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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4 20:23
[질문] A400 대형수송기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NH-90 헬기 처럼
 글쓴이 : korean1004
조회 : 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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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00 대형수송기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NH-90 헬기 처럼 신뢰성, 유지비용, 후속군수지원 등에 문제가 있을까요?

유럽국가들이 공동개발했다는 공통점으로 보면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유지비파이터 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NH-90은 신뢰성이 떨어지는 기종 이라는 점을 보면 A400M 아틀라스 대형수송기는 유지비용 부담이 크고 신뢰성이 떨어지고 후속군수지원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유로파이터와 NH-90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되나요?

운용에서 정비에 필요한 부품공급 등의 후속지원에서 A400M이 우리공군이 4~6대 정도 운용을 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고 유지비용이 공군 예산으로 부담하게 클까요? 가격과 유지비에서 A400M 도입이 우리 공군이 스페인 똥 치우는 일 이라는 신인균 대표님의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요?

C-17 글로브마스터 대형수송기 생산라인 폐쇄, 단종으로 도입이 어려운 기종이고 생산 재개가 될려면 상당 시간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가격이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면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가 있는 기종이 A400M 이라면 유지비용이 많이 들고 공동개발 하고 도입, 운용하는 유럽국가들이 도입 댓수를 줄인다는 것이 A400M을 스왑딜 방식으로 KT-1과 T-50 주고 도입하는 것을 반대할 근거로 보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궁금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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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우익증오 18-12-14 21:03
   
독일군 자체가 막장 이라서 프랑스 경우에는 물량 축소 없습니다


프로젝트가 난국에 빠진 가운데, 프랑스는 혼자 빠져나가기 위해 도입물량을 대폭 줄이고 C-130J를 발주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했다.
- 아니다. 독일(60→53)과 영국(25→22)이 물량을 줄이는 와중에도 프랑스는 물량을 줄이지 않고 버텼으며 2012년 3월 현재도 50대의 발주물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최다발주국가였던 독일이 7기를 취소하고 13기를 제3국에 매각할 계획을 추진함으로서, 이대로라면 프랑스가 최대운용국가가 될 예정이다.
https://namu.wiki/w/A400M
sangun92 18-12-14 23:14
   
가격과 유지비에서 A400M 도입이 우리 공군이 스페인 똥 치우는 일 이라는 신인균 대표님의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요?

==> 좃문가 신인균 주장이라는 점에서
"A400M 도입이 우리 공군이 스페인 똥 치우는 일"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사라짐.
4leaf 18-12-14 23:31
   
도입가격은 모르겠지만 유지비는 미국제보단 비싸죠.
이도저도 18-12-15 00:04
   
C17이 종료되서 어쩔 수 없지만  기종자체의 포지션이 애매해요.
WINKFX 18-12-15 00:31
   
기사에  공군도  싫어하지  않는다는거 보면  미루어  짐작컨데
 유지비  과다  소요는  아닌거 아닐까요?..
ㅣㅏㅏ 18-12-15 08:54
   
원래 수송기 사려고했고 c-17사고 싶지만 못사니 그 다음 고려 대상이 a400m이었고 원래 사려고했던거 도입하는건데요.
어차피 c-17다음은 a400m 말고 대안이 없음. 러샤꺼는 군수지원 더 그지같고 정비문제도 있고. 그렇다고 짱깨껄 살껀가.
리얼백 18-12-15 12:09
   
대형수송기 라인 열어서 찍을물량을 우리나라 혼자 소화 할 수가없죠. (그 정도면 이미 국산화 가려고했을겁니다.)
아직 테스트중인 브라질 수송기 기다리던가, A400M 사든가 2개 선택지 밖에 없는 상황이죠.

공군으로는 대형수송기가 필요한입장이고 스왑딜로 우리나라 공군기까지 팔수 있으니 공군으로써는 단기적-경제적리스크 밖에 문제가 없는셈입니다.

스왑딜로 훈련기 팔면 현용 T-50 계열 운용에 큰 이득이라 장기적으로보면 수송기 운용비가 다소오르더라도 결국 다른곳( T-50) 세이브 되는셈입니다.
현시창 18-12-15 17:14
   
원하시는 내용으로 보여, 예전 댓글 다시 붙입니다.


-->


C-17 비행시간당 유지비가 약 2.38만 달러. A400M유지비는 4만 달러 정도로 나오는군요.
(C-17유지비는 신뢰성이 있는데, A400M유지비는 유지 자체가 막장으로 굴러가느라 신뢰성은 장담 못하겠습니다. 뭐가 제대로 운용이 돼야 유지비가 정확히 나올 텐데. 독일군 8대 중 죄다 수리에 정비에 제대로 돌리는 건 1기고, 최근 뉴스봐도 14대중에 0대, 16대중에 5대 이런 꼬라지라...그런데 이건 다른 나라도 사정이 거의 비슷하거든요. 유파처럼 거의 다 수리, 정비, 반품중으로 개막장 운용중입니다.)
 
미국빠고 뭐고 냉정하게 볼 건 냉정하게 봐야 됩니다. 요모조모 살펴보고 어차피 C-130J-30 대비 큰 메리트 없다면 포기하는 게 오히려 나을 겁니다. 어차피 둘 다 장갑차 수송 안되는 데다 임무중량 크게 차이가 없다 한다면 A400M 비싸게 주고, 비싸게 운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거기다 개발국들 자신들도 이 기체 뽑아서 굴린지가 한참인데, 아직도 정상 가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도 C-130J를 구매하였는데, 이게 괜히 나온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분명히 존재는 할 겁니다. 개인적으론 C-17생산라인을 미군 돈으로 재개해서 우리가 거기에 끼여들기 하는게 최고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아파치 가디언 구매처럼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할 가망이 생기겠죠.)
     
쿠비즈 18-12-17 11:59
   
무슨 상상을 하길래 시간당 유지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엔진과 유류비에서 터보프롭기가 제트기보다 더 비싸다는 이상한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수송기는 상당부분을 민항기 베이스의 부품을 사용하며, 전투기처럼 고기동을 하는 기체도 아니기에 기체 자체에 대한 정비는 크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님이 가져온 비행시간당 유지비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황당스런 얘기입니다.
현시창 18-12-15 17:22
   
현재 유럽 각국이 운용하는 A400M성능은 에어버스가 발표한 페이퍼스펙 미달입니다.
항속거리, 수송중량 모두 미달입니다. 5년간 뚜덕뚜덕 거리고 있는데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발표된 바 없습니다.
(하긴 있었다면 에어버스가 대대적인 언론플레이를 했겠지만...)

어차피 우리가 받게 될지도 모를 A400M도 2023년도 생산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심히 지켜보며 https://www.defensenews.com/digital-show-dailies/airlift-tanker-annual/2018/10/26/could-the-air-force-restart-the-c-17-production-line/ 마침 수송기 전력 증강이 필요한 미국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에어버스가 발표한 페이퍼스펙만큼이 나오지 않는다면 A400M은 본질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전략수송기 카테고리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어중간한 물건일뿐입니다.
     
쿠비즈 18-12-17 14:17
   
항속거리, 수송중량이 모두 미달이라는 근거는 뭔가요? 올해 새로 개편한 에어버스의 홈페이지에 표기된 제원은 작년보다 거꾸로 항속거리는 더 늘어났는데요? 님의 근거는 뭐죠? 에어버스의 홈페이지에 기재된 제원상 최대항속거리가 작년 8700km에서 올해 8900km로 바뀌었습니다.(아마도 중량을 줄여가는 과정에서 생긴 거겠죠. 여객기도 개선에 따라 점차 항속거리가 늘어나는것이 보통입니다.)

수송중량도 Up to 37tons라는건 변함없습니다만 님이 근거로 삼는 수송중량 미달이라는 정보는 어느 소스죠? 에어버스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제원미달이면 심지어 소송도 당할 수 있습니다만?
유일구화 18-12-15 18:15
   
둥! 생각할게 많군요..
바람노래방 18-12-16 01:52
   
유럽제에 대한 신뢰가 사라진 마당에 A400M 도 앞으로 많이 물리고 뜯기고 할 듯..
깡군 18-12-17 17:57
   
A400M 수송기는
근래에 슈퍼푸마 헬기 + 추가 화물를 탑재 해 비행했고

프랑스는
전투중량 18.5톤에 달하는 케사르 차륜 자주포 또한
탑재 해 비행 운송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수차례 장갑차와 차륜 자주포를 탑재 해 비행임무를 수행 해 왔다고 하죠.

참고로
우리나라 K806 전투중량이 16t, K808이 17t 이구요.
케사르 차륜 자주포는 C-130 계열(연장형)로도 수송한 이력들이 존재 합니다.

도데체
A400M이 장갑차 탑재 및 수송을 하지 못한다는 확언은
어느 근거에 기초한 주장일까요?


참고로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 현지에서
A400M 수송기를 가지고
저고도 침투와 전술비행/저고도 전술 비행 중 화물 공수를
주야간 훈련을 통해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