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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8 13:03
[잡담] A400M에 대해서.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1,984  

2014년 수송기 신규도입 당시에
왜 A400M이 아닌 C-130j를 도입했나요?

C-130j가 도입이 된 마당에, 왜 새삼스럽게 A400M을 추가로 도입해야한다는건가요?
수송기가 더 필요하면, 이미 도입한 C-130J를 추가 도입해야겠죠.
밑에 기체 분석글들 보면, C-130J와 A400M의 용도가 다르지도 않겠더만.

더 큰 대형수송기인 C-17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유였다면, C-17을 도입해야죠.
C-17 도입이 여의치 않으니, C-130J와 용도에서 별차이 없는 A400M을 도입하자는 것은..
쫌.... -_-;

아니면, A400M 도입할때 뭐 떡고물이라도 떨어지나요? 그거 좀 줏어먹고 싶어서?
국가야 몇조를 낭비하든 말든.. 난 떡고물좀 먹으면 되.. 그런 발상인가?

상식적으로 A400M과 C-130J가 심지어는 유지비가 동일하다 하더라도
이미 C-130J가 도입된 마당에 추가로 A400M을 신규도입하면, 유지비는 더 뛰겠죠.
동일기종을 운영하는거랑 다른 2종류의 기종을 운영하는거랑...

어떤 점이 득일까요?
뭐가 얼마나 큰 떡고물이 떨어지는진 모르겠는데, 양심좀 있었으면..
밀리 전문가가 아니여도 빤한 내용 아닙니까?

왜 애당초 A400M이 아닌 C-130J를 도입했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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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12-18 13:05
   
싸게 판다니까  고~뢔~ 하는거죠.
MDSVIP 18-12-18 13:11
   
대신 우리 뱅기 팔아준다 잖아 이  머저리이야...
     
모래니 18-12-18 13:12
   
필요 없는 기체를 과한 운용비를 지불하면서, T-50 팔겠다고 사자는게 머저리겠죠.

조삼 모사, 결국 돈을 지불하는건 대한민국 정부인데
     
nigma 18-12-18 13:17
   
? 언사를 어찌 이리 하시나요?
여기 A400M과 C17관련 논란 언급하는 분들중 스페인측 제의 모르는 사람 있곘습니까? 설사 잘 모르고 글쓴다고 해서 그런말 할것이 아니라 알여주면 되는 것이고 바로 그게 이 게시판의 주 목적중 하나일 것인데...??
그거 모르진 않지만 제1목적은 우리의 작전환경과 전략적 목적과 운영에 가장 부합한 기종의 선택이고 이게 1순위 입니다. 우리 비행기 파는 것은 그냥 금전 거랳해도 상관 없는 문제이고 스페인측의 판매비용문제도 내용을 엄밀히 따져봐야지 우리에게 실익이 의외로 벌로 없거나 자칫 덤탱이 쓸 공산도 있습니다. 적잖은 금액이고 스페인 아니더라도 우리것은 판로가 많고 스페인도 필요하면 어차파 우리것 사야하는데 우리가 더 아쉬워할 필요가 있습니까?
          
모래니 18-12-18 13:20
   
정곡을 찔렸나보죠. 뭐.
nigma 18-12-18 13:13
   
A400M이 신형이니 C130J 도입 때와 비교는 그렇고 다만 어느정도 생산된 상황에서 공개 발표된 스펙도 비록 C17만큼은 안되지만 어느정도 전략 수송 역할을 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었기에 C17라인이 폐쇄된 시점에서 별다른 선택이 불가능한 우선 고려 대상 기종이 었기에 거론 되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발표한 목표 성능에 대한 미달과 설계 결함, 여러 운영상의 문제들이 보고되고 드러나는 상황에서 그러한 요소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C130J에 대하 갖는 장점들이 많이 희석되고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C130J를 추가 구매하는 것보다 못할 상황까지 예상되니 우연찮게 미국의 C17추가 생산 검토와 우리측에 그에 대한 의사타진을 한 상황에서 시간적으로 두기종간의 결정에 여러 조사와 정보 수집 비교분석의 여유가 있으니 내년 초중 미국의 C17에 대한 계획발표 내용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우리에게 바람직하고 적절한 것 같습니다.
     
모래니 18-12-18 13:19
   
무기의 신규도입 사업이 진행되는 기간들을 보노라면, 수년에서 수십년씩 걸리기도 하는데요.
C-130J를 도입한게 2014년인데, 전장이 바뀌면 얼마나 바뀌었다고 새삼 더 많은 수송기가
더 큰 전략 수송기가 필요하게 되었을까요?
상당히 비상식적인 일인데요. 그것도 C-17이 필요하니, A400M을 도입하자는 쪽으로 방향이 틀어지고, 그게 스페인으로부터 우연히 제안이 들어왔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냥, 떡고물에 환장한 똥파리들이 들러붙은거 같아요.
          
nigma 18-12-18 13:21
   
여기 현시창님 글 보시면(그 숨은 이유와 배경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전략적 수송목적도 필요하지만 우리가 공공연하게 언급하지 않는 다른 목적이 있습니다. 함 찾아 읽어보세요. 중요한 목적으로 어떻게든 꼭 하긴 해야하는 사업입니다.
               
모래니 18-12-18 13:22
   
저도 읽었습니다. 도입한 경우, 용도 전환 글 말씀이시죠?
그거야 필요에 의해서 도입했을때 이런 용도 전환이 있다는 거지.
용도 전환을 위해서, 도입하자는 것은 주객전도죠.
                    
nigma 18-12-18 13:28
   
그게 왜 주객이 전도 되는 건가요? 제가 잘 이해를 못하는 건지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새로운 소요의 발생으로 보면 되지 않나요?)

제가 잘은 몰라도 나라의 수장이 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바뀌면서 아시다시피 외교적 수완을 통해 우리에게 큰 국방의 역량 강화의 기회가 와서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방부나 이런데서 일일이 그런 배경이나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으며 우리가 도입하는 무기와 그 기능과 성능, 또 보유시 갖게 되는 전략적 의미를 고려할 때 과거 미국이 우리에게 감청이나 이런 정보자산 확복에 굉장히 인색했던 것을 생각하면 물들어 왔을 때 노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익히 알고 있는 핵추진 잠수함 탄도탄 중량 문제 로켓개발 및 우주개발 기술의 나사 협력문제 등등 미국에게 지금 우리가 다른 대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또 미국의 수장이 바뀌면 어떨지 몰겠지만 미리 한다리라도 걸쳐 놓을 수 있는 사업들은 국방의 질적 수잔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 그리 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에는 유사지 미군기를 의지해야하는 그런 정보전자전 기기들을 구비할 수 있을 때 해놓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모래니 18-12-18 13:37
   
그게 새로운 소요이면, 그런 용도로 수송기를 도입해야했고
그런 소요제기가 첨부터 있었어야죠.
갑자기 제기 될게 아니라요.
                         
nigma 18-12-18 13:42
   
제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지금 논의하지만 실도입은 최소 2023년 이후 아니던가요?
소요 자체는 그리 갑자기일 것도 아니라 생각하고 우리가 국방에 많은 부분 남의 무기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무조건 우리만의 일정을 고집하여 일을 벌일 수는 없잖습니까? 스페인 건도 그렇고 미국의 생산재게 건도 그렇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동북아에서 우리 처한 현실에서 이런 경우는 더 융통성있고 유연하게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는 일이고 그게 무슨 다른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꾸물꾸물 18-12-18 13:21
   
A400M을 돈 주고 사오는 것이었다면 분위기는 달랐을거고, 당장 그런 상황이라면 지금 이런 말 나오는것 자체가 시기상조이지요. A400M이 급부상하게된 원인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KT-1 약 30기, T-50 약 20기를 A400M 6기와 바꾸자는 이른바 스왑딜 제안때문에 불쑥 튀어 올라온 것이지요.

미공군 훈련기 사업을 따내면 유럽을 비롯해 타국에서의 세일즈(특히 유럽)에 유리하다고 했지만 보잉의
기절초풍할만한 저가공세에 무릎을 꿇었지요. 양대 빅리그(...)인 미국과 유럽의 시장에 진입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록마 등에 엎고(기체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고) 미국에 먼저 깃발 꽂아보려했지만 미끄러
진 상황이지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스페인이 스왑딜을 걸고 나온 상황이죠. 성사된다면 빅리그 문턱은 넘은게 되죠.

일단 나토회원국중 한 곳이 사용하는 훈련기 시리즈라고하면 브로셔나 카탈로그에도 힘주기 좋겠죠.


10월경 기사에서 공군이 장거리 대형수송기를 원한다면서 C-17이나 A400M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식으로 나왔죠. C-17은 현재 생산중인게 아니니 결국 A400M인데, 구체적인 소요결정이 나온게 아니고
그냥 바란다정도의 상황이었죠. 이 상황에서 스페인발 스왑달이 터져나온거죠.

공군입장에서는 C-130 개량사업 결과물을 보면서 궁리를 하려했던것 같은데, 급 터져나오면서
일이 꼬인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죠. 순수하게 소요만으로 따질거면 당장 급한게 아닌데 여기에 스왑딜
이라는게 끼얹어지면서 곤란해진 상황이라 볼 수 있죠.

이게 차라리 자동차 몇대 수입할께 대신 수송기 가져가라거나하는 연관성 매우매우매우 적은 분야와의
스왑딜이면 부담이 좀 더 덜할텐데, 하다못해 자주포나 전차쪽이면 조금은 부담이 더 덜할텐데 KT-1과
T-50이 패키지로 걸린 상황...
     
모래니 18-12-18 13:25
   
상황을 보면, 그냥 우리돈 주고 T-50 사주는 것과 별차이도 없어 보이는데.
이런 식으로 T-50을 판게, 정말 유럽쪽에 판로를 계속 뚫어서 팔릴거라고 보세요?
전 안될거 같은데요.
          
꾸물꾸물 18-12-18 14:36
   
아주아주 일반적인 상행위(?)에 관련된 일에 속하죠. 당장 국내 일반산업만 보더라도 새로운 브랜드를 받아들일 때 동종업계 누군가가 시작을 끊으면 파이프타고 정보가 대충 넘어오죠. 쓸만하다더라, 쓰레기라더라 하는 식으로요.

보다 큰 업체, 보다 큰 시장에 진출하려는데에는 수익도 수익이지만 거기 들어가면 기술력등에서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어서죠.

이게 판로를 보장해주는건 당연히 아니죠. 그런데, 판로 뚫을 때 더 유리해지는건 사실이죠.

스페인에서 성공적으로 KT-1과 T-50을 운용하면서 만족해한다면 경쟁 발판은 만드는데 성공한게 되겠죠. EU회원국이자 NATO회원국에서 성공적으로 굴리는 훈련기들! 그리고 그걸
만든 KAI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나 신뢰도 상승(물론, 록마랑 같이 하는거지만)이 더해지겠죠.

이런건 당연한거고, 이를 어떻게 이용하는가는 다른 문제기는 합니다.
창공의포효 18-12-18 13:32
   
기본적으로 현재 언급되고 있는 사업인 C-17급 대형수송기 사업 자체가 공군의 숙원 사업이긴하나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서 타이밍을 놓친거지 이제와서 갑자기 생격난 사업은 절대 아님니다.
     
모래니 18-12-18 13:34
   
그럼, C-17급 대형수송기가 나올때 이야기가 나와야죠.
같은 용도로 사용할수 밖에 없는 A400M이 거론될게 아니라요.
          
nigma 18-12-18 13:38
   
A400M이 C17에 비해 못하지만 스펙상(?)그래도 전략수송이 어느정도 가능하고(그런 목적으로 유럽에서 만든거니..) 그 이전 혹은 비슷한 시기 미공군이 자신들의 필요로 C17생산재게를 검토하며 우리에게 의사타진을 한 상황이니 오히려 공교롭게 시기가 서로 맞아떨어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창공의포효 18-12-18 13:39
   
그 타이밍을 놓친거죠...  11,15,17년 등등 ADEX 행사때마다 C-17 날라와서 광고 했지만 그 당시에는 구입하기 어려운 여건 이였습니다. 이 이후에 이제와서 사업이 힘을받게 되었으나 C-17은 아시는대로 생산라인이 닫혔고 A400M이 스왑딜이 들어오니 C-17대신 A400이라도 들이자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모래니 18-12-18 13:46
   
그러니까, 같은 말 계속하게 하시는데
그런식으로 사면, 덤탱이 쓴거지. 필요한걸 싸게 산게 아니라구요.
아니, 하다 못해 마트 갈때도 필요한걸 정해서, 가서 사지.
누가 가서 어 싸네? 하고 삽니까. 그런건 싸지도 않아요. 필요 없는걸 돈주고 집구석에 처박아놓는거지.
                    
nigma 18-12-18 13:51
   
물론 제 때(?) 구매했다면 가장 적절한 비용에 베스트 거래가 되겠지만 우리 형폍에서 실현 불가능했던 거래에 비해 비싸게 산다고 해서 덤탱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에 비하면이야 그럴 수 있지만 지금 형편에선 그에 맞춰야하고 파는 측에서도 그런 기회를 노리는 것이야 당연할 것이고 우리는 당연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의 비용을 들여 목적을 이룰 수 있게 일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창공의포효 18-12-18 13:57
   
아직 구매계약서에 싸인을 한게 아니에요....
지금 상황은 스페인에서 이런딜을 제시 했으니 생각하고 고려즘 하겠다 정도의 상황 입니다. 정해진것은 없어요...
그리고 공군 입장에서는 애매할껍니다. C-17은 아시다시피 그렇고 A400을 도입하게에는 스펙이 아쉬워... 그렇다고 물들어온걸 노를 안저으면 기회를 놓쳐 사업자체를 다음기회로 미루어야 하는거죠...
                         
모래니 18-12-18 14:03
   
네, 알아요.
니내아니 18-12-18 13:46
   
계륵이죠...어느한쪽이 낫다라고 보기도 애매한...

kt1이나 t50의 시장 상황도 녹록치 않으니..스왑딜에 흔들 거리는것은 필연이라고 봅니다..

윗 댓글들을 읽어보면 ..우리기체는 판로가 많다고 하셨지만..실상 그렇게 판로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인니 태국에 t-50이 팔렸고..필리핀과 이라크에 fa-50으로 팔린게 전부입니다...

뭐 아직 몇군데 세일즈 진행중인곳도  있습니만...사실 냉정하게 보면 우리 기체도 시장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러다 스왑딜이 터져나온것이고..스페인과 스왑딜이 된다면 유로권역에서 세일즈포인트가 되지 않으려나 하는 희망적인 바램도 적지 않은것이죠..
     
모래니 18-12-18 13:50
   
A-400M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에게 팔린 A400M으로 동북아쪽에 판로가 뚫렸으니
앞으로 A400M이 동북아에 많이 팔릴것이다" 라고 누가 주장한다면..
"아, 그러네. 맞는 말이야" 하고 말할수 있어요?
          
니내아니 18-12-18 13:54
   
a400m이야 단점도 많으니... 세일즈 포인트로 급부상하기에는 악재가 많습니다만...

우리 t-50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운용등으로 세일즈시 얻을게 많습니다..


그러니 제가 계륵이라고 표현한것입니다...

놓치자니..뭔가 아쉽고...스왑딜을 하자니 찜찜하고...
               
창공의포효 18-12-18 13:58
   
딱 그 상황 인거죠 지금이...
도나201 18-12-18 14:18
   
C130J 가 과연 수송의 목적이 다일까요... ㅡㅡ....
쪼까 더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현재 A400의 문제땜이 설왕설래가.. 참 종잡을수 없네요.
어느장단이 맞는것인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뭐 시간이 있으니 좀더 기둘려보는 것이 맞을 듯 보이네요.

분명 A400의 문제점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스페인자체에서도 상상치못한 물량을 구매한것도 이상하고.
어차피 판매를 목적으로 구매한것은 아닌지 생각도 해봅니다.

예전 CN235의 사례도 있고 해서 .
이번에도.. 사실 이부분은 아직 정확한 스펙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서
너무 감추는것이 많다라는 사실.

거기에 NH90 유로파이터 의 엄청난 삽질을 보아온터라..
이번도...........시리즈3탄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비록수송기라고는 하나.

뭔가 다중이용계획에 옵션이라고는 공중급유정도인데. 그것도 한반도에서는 한정적인공간에서나 가능하고
그에따른 호위비행도 무시하지 못할정도고.

전자장비가 획기적인것도 아닌듯하고 .

이에 따른 GPS관련에서 독립적으로 구축한 위치항법장치가 달린것도 아니고,
참애매한 위치의 기종인것 같네요.

공군에서의발표 날때까지 조금은 이주제는 유보하는 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리얼백 18-12-18 14:26
   
그 물량을 주문한 덕에 스페인에서 최종조립을 맡을수 있었죠. 그냥 일자리 창출 때문에 맡았는데 자기네들 영향력이 큰 남미에서 자체적으로 수송기 개발해버리는 덕에 판로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얼백 18-12-18 14:23
   
1.슈퍼허큘리스 도입이유 싸고 익숙해서. 높이가 같고 상당부분 공유한지라 추가적 비용이 덜들어감.
1-1 A400M 스왑딜 타당성 마찬가지로 싸니까 2014년 수출가와 달리 스페인 도입가에서 추가할인 가능성, 거기에 우리기체 도입까지 제시함 경제적 타당성이 커짐.
2.C-17 못삼.
3.어찌됐든 성능에서는 C-130J 보다 A400M이 더 좋음.
4.스페인은 스페인 문화권으로 대표되는 상징성으로 나라의 규모나 경제적 규모보다 세계에서 실제 영향력은 더큼. 판매 성공 될 경우 광고효과가 유럽 아무개 국가 판매성공 시켰을 경우보다 큰상황.
5. 스왑딜은 나라간 거래의 경우 흔한 무역형태, 규모가 커지는 무기거래량이 늘어나고 교역량이 늘어날 경우 더욱더 흔하게 격게 될것. 당장 T-50 무기 세일즈에서 문대통령이 T-50채택시 미국 무기 추가 구매하겠다고 한것도 구상무역이죠.
     
nigma 18-12-19 07:43
   
흠, 솔직히 C17이 닫힌 상황에서 딜이 들어와서 고민중(절충이나 그냥 별도의 거래..)이지 둘중 선택은 고민할 것도 없이 C17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미국도 C17 추가(아마 3개 대대라던가...)가 절실하고 꼭 필요하다고 보고되어 검토중에 있고 우리를 포함 동맹국들에 의사타진을 이미 했기에 다시 C17도 고려할 수 있게되서 이렇게 밀게들에서 논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구조신호 18-12-18 23:39
   
와우....A400M 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상황이 바뀌면 그에 맞춰서 의사결정 구조가 바뀌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게다가 A400M이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였던 것도 아니고.....

충분히 여러가지 검토를 하고 결정하겠죠....그리고 분명 상당히 좋을 딜인 것도 사실이구만...(유파나 농협때문에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굉장히 유연하지 못한 사고방식이네.......(게다가 자꾸 판로 이야기 하는데 프랑스가 왜 그렇게 전투기를 우리에게 팔려고 했는디 모르는건가?? 세일즈의 기본 접근 방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