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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3 04:49
[잡담] 원가경쟁력없는 KAI의 장기생존문제 해법
 글쓴이 : TTTTTTT
조회 : 4,093  

KAI의 원가경쟁력 부재가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T-X 원가

보잉 : $9.9 billion
KAI : $14 billion

KAI가 보잉보다 원가가 41% 높음.

필리핀 헬리콥터 경합에서 같은 돈으로 살수있는 댓수

시콜스키(비싸기로 악명높은 록히드의 자회사) : 블랙호크 16대
KAI : 수리온 10대

KAI가 시콜스키보다 60% 비쌈

이래가지고는 KAI는 장기적으로 도저히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세계적인 선두업체보다 40%~60% 싸야 승산이 있을까 말까 한데, 싸기는 커녕 더 비싸니 무슨수로 살아남으라는 겁니까? 

공기업 KAI로서는 도저히 장기적으로 생존할수 없으니, 민간기업에 공개입찰로 매각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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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도마뱀 18-12-13 04:54
   
제목앞에 ttt.. 표시 좀.... ㄷㄷ ㅗㅇ 밟았네.... 아침부터 ㅌㅅㅌㅅㅌ.
담배맛사탕 18-12-13 05:15
   
생산대수가 적으니 당연한걸 왜 적는지 몰랑.
내안의Blue 18-12-13 06:54
   
공기업 KAI는 대한민국이 걱정할 테니
T7님은 대만 걱정하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요즘 그곳 상황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던데요.
Korisent 18-12-13 07:24
   
대만이 더 걱겅이다.
깡군 18-12-13 08:33
   
돈 없어서 빌빌되며, 고가의 미국 장비를 FMS방식으로 싸게 들여왔던 대만처럼
FMS 판매라는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는 건 감안 하지 않나보죠?

한국산 장비 대 미국산 장비를 비교하려면
미국산 장비 구매 시 적용될 수 있는
"FMS구매 계약 방식"이나
"미국정부 보증&판매업체 손차액 지원&원조성격 대외판매 방식"의 거래 방법이 적용될 수 있음을 생각하지 않는군요.

대만이 그 동안 잘 이용해 온 방식 아닙니까?
과거부터 E-2C, C-130, UH-60, 아파치, 패트리어트 같은 장비들, FMS적용하다, 이게 공식적으로 들어나니, 후자 방식으로 돌려서 싸게 결제해서 잘만 들여 왔잖습니까?


수리온을 미국산 헬기 한 종류에 가져다가 비교 해 놓고
이걸 전체적인 내용으로 확정지어 결부 시키는 버릇은 여전 하군요.

FMS판매 방식과 원조격 판매 방식이 없는 타 국가들의 판매 방식과도 비교해 보시죠.
Alice 18-12-13 08:33
   
ㅋㅋㅋㅋㅋㅋ
2기종의 적자부분부터 알려줘야

ㅋㅋㅋㅋㅋ
나루도 18-12-13 08:55
   
깡통 경차와 풀옵션 그랜져를 단지 같은 자동차라고 하면서 가격 비교를 하는 한심한 수준이...
나루도 18-12-13 09:02
   
그리고 카이,잘나갑니다 혼자만의 상상은 집에서 혼자 하세요
쉿뜨 18-12-13 09:20
   
보잉하고 비교 할 레벨은 아닙니다만...


공사현장에 필요한 인력중에 유치원생하고 건장한 어른 둘 있으면 누구 씁니까?

멍청한 질문이죠?


작성자의 글이 이러합니다.
노브레인 18-12-13 09:40
   
원가 경쟁력이 없어서 민간에 매각해야 하는근거를 정확하게 제시 하도록.
     
TTTTTTT 18-12-14 02:07
   
ㄴ 기본적으로 한국 공기업중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곳은 포스코 단 하나 뿐입니다. 그런데 그 포스코도 박태준이란 전권위임을 받은 강력한 리더십이 있어서 가능했던겁니다. 나머지 공기업들은 낙하산들이 몇년 임기동안 자리보전이다 하다가 가는 그런자리이고, KAI도 그런 공기업중 하나입니다.

주인의식이 없으니 책임의식이나 장기비젼도 없고, 그래서 KAI의 발전이 없는거지요.
무라드 18-12-13 09:57
   
포기할 수 없는 국가기간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원가 경쟁력이 부족할수록 공영이나 국영으로 운영해야지 뜬금없이 민간매각하라니 뭔 개소리야 이게
돈 안되는 회사 니가 살래 왜구색갸
bluered 18-12-13 10:38
   
대만은 언제 F-16 도입할 수 있을지 그 쪽 이야기 좀 해봐요, 남의 나라 신경 쓸 시간에...
개구신 18-12-13 13:00
   
기종의 차이, 옵션, 장비, 성능의 차이는 덮어두더라도, 덤핑입찰이라는 상황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이런식으로 앞뒤맥락없이 이야기 하시는건...
진짜 TTTT님은 밀게에 어울리지 않는 분이시네요
     
TTTTTTT 18-12-13 13:15
   
ㄴ T-X원가는 말그대로 원가입니다. 최종입찰제안가가 아니라는 거지요. T-X 최종낙찰가격으로는 보잉은 7억5천만불, KAI는 45억불을 손해본다고 합니다. 즉 KAI의 원가가 보잉의 원가보다 41%높습니다.

필리핀 헬기사업의 경우는 덤핑가격이 아니고요. 둘다 정상적인 마진붙이고도 블랙호크가 수리온보다 훨씬 쌉니다.

그런데 더 무서운건 시콜스키도 보잉한테는 헬기입찰에서 가격으로 밀린다는 겁니다.
booms 18-12-13 14:22
   
KAI뿐만아니고 방산분야로 봤을때 미국하고 비교하면 밀리겠지 그런데 일본을 집어넣으면 이야기가 달라질껄??

미국과 비교해서 안꿀리는 나라도 있음? ㅋ
우주인간 18-12-13 14:30
   
대만 이번에 잠수함 사업 나가리 됬던데 그거 괜찮나요 ㅋㅋㅋㅋㅋㅋ?
어부사시사 18-12-13 15:57
   
섬짜장 출신 일뽕 오지라퍼 참 애쓴다 애써... 왤케 남의 나라 항공산업에 쓸데없이 관심이 많을까??????

아,,, 열등감 때문에 배가 아파서 그런다고?!?! ㅉㅉㅉ
앨라 18-12-13 17:01
   
ㅋㅋ 이런 논리면, 우리나라에서 시작하는 모든 사업 다 접어야죠.  왜 우주발사체는 왜 합니까? 몇조나 돈 들이면서? 걍 몇천억이면 외주로 쏘는데...이런 개똥 철학 논리 좀 하지 마세요.
쥬라기 18-12-13 20:04
   
댁이 뭘  안다고 남의  나라 방위산업에 이러쿵 저렁쿵 말을 많이 하는가요?  논팅나라 하던가 ㅡ아님 댁 조국 이나 걱정  하시지ㅉㅉㅉㅉㅉㅉㅈㅈㅈ
일반서생 18-12-16 10:55
   
KAI가 여러측면에서 문제가 많은건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