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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안 세 가지=공군이 원하는 대형수송기 확보 방안은 스페인과의 빅딜만이 아니다. 크게 세 가지 방안이 거론된다. 먼저 한국 공군이 공중급유기로 도입 중인 A330 MRTT의 수송기 겸용형. 즉시 도입이 가능한데다 수송 능력이 크며 검증된 성능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야전의 험지에서 이착륙이 불가능한 것이 단점이다. 다음은 공군이 염원하던 C-17 도입 가능성. 미국 보잉사가 롱비치 공장의 생산라인을 폐쇄하고 공장부지를 매물로 내놓았으나 미 공군 일각에서 제기되는 추가 생산과 라인 재개가 현실화할 경우 도입이 가능하다. 미 공군은 사막에 보관한 초기 생산분을 재생하는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보잉사는 미 공군의 수요가 많고 한국·터키 등의 수요가 있을 경우 생산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고 성능이 입증된 기체지만 생산이 재개돼도 고가라는 점이 걸림돌이다. 제3의 방안은 서방제 도입 대신 러시아로 눈을 돌리는 것. Il-76MD-90A, An-70와 개발 중인 An-188 등이 후보 기종으로 손꼽힌다.
위 기사 내용이 실제로 보잉사에서 나온 것인지는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만.
치장물자로 보관중인 C-17 수송기를 현대화 개량사업을 미공군과 실시하여 도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추가 생산이 가망이 없거나 가격이 높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