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중동과 유럽을 흔들었던 오스만 제국을 너무 물로 보네요. 터어키는 기술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무기개발 방식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하게 하는 미국,유럽과 완전 동일해요. 저들이 개발한 최근 개발한 무기체계들 보면, 속전속결로 대충 개발한 결함품 무기를 양산부터 하고 보는 드러운 한국식 무기개발 풍토는 결코 아닙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당연 독일엔진과 같은 성능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성능은 될겁니다.
터키 무기 체계 뽑아서 쓰고 있는거 보면 그건님 분석 대로 깔쌈하고
알찬 것들이 많았죠. 싱가포르 처럼 알차고 꼼꼼하게 재정낭비 없이
굴러가던 시스템 였는데 쿠테타 숙청 피바람 불고 나서는 이슬람식
허풍 허세가 심해져서 요즘 계획 하는거 보면 영 현실성도 없고
무기도입 개발이나 과정이 순탄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네요.
인도 같은 느낌도 나고요. 지금의 터키라면 뭘 만들도 괜찮은
품질의 물건이 나올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여요
우선은 터기의 무기제작수준은 어느정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렇다고 공업생산력이나 기술적상향으로 볼때는 아직도 한참 미치지 못한다라는 것도 스스로 잘알고 있는데.
특히 쿠데타정권의 등장으로 인한 공군력의 공백 육군장성으로 이뤄진 터키군의 상황을 볼때
이미 뒷거래형식으로 ST& T 에게 손벌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오만의 K2전차구매타진은 전에 알타이구매를 진행하던 나라였읍니다.
그러나 이미 ST&T 의 엔진이 들어갔다고 판단하고 바로 우리에게 구매의사를 전한것이라고 예상됩니다.
1500마력짜리 디젤엔진이라. 거의 독일 프랑스, 영국정도는 생산가능할지는 몰라도
이를 제품화해서 판매까지 하는 것은 독일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터키에 금수조치를 취한후 터키의 자국생산에 더욱 열을 올리는 상황입니다.
어떻게든 자국산전차를 실전배치하려는 움직임은 포기할수 없는 입장인데.
문제는 떡장갑을 두르고서 엔진마저 부실하면 바로 퍼진다라는 사실인데.
그것을 알면서도 쿠테타정권의 당위성을 보이기위해서는 성과주의로 흘러갈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완성후에는 아마도 수출판매는 거의 힘들듯이 보여집니다.
암만 여론화하고 군의 요구조건이 까다로웠다고 해도 현재 국산파워팩을 만든다라는것은 무리라는판단은
여전하니까요.
영국은 아니에요.개발 가능성은 많긴한데 첼린저2 전차 아직도 1200미력 73톤몸무게 전차를 끌고다니고 있는게 현실이죠.일본도 가능성이 있죠 그래서 터키가 제일처음엔 독일한테 부탁했고 독일이 거절했다가 일본한테 기술부탁했는데 판매권까지 달라고 하다가 까여서 우크라이나 갔다가 우크라이나가 터키에 기술유출 몇번 당해서 완제품만 판다하니 안하고 올5월에 독일 기술협조 기사 나왔는데 이것도 확실안한게 아니였고 11월에 자국기술로 완성됬다는 기사가 나올수가 없죠.
여기 밀리터리 매니아까지는 아니더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 검색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몇 년전데 터키에서 도입한 공군전자전훈련장비(EWTS)에 비리는 물론이려니와 성능상 하자가 있었죠.
우리나라가 터키에 무기 판매하면서 일종의 옵셋이나 이런 형태로 터키 무기를 가져온 게 상당수 되는데, 문제 많은 게 좀 됩니다. 흔히 쓰는 휴대용 로켓인 LAW M72도 불량이 있다고 하고 치장물자로 창고에 썩고 있다고합니다.
자기 네들이 도입 개발한 대전차헬기 T-129도 엔진이 원래 망구스타 것이 아닌 출력이 쎈 비교적 신형인 와일드 캣 계열 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출력을 활용도 못하고, 관련 소프트웨어도 개발중이라고 하고 있으나, 어찌 된 지 모르겠네요. 새롭게 대형 대전차 헬기를 개발하겠다는 소문도 들리고... 암튼 나름 무기 개발 능력은 있으나, 시스템적 접근이 필요한 무기에 대한 신뢰성은 전혀 인정 못하겠네요. 그런 거 보면 최소한 현장에서 품질관리(QC)교육이라도 하고 있고, 그 동안 그래도 경쟁력이 있는 우리 나라 방산업체가 까이는게 좀 불쌍하기도 합니다.
The Turkish Presidency of Defense Industries (SSB) and armored vehicle maker BMC signed a contract for the production of modern Altay main battle tanks.
SSB는 BMC와 알타이 탱크생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언제부터 생산할지는 안나와있음. 즉 생산업체선정을 했다는 말)
According to local media, the contract includes mass production and life-cycle logistical support for 250 units. Under the deal with BMC, the company will initially produce 40 Altay tanks, with the first to be delivered to the military in 18 months.
일차생산분은 40대며 생산개시후 18개월안에 첫 물건이 군에 인도될예정이다. (역시생산시점은 없음.한다면 이런일정으로 하겠다는 계약내용임)
BMC also signed a deal with SSB in June to develop a 1,500-horsepower diesel engine and other systems for the Altay tanks.
BMC는 알타이 탱크용 1500마력 디젤엔진과 시스템들을 개발하기로 SSB와 6월에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