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전투기용 기관총으로 설계되어 100년 가까이 현역을 지키고 있는 M2 중기관총 사격 영상입니다. M2는 휴대는 불가능한 기관총이지만 최초에 너무 잘 만들어서 더 이상 개선이 필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수한 지관총인데요 전차, 장갑차를 비롯한 기동 장비와 항공기, 군함의 표준 중화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원래 m2기관총 대체 할려고 했었습니다,보병들이 도수운반 할수있도록 무게를 줄인게 있었습니다.가볍게 만든거 까지 좋았는데 분당 최고발사속도가 250발이 되버려서 문제였죠.그리고 총무게만 생각했지 탄무게는 고려안하다보니 차량이 필요해지고 그냥 차량에 거치해서 쏘거나 잠깐 옮겨서 쏘는게 더편하다보니 필요없게 됐죠
부대 창고에 짱박혀있던 앤틱(?)신품을 수령해서리 참 많이도 쏘고 주물렀는데요..쫄때부터 사수질..
스톱워치로 시간 끊으며 눈감고 분해조립해대고..ㅎㅎ
진짜 듬직합니다..쏘는맛 나요..총열 유격 크리크 돌릴때 까륵까륵하는 느낌도..
특히 첫발 장전시 후퇴전진할때 감촉과 실탄 들어가는 ,링크 떨어지는 소리는 청명하기까지 합니다..ㅋ
많이 쏴보면..소리 별로 크게 못느낍니다..
오히려 소총 소리가 상대적으로 너무 잔망(?)스럽게 들리죠.
(발칸이상...각종 야포로 가면..그건 그냥 무식한 폭발음이고요^^)
저거 쏠때..뭔가 가슴속 응어리까지 같이 분출되는것 같은...그런 시원,통쾌함이..싸나이의 총입네다 ㅎ
간혹 단발 조준사격한다고 눈탱이 너무 디밀었다가 방아쇠 손잡이에 싸구다 맞아 퍼렇게 멍도 들지만서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