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장거리 지대함 밋사일은 필요없어요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것도 많아요. 그 먼거리에 발사햇는데 막상 목표가 이동 해버리면 찾을 방법이 없죠
한일 양국 모두 미국 대함 마사일 하픈을 데드카피해서 만들다보니 능력치 비슷한게 개발됏죠
이제 속도가 마하1 이하인 하픈 같은 미샬 시대는 갔고 속도가 무기인 램잿트 엔진을 단 미사알이 최고죠
러시아.미국.대만.인도는 램잿투 마살 개발해서 배치햇고 스크램 젯트 엔진을 단 미사일 개발중이죠
잠수함에서 운영한다면 모를까 수상함에서 그런 전략무기 탑재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적과 조우할 최일선의 기물에 그런 장거리 전략 무기를 탑해하는 것은 그런 무기의 운영 목적상 오히려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으로 요격의 기회와 사전에 무력화할 기회를 주는 것이니 피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수상함에서 장거리 타격을 한다면 순항미슬이 탑재가 바람직한 듯합니다. 아니면 굳이 탄도탄을 고려한다면 이스라엘 처럼 발사플랫폼의 다양화를 통해 그냥 어느 배에나 싣어서 타격 가능하도록 개발하는 것이 맞을 듯한데 아마 내부적으로야 그렇게 다 해놓지 않았을까요?
글을 달았었는데 댓글이 달려 좀 긴글이 날아갔네요.
다시 조금 써봅니다.
저런 거리의 움직이는 목표에 대해선 정확한 모표물 유도가 핵심인 데 전지구적 네트워크가 없는 우리로썬 미사일 자체의 자료비교분석(기 입력한 모표물의 모습이라든지..) 같은 방법이 아니고선 어려울 것입니다.
여기 현시창님 글(아마 중국의 대함 탄도탄 개발에 관한 글...)을 검색해 보시면 중국이 미국의 함대에 대항하여 시도하는 것으로 그 기술적 내용과 한계 그리고 미국의 대응 등에 대해 언급되어 있을 겁니다. 읽어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 겁니다.
현실적으로 너무 '느려서' 그런것 같습니다. ㅋ
1500km 면 음속 1로 잡아도 대략 한시간반이 좀 안되는데
그렇게 되면 목표로 하는 배가 시속 30km로만 움직여도 4-50km의 오차가 생겨버리겠죠.
이것을 유도장치가 해결하기에는 너무 반경이 클것 같네요.
이걸 해결하려면
속도가 겁나 빠르던지 아니면 위에서 실시간으로 위치 보정해서 전송해줄 무언가가 있어야겠죠 ㅋ
우리나라는 첫번째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하7 이상의 대함탄도탄 같은거요 ㅋ
이론상으로는 1500km 밖에서 실시간으로 목표를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는 무언가가
미사일에 달려 있으면 되겠죠.
그게 힘드니...
거대 레이더를 장착한 이지스함 이상 정도 되는 핵미사일 요격용 md 수준의 레이더가
지구 곡면을 극복해야 하니 공중에 떠 있어야 할 겁니다. ㅋ
공중에 떠서 미사일을 실시간으로 유도해 주면...
배보다 배꼽이...
아니면 속도가 훨씬 빠른 선두 미사일이 고공으로 떠서 해면에 붙어가는 다른 미사일들을
유도해 주면 되는데
그 공중에 떠 날아오는 미사일은 요격되기 쉬워서...
지대함 미사일을 운용하는 국가는 별로 없음.
또한 구지 만들지도 안음 지대함 미사일을 운용하는 국가는 일본,북한 뿐임..
대만도 지대함 미사일을 원했는데 사올곳이 없음, 러시아가 지대함 플랫용을 만들기도 했지만,
말그대로 홍보용이고, 일본것이 제일 나은데 .. 일본도 팔고 싶지만 팔수가 없음
북한꺼는 ㅋㅋㅋ
하튼 구지 지대함 미사일을 만들 필요없이 없어서 .. 이걸 만들어 운영하는 국가는 거이 없음
그냥 일본이 유일하다고 보면됨..
지대함 버전 운영하는 국가는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도 얼마전까지 하픈 운영햇지만 수명이 다되서 폐기 했죠.
지대함 버전을 중국이 개발해서 중동이나 아프리카에 팔면서 엄청 보유하고있을겁니다.
해공군이 없는 나라들은 미국같은 해군강국에서 방어하려면 지대함이 필요하죠.
일단 성능은 둘째치고 보유는 하고있습니다.
3000km 지대함 미사일을 만들려면 2가지를 생각해 봐야합니다
1.움직이는 목표까지 장거리 미사일 유도는 어떻게 할것인가?
2.3000km 거리의 목표물을 전투기에 공대함 미사일을 장착하여 타격하는것과 비교여 장점과 단점은?
그냥 지대지 미사일은 목표가 고정되어있기에
미사일에 좌표정보를 입력하여 쏘면 알아서 날아가기에 장거리 미사일 제조에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함선은 계속 움직이는 물체이기에
미사일에 장착된 시커가 목표를 포착할수있는 가까운 거리까지
다른 어떤것이 실시간으로 계속 유도를 해줘야합니다
이 유도를 해주기 위해서는 정찰자산이 목표 근처까지 접근을 해야합니다
해상초계기나 해상무인정찰기등이 목표근처에 비행하며 계속 미사일을 유도해 줘야하죠
정찰자산이 위험에 노출되고 육상에서 3000km 떨어진 거리까지 이런것들을
보낼때 공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전투기가 함께 따라가는게 더 효율이 좋죠
그리고 이런 정찰자산과 미사일을 데이터 링크시켜주는 문제도 쉬운게 아닙니다
정찰자산은 결국 국산이 아닐 가능성이 크자나요?
가장 좋은건 군사위성으로 유도를 해주는 방식인데
이렇게 정밀한 유도를 해주려면
고고도 정지위성은 힘들고 저고도 위성을 사용해야하는데
저고도 위성으로 실시간 수천킬로미터 범위의 해역을 상시 감시하려면
필요로 하는 위성 숫자가 엄청 많아 집니다
엄청난 돈지랄이죠
그리고 대힘미사일이 사거리가 3000km쯤 되면 가격이 엄청 비싸집니다
전투기에 장착되는 공대함미사일에 비해서
유리한 점은 즉응성이 좋다는거 한가지입니다
즉 전투기는 무장시켜 출격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반면
미사일은 버튼만 누르면 바로 발사가능하여 시간을 절약할수있다는건데
그정도로 시급한 시간을 다퉈 공격해야하는 적 함정이 있는지?
그리고 엄청난 비용을 치뤄 꼭해야하는지?
결론은 아마도 No 일겁니다
유일하게 엄청난 돈지랄을 해서라도 이런 장거리 대함미사일을 만드는 국가는
딱 한곳 중국이 있는데
그건 비용대비 효과등을 무시하고
미국의 항모에의한 해상봉쇄를 뚫으려면
그런 방법이라도 해야하기 때문이라서 그렇죠
사정거리가 3000 km인 지대함 미사일과 사정거리 500 km인 지대함 미사일을 생각해 봅시다.
3000 짜리를 만들려면 500 짜리에 비해 6배 이상의 연료를 실어야 합니다.
당연히 부피가 커지고 초기에 더 무거운 미사일을 날려야 하니까
실제로는 연료 탑재량이 10배 정도는 실어야 할 겁니다.
그러니 가격은 3000 짜리가 500 짜리에 비하면 대략 2배?
방어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봅시다.
이지스함 입장에서는 3000 짜리든 500 짜리든 같은 속도를 가진 미사일이라면 모두가 동일한 미사일입니다.
그러니 대응 미사일도 동일하게 발사하면 됩니다.
3000 짜리든 500 짜리든 대응 미사일은 1-2발이면 됩니다.
다시 공격자 입장으로 돌아가 봅시다.
이지스함을 상대로 발사한다면, 500 짜리든 3000 짜리든 동일한 공격력을 가진 미사일일 뿐인데
무엇 때문에 더 비싼 비사일을 발사해야 할까요?
그냥 상대 함정이 500 km 이내로 접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지대함 미사일을 발사하면 될텐데.
(상대 함정도 그 이상의 거리에서는 아측 육지에 대한 공격력이 없는데.)
그러니 더 싼 가격의 미사일을 수량을 더 늘려서 발사하면 됩니다.
방어해야 하는 이지스함으로서는 1발 보다는 2발의 방어가 더 어려우니까.
(50발 보다는 100발이 더 어려울테니까)
그러니 굳이 미사일 1발당 가격을 더 높일 3000 짜리 지대함 미사일을 개발할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음, 제가 위의 모든 글을 읽고 드린 것은 아니기에 맥락과 상이할 수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순항' 과 '지대함'은 서로 대립되거나 배타적 성경의 사양이 아닙니다.
지대함 순항 미슬이나 지대함 탄도탄(미슬) 등등으로 하나는 타격 방법, 다른 하나는 발사 플렛폼과 타격대상에 관한 전략적 성격을 규정하는 것입니다.
일례로 타우러스 경우는 공대지 순항 미슬입니다. 발사 플렛폼은 공(전투/폭격기)대(to)지(지상 목표물), 순항(어떤(하나 이상을 말하나 타우러스는 3가지 복합으로 경로탐색설정하는 알고리즘) 방법으로 경로를 항행(비행)하하고 목표물을 타격하는)하는 미슬입니다.
그리고 각 미사일의 그런 특정은 그에 따라 사용처와 관련하여 전략적 가치나 의미 효율성이 다릅니다. 사실 여기 글타래를 이어가는 것보다 현시창님의 발제글과 그 댓글들을 얽어보시면 될 것인데 조금 언급드리면 3000km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국이 미국 함대를 견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대함 탄도탄을 배치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여기 그냥 대함인 이유는 지상이든 전략폭격기에 싣든 발사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는 우리에게도 아주 위협이 되는 것으로 우리도 반드시 이데 대응하는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탄도탄(미슬)은 탄도란 글자에서 알 수 있든이 미슬의 비행과 목표물 타격에 탄도학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장점중 하나는 빠르기에 시간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고 어렵다는 것과 그외 부차적 비행 밑 타격전략에 따라 추가적인 장점들이 있습니다. 순항은 저공으로 복잡한 비행 경로를 설정해 비행하기에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레이더가 미리 감지하기가 어렵고 상대적으로 정확하게 목표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비용이 아마 좀 많이 비쌀 겁니다). 대신 느린 속도로 발견시 격추가 용이하나 요새는 초음속 미슬들이 나와서 알아도 막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공에 빠르니 맞추기도 쉽지 않지만 속도가 있어서 확실한 파괴나 저지가 안되면 관성에 의한 충돌로 함이 피해를 입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전략적 상황에 따라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기에 무조건 이게 좋고 나쁘고 저게 좋고 나쁘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언급한 현시창님의 글을 보면 이것과 관련하여 동북아 지정학적 관점에서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입장과 서로 대처하는 군사전략을 설명하니 그것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링크를 알려들리려고 했는데 제가 검색 요령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여기 게시판 구조상 그런지 찾기가 쉽지 않네요.
P.S. 글이 장황하고 산만합니다. 감안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읽어보신 다른분께서 교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색적 : 3000Km 밖에 있는 적을 피아식별하고 록온하려면 어떠한 기술과 자원이 필요할까요? 레이더가 사드레이더 보다 성능이 좋다고 해도 지구의 곡율을 극복할 수는 없죠... 인공위성, 혹은 초장거리 정찰기 밖에 대안이 없는데... 그러한 리소스를 3000KM를 필요하게 전개하는 비용은 얼마일까요?
2. 유도: 미사일을 3000KM를 유도해야 할까요? 자율 항해를 해야할까요? 자율 항해를 한다면 이동 표적은 다시 어떻게 색적할 것인가?
3. 기술 : 전투기 레이다도 보통표적에 따라 100~300KM 가 한계 입니다. 미사일 레이다가 전투기 레이다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크기는? 가격은? 미사일 한발에 못해도 100억은 할 것 같네요. 이에 걸맞는 표적은 항공모함 정도?
공대함 레이더의 최대 사거리가 얼추 500km 정도가 될겁니다. 해상에 있는 목표물의 경우 파도로 인한 난반사 때문에 대공 레이더보다 대함 레이더가 더 만들기 어렵거든요.
미사일이란게 탐색이 되고, 추적이 되야 발사가 가능한 물건이라는건 아시겠죠?
그런데 사거리 500km 이상이 되면 탐색도 어렵고 추적도 어려워집니다. 물론 포세이돈 같은 기체가 2000km 정도 멀리 나가서 목표물의 500km 정도 거리에서 추적을 해줄 수는 있겠지만, 그 포세이돈을 호위해줄 전술기도 필요해 지겠구요. 그럴바엔 그냥 '사거리 400km 정도에 전술기에 장착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서 전술기가 한 1000km 정도 나아가서 쏘고 오지'라는 개념으로 만든게 LRASM이라는 대함 미사일입니다.
동풍 21과 같은 탄도 미사일의 경우 사실상 핵탄두를 장착해서 쏴야만 유의미한 수준이고요. 이 경우엔 인공 위성으로 추적한 뒤에 발사하고, 종말 단계에서 추적을 하여 핵탄두의 위력으로 타격을 주겠다는 것이죠.
미국이라면 다수의 정찰위성 동원해서 함정 추적하고 마지막 미사일이 lock-on해서 정확히 맞출 수 있지 않을까요?
기술적 문제보다는 비용대 효과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항공모함이라면 상당히 큰 소득일텐데? 재진입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항모전단의 요격을 못 뚫는다고 보나요?
간단하게 생각하죠.
거리가 1,000km가 아닌 100,000km 된다고 쳐도 뭘로 맞추나요?
737 조기경보기의 경우 최대 탐지거리가 700km인 걸로 압니다.
그럼 700km 밖의 표적은 깜깜이로 그것도 고정된 표적이 아니라 움직이는 표적을 맞춰야 하는데...답이 없죠.
그러니 1000km 이상은 그냥 고정된 목표에 쏘는 순항미사일로 사용할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