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란 고온에서 물체가 기체가 된 뒤로도
존나게 가열하면, 원자핵과 전자가 마치 아무런 "서로 끌어댕기는 쿨롱포스"가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데요. (X나게 전자가 가열되서 존나게 전자의 운동에너지가 높아서, 쿨롱포스는 상대적으로 존나게 작아져서) 플라즈마가 실생활에 생기는것은 번개칠때라던지.. 순간적으로 존나게 고에너지가 발생하는 부위죠.
그럼, 이걸로 날아오는 물체의 운동량을 어떻게 상쇄시킬까요?
주변 기체를 존나게 가열해서 플라즈마 상태로 만들어도 될리도 없고,
이짓하면 안에 있는 사람은 존나게 타죽을텐데요.
충격파 방호에는 효과가 있겠죠. 매질인 공기를 존나게 흔들어 놓으니까요.
충격파를 왜 막아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소리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이 있나요?
그러나! 문제는 사람이 타죽습니다.
같은 음파를 내놓는 기계를 놓고, 플라즈마 운운하는거 아니에요?
한참 헛다리 짚은건데요. 그럼
물체가 공기를 빠르게 진행하면 주변의 공기가 밀려납니다.
이 물체이동속도가 음속보다 빠르면 공기가 채 밀려나가기 전에 물체가 공기를 압축하며 전진합니다. 초음속물체에 의한 음파(소리)가 발생하고 이후에 발생하는 소리가 채 멀리 가기 전에 물체가 음파를 앞질러 다시 음파를 만들면서 음파가 중첩되는 현상이 충격파입니다.
그리고 충격파는 음파가 중첩이 되었기 때문에 음파 전/후의 압력차가 큽니다.
따라서 '쿵'하는 폭발음이 들리게 됩니다.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플라즈마로 뭔가를 막겠다면, 플라즈마를 모아서 쏴서 맞추는거밖에 없는데.
쉽게 말해서, 플라즈마 캐논을 말하는거에요. 그러면. 이게 현재 기술로는 택도 없다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죠.
핵융합에서 고온 플라즈마 가두는 반경은 왜 그렇게 크게 만든답니까?
택도 없는 이야기고, 레이저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레이저로 쏴 맞춰서 극소적으로 플라즈마가 일어나는 현상을 놓고 말하는거면, 그건 배보다 배꼽이지. 그게 레이저로 막는거지, 플라즈마로 막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