼마나 염분에 잘버티게 만들어졌는지..

택도 없어요. 상륙전용장갑차조차도 파고 2.5m 이상만 되면 꼬르륵이죠.
그리고 k21은 속도가 너무 느려서 물살에 휩쓸리기 쉬워요.
도하가 가능한거지 바다건너라고 만든게 아닙니다 ㅎㅎ

그런가요? 전 밀폐하면 배처럼 뜰거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파도막이부터가 너무 작아요
일반 해병대용 상륙장갑차와 사진으로 봐도 반도 안되게 작습니다.
파도치면 해치로 물이 콸콸 들어올겁니다.
바다에 못뜹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k21 수륙양용 아직도 반댑니다.
장갑,탑승병력,화력,기동력,,,,수상주행까지 모든걸 억지로 구겨넣다보니 문제가 많아요
가장문제가 물에 띄울려고 택도 없이 작은 파도막이와 장갑을 희생해서
측면에 물풍선을 단게 결정적입니다.

이런 종류의 장갑차는 물이 차면 금방차고 일단 가라앉으면 승무원들 탈출할 시간이 너무 촉박해요

일단 K-21은 뒤쪽 문에 물이 샙니다
TV에도 여러번 나왔는데 정작 병사들은 개의치 않는게
강은 금방 건너거든요.. 바다요? 병사들 얼굴색 바뀝니다.

부력이 문제가 아님.
스크류나 워터제트 달지 않는 이상 바다에서 제대로 운행 못함.
강에서 조차 쎈 물살과 약한 물살이 만나는 지점에 걸리면
빙글 돌아버림.
지금의 K21을 바다에 띄우면
물살에 휩쓸려 둥둥 떠내려갈꺼임.

강과 바다는 차이가 큽니다.

강도 물살 쎄면 못건너요.
바다는 어림 없습니다.

제염처리가..

급하면 쓰겠지만, 파도가 좀만 세게 쳐도 쉽지는 않을 거임.  배수펌프 큰놈이 하나 들어가면 쓸수는 좀 나을 것 같은데..

녹스는 것은 문제이긴 하지만, 급하면 쓸 수는 있겠죠.

현재 바다에서 쓸수잇는 것은 avv7a뿐입니다.

실전배치중인것은요.
그것도 얼마전에 서해상에서 파고가 높아서 좌초되어서 4명이 순직했죠.

필리핀에서 avv7a를 구매하는것은 이러한 이유도 있읍니다.

지금은 개량했겠지만....
초기에 물웅덩이(?) 같은 곳에서도 꼬르륵한 물건인데...
파도를 견뎌낼 거라고 믿겨지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