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밀알못이라 그런데 35B가 그렇게 필요한가요?
멀리 원정갈것도 아니고 중국이나 일본이나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데 공중급유기까지 도입된 마당에 35A도 아니고 35B가 과연 필요한지 궁금하네요.
성능적으로도 수직이착률하는 것 제외하면 35A가 모든면에서 앞선다고 들었거든요.
간단하게 섬에서 F35B가 뜰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을 하고
상륙함에 착함을 할수도 있지요. 해군의 작전이 많은 변화가 되지 않을까요.
상륙함에서 떠서 공중권을 확보하다가 추가로 공군의 편대의 지원도 받을수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던 국토 방위가 먼저이고 이후 국방부에서 작전의 실용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 대양 해군을 꿈꾸는 해군이고
현재는 1개의 기동전단 만 확보 운영중이지만 2030년 까지는 3개의 기동함대를
운영이 목표이니까요. 그래도 일본과 중국의 해군력에 부족한 전력이 되겠지만요
백령도급에 대한 얘기네요 이거 이미 잡지책에서 소개된 내용인데, 해병대
상륙능력 증대를 위한 투자는 아마 지속적일겁니다.// 입체기동작전인가??
이 구호로 해병대 능력 증대사업은 줄줄이 이어질테니
당시 잡지책에는 백령도함(3만톤급정도로 보더군여)을 정치적 항모역할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상륙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독도함의 2배정도 수송능력을
지니고, f-35는 8대정도 탑재가능한 걸로 보더군여.. 이즈모급이 상륙능력을
줄이고 항모롤에 충실한 함이라면(그래봐야 현실적인 탑재량은 12-16대 사이로
보더군여) 백령도함은 상륙함이지만 부분적인 소형항모능력이 있는
함으로 봐야합니다. (아직 개념단계라서 언제 바뀔진 모르겠지만여)
해군이 숙원사업중 하나가 해군항공대에 전투기를 넣는건데,
f-35b도입까지 이어지려면 여러가지 정치/환경적인 요소들이
받쳐줘야할 겁니다. f-35 20대정도 추가도입 가능성이 큰데
여기에 수저 올리려고 해공군간에 경쟁이 있을 가능성도 있구
아니면 공군과는 별개로 15대 내외쯤 해군에서 f-35b 도입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는데
현실화될진 조금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확실한 건 백령도급을 도입해서 해병대의 상륙능력을 여단급은 충분히
가능하게 만드려는 점이져.. 덧붙여서 상륙작전헬기/공격용 헬기 사업 앤드
차기 상륙장갑차도입까지는 확실히 추진될것 같습니다. 마리온이 사고터져서
이거 빨리 해결 못하면 하고 싶어도 일정이 많이 지연될수도 있겠지만여..
작성일 : 18-11-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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