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9&aid=0004251218&sid1=001

응? 하며 출처기사보니 이미 여기 소개된 내용이군요.

내년 2분기 사업자 선정에 맞춰 로템이 용쓰고 있다는 내용.

노획당하면 어쩔수 없을듯합니다..

어차피 현시대 전차 장갑차 계열들 한두푼짜리도 아니고..모방한다고 해도 쉽게 만들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이나 북한에서 노획된 전차 가져간다 하더라도 갸네들 특성상 염가로 만드는데 ..그  비싼 흑표를 모방하여 대량 생산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카피 에 대한 염려보다도
구조적인 약점 같은 게 적국에 파악된다는 점이 더 큰 문제겠죠.

사우디군이 보유한 M1A2S가 거의 70대입니다..또한 M1A2전차도 370대정도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  M1A2S로 개수할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M1A2S가 20대정도 이미 격파되거나 분실된것으로 나옵니다..아무리 흑표가 잘 빠진 전차라지만..같은 3.5세대 전차입니다..

국뽕을 가미했다 하더라도 무수한 실전  경험의 에이브럼스가 노획당했는데도 동구권 전차가 서방권전차를 넘어서고 있습니까?

어차피 에이브럼스같은 극강의 방호력을 가진 전차도 노획당하고 있고..

전차의 약점이야 서로 대동소이할것 같고 이미 흑표 파생형은 터키에 기술이전까지 끝났습니다..

현대의 전투는 공군 해군을 결부 시키지 않더라도..고속 기동의 입체전입니다..

그정도의 구조적인 약점을 파악당해 격파당하지는 않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수출한다면 부분 변경으로 다운 그레이드로 보내겠지요. 노획이나.. 내부 동조자에의한 기술 유출은 그렇게라도 막아야지.. 안그러면 걱정이 많아 어디든 수출할까 싶으네요. 전차에서 정말 중요한건 차체 장갑 구성과 내부 메카니즘 정도 일텐데.. 장갑을 변경하거나.. 내부 통신 전자장비를 오만에 맞게끔 변형 시켜서 보내면 크게 문제는 될것이 없어 보입니다. 나머지야.. 죄다 알만한 나라는 다 아니 말이지요.

전차 장갑도 이미 전차좀 만든다는 나라에서는 기본 개념은 죄다 파악하고 있을겁니다..

구글링만 돌려도 각국 생산된 전차 장갑 구성에 대해 나오는 세상인데요...

아마도 내부 통신 장비 정도가 변경사항이지 싶습니다..

전차포도 독일제 라인메탈 제품인데..라인메탈제 제품에 대해 짜장이나 북한이 모르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55구경장 120mm 활강포는 국내개발인데 왠 라인메탈이요?

위아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제품 아닌가요?

https://namu.wiki/w/120mm#s-2.2.1.3

깜짝이야..확정된줄

저도요..

말은 어 다르고 아 다른데..........
수출계약이 된것인줄 알았네요~ 제목쓰실때 한번만 고민해봅시다~

줄대자

흑표의 완제품 수출은 또하나의 의미를 가지고 있읍니다.
이제껏 자주포수출에 겨우 자리잡은 상황이고,
이제 주력전차를 수출하는것은 이제 비로서 군수수출국가로서 자리매김하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rpg에 대한 장갑방호력,
장갑차 혼용운영에 대한 전술운영적인 측면까지 수출하느냐 하는 문제만이 ....

거기에 무인기 운영도 같이 점철한다면 상당한 군수수출국가로서의 지위가 확고하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싸우다가 밀린다 싶으면 장비 버리고 도망가니 문제;

저쪽동네 돈많고 싸움질 많이하니까 무기 많이팔아서 실전 성능검사도하고 일거양득

제목보고 수출 확정됐다는 줄 알고 좋아서 들어왔다가......

내용보니 그게 아니라 짜증내면서 감..........이건 뭐 낚시인지 뭐인지......

제목을 'K2 오만 수출될 경우.....' 등으로 한다면 본문 내용과도 더 부합되고, 애먼 사람 낚이지도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