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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1 20:55
[육군] 그 강대하던 프랑스의 육군이...
 글쓴이 : 헬로PC
조회 : 8,129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당췌 이해할 수가 없었던 2차대전때...의 프랑스-_-


그 당시 뿐만 아니라 그 전에도 언제나 지형적인 특성상 프랑스는

독보적으로 육군력엔 압도적인 나라였습니다.

2차 대전 발발당시 모든 조건이 뭘로봐도 독일은 프랑스에

질적으로든 양적으로든 상대가 되질 못하는 육군 전력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프랑스가 ㅎㅎㅎㅎㅎㅎ.........

프랑스의 동맹이었던 언제나 좀 띨방한 영국 애들도 같이 웃어야겠죠...


답은 하나 입니다. 대가리!!!

대가리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다들 보셨죠!

(물론 그 이후 프랑스는 이를 갈고 있습니다만 평화시대에 뭘 어쩌라고?!)


암튼 오늘날 전세계 모든 면에서 3위권내에 드는 절대 자주 국방을 표방하는

프랑스로썬 나름 재미없었던 흑역사죠..........!르끌레르.jpg


오늘날에도 프랑스의 MBT인 '르끌레르'는 독일 전차(레오파트)를 가뿐하게 처 발라버릴 정도인데~

...

※ 위의 사진에 '르끌레르'란 녀석이 바로 우리의 K2흑표 전차롤모델로 만들어지게 된 녀석 이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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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8-12-01 20:59
   
2차 대전 당시 티거 전차 개발 일화가 있죠
프랑스군 기갑과 싸운후의 보고서에서 팬저 전차의 포탄을 튕겨내는 B1 전차의 보고서를 읽은 히틀러는
그후 티거 프로그램을 명명 합니다 그리하여 티거 전차가 탄생 하게 되죠
만약 티거가 판터 처럼 경사 장갑 이였으면 완전 괴물이 였을 겁니다
     
헬로PC 18-12-01 21:01
   
2차대전 전에 독일군은 프랑스 육군에게 전혀 상대가 되질 못했단 야그랍니다~

그리고 그 문제(?)의 핵심엔 '대가리'였다라구요!!!
푸른능이 18-12-01 21:05
   
지휘관들의 경직된 사고도 문제지만 무전기 문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르끌레르가 레오파드 가뿐히 바른다는건 근거가 있나요?
     
전쟁망치 18-12-01 21:08
   
당시 독일 전차의 가장 유리한 장점 이였죠 탱크지휘 본부와 양방향 송수신이 가능한 무전 라디오를 전 탱크에 설치한거  구데리안의 기갑 전술은 정말로 뛰어난 것이였습니다 그가 독일 기갑을 키운거나 다름 없었거든요
전쟁망치 18-12-01 21:12
   
폴란드 기마대 일화가 유명해서 기마대만 있는줄 오해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이야기 하는 건데요
사실 폴란드도 전차가 있었습니다. 독일과의 방어전에서 나름 치열하게 싸웠지만
독일과 러시아의 양면전을 버티지는 못했죠
     
TheCosm.. 18-12-01 21:32
   
또한 당시 폴란드는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에 의해 3갈래로 찢겨있다가 다시 합쳐진지 오래 되지 않은 시점이라 내부 정비조차 아직 덜 끝난 마치 신생국가 같은 상태이기도 했습니다. 보병은 머릿수만으로는 많았지만 그 뿐이었고, 말씀하신대로 전차 장비는 극히 소수였으며, 독일과 러시아가 작정하고 양쪽에서 달려드는 판국에 막을 여력이 너무나 부족했을 뿐이었지요 ㅠ

동부 유럽 특성상 지방 토후들이 여전히 어느 정도 힘을 갖고 있었지만, 이들의 힘도 결국 지역 토후수준인지라 할 수 있는 건 육탄 공격 뿐이었고, 기마대가 전차에 돌진했다는 것도 알고보면 진실과는 달랐으니... 정말 수난의 전쟁사이지 않나 싶습니다.
돌개바람 18-12-01 21:15
   
르끌레르가 레오파트를 가뿐히 쳐바를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2차대전 프랑스의 패배는
1차대전 방식의 참호전에 머물러있던 나태했던 프랑스의 지휘관들 책임이 가장 크죠
아르덴 숲을 적이 돌파해온다면 가장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있었음에도 그건 불가능하다고
무시해 버렸던 댓가를 막강한 전력을 제대로 활용해 보지도 못하고 항복함으로써 굴욕을
당한거죠,,
     
헬로PC 18-12-01 21:16
   
르끌레르가 뭘로봐도 레오파트를 가뿐히 쳐바를 정도는 됩니다.
sangun92 18-12-01 21:21
   
오늘날에도 프랑스의 MBT인 '르끌레르'는 독일 전차(레오파트)를 가뿐하게 처 발라버릴 정도인데~

==> 근거가 무엇이지요?
누가 전차 성능을  비교하든지, 항상 1위는 레오파트 (2A7)인데?
르클레르는 비교하는 사람에 따라 2-4위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헬로PC 18-12-01 21:26
   
역으로 물어 보죠!

누가 검증도 되지않은 레오파트에게 항상 1위? 그리고 르끌레르가 2~4위?

생각이란게 있으니 행위도 했겠죠...

그럼 그런 르끌레르를 '롤모델'로 K2흑표 전차 계획을 한 부분에 대해 테클을 하셔요~
     
헬로PC 18-12-01 21:29
   
그리고 추가해서 말하는데, 처 발라버릴 정도는 되잖아요~! 뭐 그 대상이 레오파트가 아닌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차들...
사통팔달 18-12-01 21:30
   
르끌레르 사격 영상보면 너무 안맞아서 여기에도 올라왔을건데요 영상이 그리고 영프독 전차 다합쳐도 수량부족
     
헬로PC 18-12-01 21:32
   
님 댓글에 앞 부분은 너무도 실사!

님 댓글에 뒷 부분은 그냥 미국 빽 믿고,.. 후~

애들이 군기란게 없어요~ 없어! 그 좋은걸 가지고 말야~
전쟁망치 18-12-01 21:36
   
잉? K2 롤모델이 르끌레르 라구요 처는 처음 들어 보네요.
     
헬로PC 18-12-01 21:37
   
'르끌레르'를 롤모델로 만든게 우리의 MBT인 K2 흑표 전차랍니다.
     
전쟁망치 18-12-01 21:39
   
특이 하군요 애초에 K2는 한반도 지형에 초점을 맞추어서 개발된 전차인데 프랑스 탱크가 롤모델이라니...
          
헬로PC 18-12-01 21:42
   
유감(?)스럽게도 '르끌레르'가 아빠로 된 녀석이 바로 우리의 MBT인 K2 흑표 전차랍니다
          
헬로PC 18-12-01 21:43
   
프랑스가 지형적인 특성상 원체 육군력이 강해야하고 그에따른 뭐... 강력한! 그런게 뒤따를 수 밖게 없잖아요~
               
테스크포스 18-12-01 23:08
   
출처를 알수있을까요 k2가 르끌레르를 모방했다는 말은 오늘 처음보네요 그리고 르끌레르가 레오를 가뿐히 이긴다는 증거는 또 뭐죠? 아까부터 설명은 없고 '그냥 솔직히' 뭐 이런 뇌피셜로 넘어가시는데..글쎄요;;뭐 저도 신뢰하지는 않고 재미상으로 봅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레오나 k2를 최고로 치는걸로 압니다;;
                    
헬로PC 18-12-01 23:17
   
출처를 알수있을까요 k2가 르끌레르와 연관된 글은 오늘 처음보네요

- 답변으로! 검색만 해봐도...

르끌레르가 레오를 가뿐히 이긴다는 증거는 또 뭐죠?

- 답변으로! 르끌레르의 전차 스펙이 그 답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K2전차 또한)
도나201 18-12-01 21:56
   
당시 전차개발을 하던 우리로서는 서방전차를 연구하고 있던 와중에
프랑스의 신형전차개발을 보게 됩니다. 그게 르끌레르죠.
당시 매료된것은 전차장갑의 모듈화.
당시 걸프전을 겪은 에이브람스전차를 보게되면서 . 한단계위급을 보게 됩니다.
그러다가 전차장갑의 모듈이라는 개념을 추가하게 되었죠.
원래는 러시아전차사상인 증가장갑의장착을 하려고 증가장갑과 반응장갑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었읍니다.

그러던 와중에 프랑스의 르끌레르의 모듈식장갑사상을 보고 설계에 추가하게 되었죠.

즉,
m1a3처럼 확장성을 염두해두고서 기본설계사상은 미국전차에..
르끌레르의 모듈식장갑방식을 채용
러시아의 양압장치를 그대로모방설계(이게 가장컷음)
케로틴자동장전장치
거기다 독일의 55연장 주포 장착.
기본사통장비는 미국제를 모방해서 자체개발성공.

거기다 차체의 안정성 및 좌우전후의 쇼바장착.

한마디로 최고라고 할수 잇는 기술은 전부 때려박은 전차.
전차상부 측면의 일부분은 인명을 보호하기위해서 증가장갑부분적인 설치

미국전차도 1:1승부를 장담할수 없을 정도의 전차.
아마도 주포의 성능도 한단계위이고 사용탄약만 다를뿐
우린 텡스텐  이고 열화압축방식의 미국제포탄.
이차이로 화력은 미국이 위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미군의 전차가 한반도로 왔을때 승리를 장담못함.
현재도 파워팩은 계속개발중으로 알려짐.

뭐 스펙상으로 그렇지만 k2전차가 수출되어야 실제로 스팩을 알수 있을거라는 소리임.
아마 우리나라용 스펙과는 조금은 다르게 수출되지 않을까 보임.
아마 사통장비는 개수형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지만,

오만에 수출할때 상당수 많은 나라가 관심을 가질것으로 생각됨.
     
현시창 18-12-01 23:02
   
1> XK2선행연구를 할 당시 우리 연구진이 목표로 하던 전차는 애시당초 르클레르가 아니라, 오버헤드형 무포탑 전차였습니다...르클레르를 참조한 건 유인포탑 개발안이 떨어지면서부터입니다.

2> T-80U를 보고 러시아식 증가장갑 부착으로 가려고 했다고 하시는데, 개발시제안을 보면 그럴 가망은 전혀 없군요. 러시아식 외부 부가장갑 덕지덕지 개념은 그 때 기준으로도 우리 기술진 눈엔 썩 차지 않았습니다.

가뜩이나 교전거리 짧은데다, 북한군 중기관총이 14.5mm구경이라 기관총 소사만 맞아도 폭죽처럼 터질 반응장갑 덕지덕지 발라봐야 무슨 소용이냐?란 무용론이 무마되기까진 더더욱 많은 기술적 성숙이 필요했습니다.

아울러 그 반응장갑이란 물건도 본판 방어력이 떨어지면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고. 그래서 러시아가 만든 물건이 어떤 물건(아르마타)인지 아신다면. 어떤 개념으로 가야할지 뻔한 문제입니다. 그러니 자꾸 흑표를 원판 개념 개발한지 수십년 넘은 한세대 전 물건에게서 DNA를 빼왔다는 말은 좀 삼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러시아식 구조따윈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NERA역시 TUSK키트등 시가전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에 따라 부가적으로 나온 것이지 흑표 개발당시엔 방어력이 떨어진 구형전차 개량이란 목적에 더 충실한 물건이었습니다.

3> T-80U를 두고 자꾸 흑표하고 연결시키며 혁명이니 혁신이니 말하는 분이 계신데...국내 기술진은 일관적으로 아니라고 하는데 왜 자꾸 흑표를 동구권과 서방권의 혼종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모를 노릇입니다.

흑표는 서방권 전차의 차세대 개발개념안과 기술개념안은 충실히 받아들인 서방권 전차의 적자라고 봐도 되는 물건입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답안지는 프랑스식 모듈장갑 구조 도입에 있었습니다. 굳이 르클레르가 아니어도 모듈러 장갑개념과 그 기술은 서방의 공통적인 차기 전차 개발 환경에선 새삼스러울 것도 없었습니다. 냉전종식 이후에도 전차 개발을 이어 간 국가가 한국뿐이었으므로 그 공통의 DNA를 받아간 것이지 딱히 르클레르를 추종했다고 보기도 힘듭니다.(흑표의 포탑형상은 모듈러 아머 구조 제하면 방어개념상으로 보면 르클레르가 아닌 M1쪽 개념을 훨씬 많이 수용했습니다.)

4> 국내 양압장비 오리진이 러시아라고 주장하시는 듯 한데. 그 T-80U들어오기 전에서 국산 장갑차나 화학대대등에 배치되는 제독차량등에 NBC방호 양압장비 국산으로 잘만 달아 썼습니다. 어째서 러시아 장비를 모방 설계했다는 소릴 하시는지 모를 노릇입니다. 논리적으로 T-80U도입이전에 있던 자체 개발 양압장비는 다 뭐가 되고, 소위 말하는 러시아 오리진 들어온 이후에도 개량 없이 잘만 쓰고 있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케로틴 자동장전장치? 케로젤 말씀하시는 듯 한데. 그건 본가인 러시아도 포기한 개막장 자동장전체계입니다. 흑표가 르클레르의 개념을 가장 적극적으로 채용한 것이 바로 벨트 메거진 자동장전체계입니다.

6>기본 사통장비 역시 미국제를 모방한 적 없습니다. 이미 K1A1개발에 들어가며 독자적인 사통컴퓨터와 차장, 사수용 조준경을 개발했습니다. 현재와 와선 완전히 독립을 한 상태고 비슷한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흑표부터 모방을 했다라면 현재 K1E1이나 K1A2가 미국제 사통 모방한 흔적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기자 못하군요.

7> K279는 등장 당시 기준으로도 M829A3보다 한 수 아래 떨어지는 성능이고, 지금 A4가 나온 이상 명백한 위력열위 탄약입니다. 솔직히 화력은 이쪽이 한 수 아래입니다.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스크포스 18-12-01 23:15
   
좋은글 잘 봤습니다..이무리 생각해도 우리 k전차 태생은 미국의 m1에 불곰사업의 영향으로 러샤 전차의 영향을 받은걸로 아는데 뜬금없이 르끌이 나와서요...뭐 좋은 점에 착안해서 반영은 할수있겠지만;;하여튼 요즘 왜이리 어설픈 지식으로 말도안되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참;;
               
현시창 18-12-01 23:28
   
르클레르의 영향이 T-80U불곰제 전차보다 훨씬 깊습니다...
흑표에게 T-80U가 영향을 미친 부분은 장갑재 일부와 외부 부착형 비활성 반응장갑에 대한 일부 영향뿐입니다. 그마저도 이 장갑부분엔 이스라엘의 상당히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어디까지나 영향이 있었다라고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헬로PC 18-12-01 23:21
   
현시창님께서 모질한 제 게시글에까지 납시셨다니... 후~

찬찬히 정독이란걸 할께요^^
          
도나201 18-12-01 23:42
   
현시창님.....이시네요..^^
무조건 대충 발언하는 유저인 것 인정합니다.
어차피 이곳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인원은 극히 드무니까요.

근데 제가 본것 하고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서 어차피 저도 귀동냥수준이니.. ^^

1.번은 세가지 시안으로 출발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여지는데요.
1.무포탑형.
2.유인포탑.
3.무인포탑
이세가지 시안을 동시에 보고 설계개념을 잡았다고  위에서 말한 무포탑형은
기획단계에서 포탑의 세방향을 동시에 진행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아닌가요?

2. 서울에어쇼1회에 간적이 있읍니다.
그때 눈길을 끈것이 바로 반응장갑이였읍니다.
순수제작해서 100%우리기술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때 이야기한것이 잠깐 기억이 납니다. 우선은 k1에 장착할 목적으로 연구개발했다고 하더군요.
 두번째는 k2이야기가 슬슬 나올때이기 때문에 신형전차에 착용할지도 모른다고 했읍니다.
실제로 k2에 증가장갑 장착한형태가 되더군요.
증가장갑의 이야기는 는 이미 그때부터 상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3.모듈장갑은 이미 연구 기획단계에서부터 프랑스에서 상당한 협업한사례가 많이 보였고,
설계당시에서도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어 있었읍니다 .
그리고 이부분에 대한 연구는 더 진행되어가다가 르끌레르의 치명적인 단점이 발견되어서
부분적인 곳에 설계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뭐 좋은부분만 갖다 썻다라는 것이 틀린말은 아닐듯이 보이네요. ^^
 
4.국내 양압장비의 개발은 물론 알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t80u에 장착된 양압장치에 상당히 매료되었다라는 것은 사실인것 같읍니다.
첨 연구목적으로 들여온 전차에 러시아의 양압장비에 상당히 매료되었다라는 것은
굉장히 오래된 떡밥인 동시에 어느정도 사실로 보여집니다.
즉양압방식의 차이로 인한 소형화 및 실용화 사례로 상당히 유리한 점이 있었다라는 것이죠.
이미 다른 나라의 양압장비는 극비사항이어서 자체개발에 들어간상황이였고,
심지어 기술력에의한 소형화가 어려운상황이였다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부분을 참조해서 전차에 장착했다라고 알려진것인데.
전체를 보고 베꼇다라는 것이 아닌 실용화단계까지 아직은 도달하지 못한상황에서
확실한 실용화길이 열렸다라는 것이 정설인데 아닌가요.

5.이것도 케로틴...ㅋㅋㅋㅋ 막쓰다보니. 케로젤방식 제가 이래서 현시창님 좋아합니다.
확실하게 짚어주거든요..^^
뭐 일설에는 이방식을 도입한다고 연구했던 상황도 있었는데..
유폭문제로 .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하는데..
정설에는 포탑의 크기를 줄이려고 이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고심햇다고 들었읍니다.

6 기본사통장비는 k1개발당시까지 포함한 이야기였읍니다.
너무 막쓰다 보니 기본사상이 미국이라는 점만을 부각시켰네요.
개발 출발당시로 따지다 보니 여러가지 오해살만한 이야기가 많았네요.

우선은 사통장비의 미국설계사상을 따랏다라는 점은 외형적인 특징에 기반한것이라
또 k1개발당시의 설계자체도 그렇고 상당한 미국장비의 성향으로 출발한점을 강조하려는 부분이 있읍니다.

k2전차개발당시 출발점이 k1a1개발이후 그때 이전에 시작한 사업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생각보다 출발이 긴 전차로 알려져 있읍니다.

그때의 전차설계사상에서 걸프전이후 모든 전차설계사상이 확실한 우위를 보이던 시기였고.
자체개발을 목적으로한 확실한 목표가 있던 전차였다라는 것은 잘알려진 사항입니다.

대부분 제가 이야기하는 시점은 전차설계사상에 관한 시점을 기준을 이야기한것이니.
시기상의 오해가 생겼을수도 있읍니다.

지금와서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현시창님의 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시 맨땅에 헤딩한 상황에서 한창 끗발오를정도로 이리저리 다돌아다니면서
좋은부분만 땃다라는 것을 강조하려던 의도를 조금은 과장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라는 것도 인정합니다.

다만 이렇게 많은 부분을 연구하고 뜯어보고 좋은것만을 찾아서 만든 설계사상속에서 탄생한것이 k2전차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그대로 놔둘랍니다.
모자름을 인정하고 확실히 짚어주신글에 감사드리면서..
               
현시창 18-12-01 23:54
   
말씀하신대로 모듈러 장갑의 경우 볼트등으로 고정하는데, 이것이 대전차 미사일이나 대전차로켓을 막아내며 버틸 수 있는데. 에너지량이 절대적인 APFSDS는 버텨내지 못하고 떨어져나가면서 상정된 방호력을 얻어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주요한 방어면. 그러니까 정면 좌우 60도씩 총 120도 범위 방어엔 활용이 힘듭니다.

P.S

제가 무례하게 댓글을 쓴 부분이 있으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십시오.
당진사람 18-12-01 22:00
   
3세대 전차는 먼저보고 쏘는놈이 이기는거죠
     
헬로PC 18-12-01 23:23
   
그 '먼저' 보는 상황도 먼저 만드는 시절이라... ㅎㅎㅎ
솔피 18-12-01 22:31
   
모듈화장갑과 자동장전장치 개발시 참고만했던 정도이지 흑표와는 전혀 관련없는 전차입니다.

오히려 하드킬과 소프트킬등 방어개념과 중성자라이너 양압장치 액티브아머 반응장갑등 개발에 t-80U를

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 흑표개발에 적용했습니다.

어찌보면 t-80u와 혈연관계라고 볼수있지 르끌레르와는 피한방울 않섞인 전차입니다.

지금의 흑표전차는 m1+t-80u가 믹스된천차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현시창 18-12-01 23:26
   
소프트킬은 애시당초 이스라엘쪽과 독일 기술협력이고. 하드킬은 대놓고 이스라엘 트로피 체계 벤치마킹에 실제로 기술도입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걸 T-80U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했다니 참 어색하군요. 흑표 APS가 어느 한 구석 T-80U 거시기하고 닮았는지 살펴봐 주세요. 구성품 단 하나도, 개념 하나도 닮은 게 없을 테니...

양압장비 역시 T-80U를 카피했다고 보기 힘들고. 액티브 아머의 경우 기술도입원이 러시아뿐이 아니라 딱 집어 T-80U가 아비라고 말하기가 불가능하죠. 활성장갑이나 비활성장갑이나 분명한 건 이스라엘쪽 기술을 돈 주고 산 게 분명하고 이런 상황에서 딱 짚어 러시아 기술이 원천이라고 한다면 그것도 어폐가 있지요.

그리고 흑표의 경우 벨트 메거진 탄약체계와 모듈러 장갑체계, 동정포구장비를 이용한 화력통제체계, 중요한 베트로닉스개념 도입등으로 르클레르의 DNA를 상당수 받아들였습니다. 반면 방어형상과 운용개념상으론 M1초기모델에 가깝고요. 외려 개념상으로만 보자면 T-80U와 피 한 방울 안 섞였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하드웨어적으로 봐도 장갑구성을 제하자면 단 하나의 영향도 끼치지 못했고. 그 장갑구성이라는 것도 온전히 혼자 영향을 발휘한게 아닙니다. 당연하지만 한국 역시 최선을 다해야 하는 마당에 당시 기준으로도 최신이라곤 할 수 없는 전차 장갑에 우와~!거리며 카피했을리가 없을테니까요.
아비요 18-12-02 00:37
   
2차대전 이전에 독일이 프랑스 육군의 상대가 안됐다고요?? 그럼 1차 대전은 뭥미!?
     
헬로PC 18-12-02 00:49
   
독일의 영광(?)만 알지 흑역사를 모르시는 분이구나... ㅎㅎㅎ

제가 위에 현시창님처럼 깊은 지식인은 되질 못하고, 또한

'검색'해보면 답이 나오는데 따박따박 답변 드리기도... ㅎㅎㅎ

독일은 2차대전 전까지 프랑스의 좃밥이었어요~
          
현시창 18-12-02 02:13
   
일단 독일의 정의가 비스마르크가 만들어낸 제2제국 독일이라고 하면.  그 제국이 만들어진 계기 자체가 보불전쟁에서 프랑스가 패배한 것이니. 일단 독일이 1승입니다. 프랑스가 대패배했지요. 황제가 포로로 사로잡혔을 정도고 결국 프랑스 제정이 붕괴되니까.

1차 세계대전의 경우 벨기에는 사실상의 프랑스 위성국이었는데, 이 나라 국토 대부분을 순식간에 빼앗기고, 결국 이 벨기에 저지대는 영국군이 주력을 맡아 버티고, 나머지 전선에서 프랑스가 주력을 맡아 방어를 했는데, 한때 파리 코앞까지 독일측이 침투해왔고 그래서 전쟁내내 전투는 프랑스 국토에서만 이뤄졌습니다.

독일이 동부전선에서 러시아를 붙들고, 흔들거리는 오스트리아까지 지탱하면서 프랑스를 줘패고 있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프랑스는 전력을 다해 독일 전력의 대략 7할을 붙잡고 있었다는 거고. 만일 독일이 양면전선 없이 보불전쟁시기처럼 혼자서 붙었으면 아마 거의 100%졌을 겁니다.(그러니 비스마르크 실각후 스스로 친정한 독일황제를 바보취급합니다. 역사에서...비스마르크가 만들어낸 외교지도만 유지했어도 최소 영국과 러시아는 프랑스편을 들지 않았을 테니까. 아마 보불전쟁 시즌2가 나왔겠지요.)

1차세계대전에서 오직 자국의 영토를 방어하는데만 주력한 프랑스군 사상자가 560만입니다. 독일 사상자가 620만이며, 이 수치가 러시아와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미국등을 모두 상대하며 낸 사상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서부전선=프랑스국토]에서의 실질적인 사상자는 프랑스가 방자임에도 더 많이 났고. 그걸 고쳐 말하면 프랑스 육군력이 강한 것은 맞는데 1대1 비교들어가면 독일한텐 안된다는 말 밖에 안 나오더군요.

결론적으론 보불전쟁 이후 유럽육군 최강국은 독일이었습니다. 실제 NATO가 창설된 이후로도 서유럽 방위 최일선은 서독군이었고 규모로보나 질로보다 훈련으로 보나 주력은 서독군이었습니다. 최근에야 이런 인프라가 근본적으로 다 무너져서 그렇지...
          
네이비ㅡ썰 18-12-02 10:14
   
르끌레르가 레오파트를 쳐바른다는 소린 금시초문입니다.

스펙자체도 그렇고, 전차대회 성적도 그렇고,
주요 MBT 도입사업때 평가에도 항상 레오파트에 뒤쳐지죠.

괜히, 주요 밀리터리 기관에서 르끌레르보다 레오파드를 더 높게 평가하고
레오파트가 유럽의 주력 전차를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글 속에 정치적 의도를 숨기고 글을 쓰시니 이런 무리를 두시는 듯
자꾸 대가리를 강조하시는데...



프랑스가 독일에 패한 이유는 일종의 전쟁 후유증으로 인한
전쟁 기피증 같은 시민들이 평화주의적 분위기 때문이였습니다.

현시창님 말씀처럼, 프랑스와 독일(프로이센)의 역사는 길게 보셔야 합니다.

프랑스란 나라의 역사 자체가 엄청난 전쟁의 중심에 서있는 나라이기도 하죠.
유럽의 한 중심에 서있는 국가의 숙명(독일도 물론...)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의 왕당파와 혁명파에 의한 지리한 내전을 시작으로
나폴레옹의 프랑스 vs 영국,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 제국간의 피비린내나는 전쟁
그로인한 인적손실과 경제 파탄, 엄청난 전쟁 배상금을 몸소 감내해야 했던
프랑스 국민들의 고통..

그걸 겨우 극복해네고 이제 다시금 조금 살만해지니 또다시, 일어난 보블전쟁
독일 비스마르크의 프로이센에게 무참히 참패하고 알자스와 로렌을 빼앗기며,
더불어 엄청난 전쟁배상금을 치뤄야 했던 프랑스 국민의 고통과 허탈감. 그리고 무기력함

우리에겐 "마지막 수업" 이란 소설로도 잘알려져 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1차세계대전에 수도 바로앞까지 속수무책 침탈당해 전쟁기간 내내 자국영토에서
지리한 소모전으로 인한 물적, 인적 손실을 감내해야 했던 프랑스 국민들이죠.

이렇게 국가가 한번 전쟁에 패하면 국민은 국가를 믿지 않습니다.
정부는 국민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게 되죠.

마치 임진왜란 이후 조선왕조가 백성들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리게 됨으로서,
양반들의 사치와 비리 부패로 세상을 뒤덮어 버린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거기다, 이어진 1차 대전에는 그 후유증으로 수도파리 코앞에서 독일과 대치중임에도
심지어 군내부에서 일종의 파업이 일어나기까지 했었습니다.

국가, 군부 모두 국민들의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해 버린 대표적인 표본이기도 하고,
독일에게 무참히 쳐발리던 1, 2차 대전 전투사들 보다,
프랑스군에서 가장 치욕스럽고, 창피하게 여기는 사건이 바로 이군내 단체 파업
이기도 합니다.

사무라이의 국가라 자칭하는 일본도 그와 비슷합니다.
자신들의 국가는 무를 중시하는 나라인것 처럼 칭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지배층인 사무라이들의 세계인 것이고.....

민초들은 수많은 전국시대의 내전과 그 내전속에서 당하는 고통으로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고, 도쿠가와 막부시대 이후에도 있었던 세이난 전쟁 같은 수많은 내전과 반란 전쟁에서도 정작 민초들은 그 전쟁에 사실상 무관심했었고 전쟁은 집권층 사무라이의
쓸데없는 칼싸움 놀이일 뿐이라고 여겼었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군부반란들도 마찮가지죠.  그런 후유증이 결국 2차대전 일본의
야욕적인 전쟁에도 국민들이 무관심하고 진실을 애써 외면하는 이유인 거구요.

현재도 일본국민들이 정부의 정치, 민주화나 군대, 자위대, 국제정치 등에 완전
무관심한 이유이기도 한겁니다.

1차대전때 프랑스의 인적손실 측면에서 보면
3인 가구 기준으로 1명의 전사자를 배출할 정도로 국민의 피해는 극심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정부가 앞장서 전쟁대비를 하라고 말꺼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했였죠.

1차대전때 국가 총력전으로 국민의 희생으로 국토를 지켜냈던 프랑스 입장에서
1차대전 이후에도 싶사리 국민을 또다시 동원하는 공세적 군비강화를 하기는
애초에 무리이자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나마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수비적 군비강화에 촛점을 맞출수 밖에 없었던 거죠.

그래서 나왔던게  대표적인 무능의 상징으로 불려지는 마지노선 요새들입니다.
요새를 짓는다는건 공세적 침공을 하기 보다는 방어적 전쟁을 치를다는 의미인 거니까요.

하지만, 이 무능함도 당시 프랑스 사회의 분위기를 안다면,
단지 무능함 때문이 아니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당시 알자스와 로렌은 프랑스 땅이였다, 다시 독일에게 넘어갔다 프랑스로 넘어갔다를
반복 하면서 양정부로 부터 버림받는 신세였고, 이에 반발한 지역민들은 한때는
양국에서 완전 분리독립 하겠다는 분리독립 운동이 격렬히 일어나기도 한 곳입니다.

지금도 프랑스어와 독일어가 공동으로 사용되며
독일어를 기초로한 알사스어가 기본언어로 사용되는 지역이기도 하죠.

따라서 프랑스는 이 지역의 국민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알자스와 로렌을 둘러싼 방어 요새를 만들어
이 지역민의 여론을 달래고 심리적 안전성을 줄 필요성이 있었던 겁니다.

그렇게 해서 만든게 마지노선 인겁니다.
애초에 모두가 알고있듯이 천햬의 요새, 최후의 보루 같은 걸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그만큼 프랑스 내부의 국민들의 와해를 막기위해 프랑스 정부도 필사적이였던 시기죠.

하지만 개전이 되면 이 요새들은 능력치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방어적 개념은 공세군에 의해 항상 그 정보가 사전에 탐지 분석되기 때문에게
정작 개전되면 전략상 그 잇점을 대부분 상실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GPS를 감시자산만 남기고 공동으로 철수하는 대신
군대의 화력 기동 전개능력을 집중 강화(기갑부대를 통패합하고 해병대를
전략 화력기동군으로 개편)하는 이유이기도 한 겁니다.

휴전선에서 수동적 방어를 하기보단,
유사시엔 화력 기동을 중심으로 공세적으로 나서서
개전초기 전장의 중심을 단 시간내에 북쪽으로 밀어내겠다는 의미죠.

그것이 남한의 피해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니까요.


각설하고,
프랑스가 독일에 패한 것은 국민들이 가진 전쟁에 대한 반감들 때문에
방어적 교리에 머물수 밖에 없었던 프랑스군 교리의 한계 때문입니다.

통신분야를 예로 들자면
당연히 공세적 교리 였던 독일 입장에서 기동간 통신을 위해선
반드시 무선통신을 연구해야만 했던  것이고

반대로 방어적 교리로 요새에 들어앉은 프랑스는 굳이 값비싼 무선보다는
안정적인 유선으로 요새끼리 연결하면 되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였죠.

아직 초창기 개념정착 단계였던 전차라는 개념정의에서도
독일의 전차는 공세적교리의 전차라, 통신과 기동이 무엇보다 중요한 개념이였고
프랑스 전차는 방어적교리의 전차라, 화력과 차체방어에 치중한 개념이였습니다.
 
그러니 프랑스전차는 빠르고 가벼운 독일전차들에 비해
대체로 덩치가 크고 방어력이 좋은 대신, 느렸으며,
통신장비도 미리 연구되어 갖춰지지 못한 이유인 거죠.

방어전차는 그냥 일렬로 늘어서서 전진해오는 적에게 화력을 집중하고 소대장의
지시에 따라 패주하는 적에 돌격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프랑스의 패배는
사실상 오래된 전쟁 후유증으로 인한 사회내부의 분위기와
그것을 외면할수 없었던 정부와 군의 정책적 한계 때문이였습니다.
          
아비요 18-12-02 18:23
   
어라 이제야 댓글을 봤네요. 제 의문점은 역사적으로 이미 2차대전 이전에 독일 육군이 프랑스 육군을 압도하던 상황이라는 말입니다. 헬로님이 깊은 지식인일 아니라고 하셨는데 저도 깊은 지식인은 아닙니다만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이랑 정보는 검색해서 나오는 정도로는 다 알고 있거든요. 근데 나폴레옹 시절에 프랑스가 육군에서 무쌍찍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고 독일이랑 육지에서 붙으면 프랑스가 계속 발립니다. 1차대전 2차대전 둘다 그 점에서 동일해요.
근데 역사적 팩트랑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시니 제가 의문을 제기한거고.. 그걸 반박하시려면 근거를 대주셔야죠. 검색해서 그런 이야기는 안나옵니다. 검색하면 그냥 독일이 프랑스 바른 이야기만 나오죠. 솔직히 1차대전에 프랑스가 승전국이었지만 독일한테 다굴쳐서 항복받은거라 독일 국민들이 프랑스에 대해서 패전을 한걸 인정을 못했지요. 그게 또 2차 대전의 불씨가 되는거 아닌가요? 거기다 프랑스가 왜 미쳐서 마지노선을 건설했겠어요? 1차대전에 독일에게 작살난 공포감에 마지노선을 건설한겁니다. 굳이 말하자면 만리장성이 유목민족에 대한 공포감으로 건설되었듯이..
booms 18-12-02 01:19
   
자꾸 검색하라고 하시는데, 그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주장의 근거는 본인이 대셔야죠.
푹찍 18-12-02 01:43
   
이런 어그로 좋음 ㅋ
쉿뜨 18-12-02 02:02
   
나폴레옹 시절에나 강했지 이후 세대엔 유럽 육군 최강국은 독일이었습니다. 인구도 독일이 훨씬 많았고요.

그도 그럴것이 프랑스나 영국처럼 해외에 신경안써도 되었고, 딱히 해군에 집중 투자하지 않아도 되었으니까... 보다 더 육군에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도 있습니다.

프랑스가 그렇게 강했으면 1차대전에 영국놈들 도움을 받을 필요도 없었고, 독일에 쫄아서 마지노선 같은 것도 만들지 않았겠죠.


뭐, 1차대전 프랑스 군복 같은거나...
마지노선 같은거 보면 위정자들 생각이 좀 단선적인거 같긴 합니다만ㅋ
가생이인 18-12-02 07:32
   
프랑스는 나폴레옹때도 독일이  쪼개져있을때도 힘들게 점령한걸로 알고있는데요?그때도 나폴레옹은 프로이센 육군은 엄청 견제했었음...프로이센이 강대국(영국,러시아)과의 마찰에도 버텨낸 육군력입니다..독일이 통일이되면서 1,2차세계대전에서 강대국과의 연합전선을 상대로 버텨내는것만봐도 육군력은 예나 2차대전때나 프랑스보다는 월등하다는건 증명된건데..그리고 2017년도까지는 레오파트가 1위고 k2가2위 르끌레르는 5위권임 유투브밀리터리보면 99프로가 저 순위임
가생이인 18-12-02 07:42
   
그리고 독일이 무기만드는 종특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관심갖는 분야?투자해버리면 2차대전때도 수백년간 해양제국이였던 영국 해군을 전멸 전까지 밀어부쳤고 영국이 초기에 공중에서 깔짝대니까 전투기투자해서 영국도 생각지도 못한 런던을 폭격해버림 독일은 무기만드는 종특이 있는 민족같음
구조신호 18-12-02 13:34
   
ㅋㅋ 뭐 이런 어그로꾼에게 낚이시는지...항상 글들 보면 근거 하나도 없이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사람인데...
어느 자료를 봐도..수출 실적을 봐도,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르끌레르보다 레오파트가 우위였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인지 모르겠고....
도대체 전쟁사를 얼마나 모르면 2차 대전 이전의 독일 육군보다 프랑스 육군이 강하다고 하는 건지....
그래도 답글들 보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가네요~!
     
황당한오리 18-12-02 15:27
   
시간 되시면 2차세계대전관련 다큐많으니 한번 보시기 권해드려요 개전초기 프랑스육군이 독일보단 강하고 더 많은 수량의 전차를 보유했다는건 사실입니다 독일의 경우 나중에 나온 전차에 가려져서 대부분 모르시는데 초기 전차수준 안습이었음 운송역시도 트럭이 부족해서 대부분 마차로 운송했어요 문제는 프랑스 자체가 마지노선에 대한 환상이 너무 심했고 전차병력이 분산되었던 반면 독일은 모든 전차를 한곳에 집결시켜 돌파한거라 운영의 차이였다고 보는게 맞는듯 해요
초기 독일전차가 어떤 수준이냐면 대부분이 트랙터 위에 포탑올린수준이라고 나와있어요 그래서 독일 참모들이 히틀러에게 프랑스 공격할려면 몇년뒤에 하자고 했는데 히틀러가 밀어 붙여서 전쟁이 일어난거임 그때 개발되었던 전차들은 프랑스점령후 나오기 시작했음 그전에 전차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전차가 아님
          
NobleBlood 18-12-03 15:40
   
부캐?
user386 18-12-02 18:29
   
1세대 이상 차이가 나면 또 모를까?... 같은 3세대 전차끼리 붙는건데... 살다가 또 르끌레르가 레오파드를
가볍게 처 바른다는 말은 처음 듣는군...ㅋ
머리에꽃 18-12-02 20:29
   
이 글 씉 인간은 뭐 말끝마다 검색 해보래..네이버 알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