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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4 10:48
[육군] 미국에서 개발중인 방어 무기
 글쓴이 : 개개미S2
조회 : 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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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니 18-11-14 10:57
   
플라즈마란 고온에서 물체가 기체가 된 뒤로도
존나게 가열하면, 원자핵과 전자가 마치 아무런 "서로 끌어댕기는 쿨롱포스"가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데요. (X나게 전자가 가열되서 존나게 전자의 운동에너지가 높아서, 쿨롱포스는 상대적으로 존나게 작아져서) 플라즈마가 실생활에 생기는것은 번개칠때라던지.. 순간적으로 존나게 고에너지가 발생하는 부위죠.

그럼, 이걸로 날아오는 물체의 운동량을 어떻게 상쇄시킬까요?

주변 기체를 존나게 가열해서 플라즈마 상태로 만들어도 될리도 없고,
이짓하면 안에 있는 사람은 존나게 타죽을텐데요.
     
샤랄라야 18-11-14 11:21
   
파편방호가 아니라 충격파에 대한 방호입니다. 날아오는 물체의 운동량과는 상관없습니다.
          
모래니 18-11-14 11:24
   
충격파 방호에는 효과가 있겠죠. 매질인 공기를 존나게 흔들어 놓으니까요.
충격파를 왜 막아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소리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이 있나요?
그러나! 문제는 사람이 타죽습니다.
같은 음파를 내놓는 기계를 놓고, 플라즈마 운운하는거 아니에요?
한참 헛다리 짚은건데요. 그럼
               
우주인간 18-11-14 11:29
   
근데 이런 문제는 기존 하드킬 방어 체계에서도 일어나는 일이죠.....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일단 개발은 하는거.
               
샤랄라야 18-11-14 11:38
   
음파가 아니라 충격파 입니다. 개념자체를 혼돈하고 계신듯 한데..
                    
모래니 18-11-14 11:41
   
충격파가 음파죠. 공기를 매질로 에너지가 전해지는건데.

그럼, 말씀해보세요. 충격파는 어떤 방식으로 그 에너지가 전달되나요?
                         
자비스05 18-11-14 11:57
   
충격파는 소리인 음파속도 이상일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충격파는 압력에 의해 전달되고,
전달수단이 공기가 될수도 있지만.
매질이 꼭 공기일 필요는 없습니다.
가상주파수를 전자기력이라고
 말하는거랑 비슷한거죠.
                         
모래니 18-11-14 12:19
   
소리도 꼭, 매질이 공기일 필욘 없죠.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의 하나이니까.
그리고, 명칭을 바꿔도 여전히 같은 문제는 남은거에요.
                         
샤랄라야 18-11-14 12:24
   
물체가 공기를 빠르게 진행하면 주변의 공기가 밀려납니다.
이 물체이동속도가 음속보다 빠르면 공기가 채 밀려나가기 전에 물체가 공기를 압축하며 전진합니다. 초음속물체에 의한 음파(소리)가 발생하고 이후에 발생하는 소리가 채 멀리 가기 전에 물체가 음파를 앞질러 다시 음파를 만들면서 음파가 중첩되는 현상이 충격파입니다.
그리고 충격파는 음파가 중첩이 되었기 때문에 음파 전/후의 압력차가 큽니다.
따라서 '쿵'하는 폭발음이 들리게 됩니다.
                         
모래니 18-11-14 12:30
   
자비스님이 하신말로 알아 들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여전히 같은 문제는 남은거에요. 그쵸?

어차피 공기가 에너지를 전달하는 매질인것은 변함이 없고.
모래니 18-11-14 11:34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플라즈마로 뭔가를 막겠다면, 플라즈마를 모아서 쏴서 맞추는거밖에 없는데.
쉽게 말해서, 플라즈마 캐논을 말하는거에요. 그러면. 이게 현재 기술로는 택도 없다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죠.
핵융합에서 고온 플라즈마 가두는 반경은 왜 그렇게 크게 만든답니까?

택도 없는 이야기고, 레이저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레이저로 쏴 맞춰서 극소적으로 플라즈마가 일어나는 현상을 놓고 말하는거면, 그건 배보다 배꼽이지. 그게 레이저로 막는거지, 플라즈마로 막는건가요?
     
랄랄라라라 18-11-15 15:56
   
원래 특허라는게 일단 지르고 보는거 아니던가요? ㅋㅋㅋㅋ 반정도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지만 특허는 엔지니어보다 sf 소설가가 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들 하잖아요. ㅋㅋㅋㅋ
쉿뜨 18-11-14 12:11
   
레일건 쏘는 에너지라도 있어야겠죠. 아직 상용화는 안되었지만...

이 정도 에너지면 뭐 대략 어찌어찌 하면 될지도?


쉽게 충격파를 충격파로 상쇄 하겠다는 건데... 거창하게 플라즈마에서 에러이고, 그 정도 에너지도 만들어 낼 수 없다가 정답이겠지만...


백보 양보해서 그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치고, 험비에 장착하는거도 문제고... 에너지가 투사되면 험비가 버틸 수 있을까요?


제트엔진을 차량에 달아서 순간적으로 분사해도 어쩌면 충격파를 막을 수 있겠죠.

폭발의 운동에너지만 넘는 에너지만 순간 분사가 가능하면 막기야 하겠지만...


레일건이 왜 함포형이거나 고정형이겠습니까?
꾸물꾸물 18-11-14 16:16
   
     
모래니 18-11-15 13:06
   
ㅋㅋㅋ 두개의 레이저를 겹치거나, 아니면 레이저를 돋보기로 모으면
국소적인 부위에서 플라즈마 현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그건 맞는데

규모가 택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