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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5 15:21
[공군] A330 MRTT, 프랑스 공군 프로브 방식 공중급유 영상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2,423  

 
A330 MRTT에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토네이도, 라팔, 수호이 등 프로브(probe) 방식 주입구를 장착한 기종의 급유를 위해 언더윙 호스-드래그 방식의 Cobham 905E 포드 2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모든 공중급유(AAR) 시스템은 조종석에 위치한 최신 급유 콘솔로 제어되며 최신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주간과 야간 모두 재급유가 가능한데요 프랑스 공군이 최초 도입한 A330 MRTT의 프로브 급유 영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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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후후 18-11-15 15:35
   
저거 있으면 공중급유 기능도 있으니 1석 2조네요?
     
nigma 18-11-15 16:18
   
흠, 우리는 방식이 달라서 별로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프랑스야 항모를 운영하기 미 해군과 같은 프로브 방식을 쓰지만 우리 전투기들은 미 공군이 쓰는 붐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수송기 같은 것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원래 공중급유기에요.. ^^;)
          
네이비ㅡ썰 18-11-15 17:13
   
붐방식인 우리 공군도 프로브 방식을 전면배제할 수는 없죠.

일단 T-50A의 미국판매 경쟁에서 떨어진 이상
FA-50을 수출하기 위해선  미국외 지역을 두드려야 하는데,
당연히 프로브방식을 고려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동남아, 유럽, 남미가 대부분 프로브 방식이라...

KFX 도 현재 CG 상으론 붐 방식이긴 한데,
애초에 수출을 고려해 붐과 프로브 방식 모두를 염두에 둔다고 했었죠.

또 한국공군도 F-15, F-16, F-35 전투기를 제외한
수송기, P-3대잠기, 정찰기, 헬기 등등에 급유기능을 추가하려면,
현실적으론 프로브 방식으로 가는게 가장 빠르고 저렴합니다.

당연히 한국군도 프로브 방식을 전면배제할 수만은 없습니다.

유럽 대부분도 붐방식 공중급유기에 프로브방식을 결합해
운용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더구나 최근엔 프로브방식으로 붐 방식만큼 빠르게 급유하는 방식이
개발되서 붐방식에 꿀릴것도 없죠
               
nigma 18-11-16 00:57
   
제 댓글에 내용이 다 있습니다. 있으면 추후 사용할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좋지만 프로브급유가 우리 도입목적은 아닙니다. 도입의 주 목적은 우리 전투기의 작전 능력향상입니다. 다른 기체들에 관한건 부수적인 것으로 프로브 급유기능을 비전투 지원 기테들에게 개조하여 추가 할지 모르겠으나 그나마 정찰/P3대잠기(급유를 받는다 해도 승무원들의 업무강도 때문에 현실적으로 작전 수행이 쉽지 않을 겁니다.) 정도만 필요할 듯하고 현 헬기 류 같은 건 그다지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프르브 방식의 개조가 비용이 덜 든다는 것은 무슨 근거나 알고있는 정보가 있는지요?
사통팔달 18-11-15 16:43
   
프로브방식은 굳이 급유기가 아니여도 됩니다.동종기체 끼리도 되고요 일반 수송기도 가능합니다.이거 키트가 있어서 탈부착 가능하게 나옵니다.미항모에선 f-18끼리도 급유를 해줍니다
     
회색돌 18-11-15 17:39
   
개미 영양교환... 아! 걔들은 말벌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