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선 거칠게 이야기했지만 어찌되었든 마지막 글입니다.
가만히 있었으면 이럴 것도 없는데 신인균 같은 짓을하니..ㅋ
아래 제 글에 댓글로 주장하시는 거 거기 반박했지만
보고 지나치신 분들 있을 것 같으니 따로 남겨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프랑스 영국등이 허리케인 피해입은 자국령 섬 지원 위해
수송작전 및 민사작전 수행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당연히 A400M도 동원되었죠.
그 분 왈,
1.어디서 되지도 않는 낡은 찌라시를 근거로 대느냐?
허리케인 때 영국은 아조레스 경유하지만 아조레스 도착지
바르바도스간 4800 km 넘고 23톤 화물 적재
프랑스는 본토에서 7800 km를 논스톱으로 건너며 16톤
실었어라는군요.
둘다 푸마헬기도 실고 갔다면서요.
정말?
그 출처로 제시한 게 아래 세 곳 구글검색하면 바로 나오는..ㅋ
저는 손이 없어서 이 거 안 봤을까요? 아무튼 수고스럽게 가져와
주셨으니 그 출처 그대로 가지고 반박하죠.
https://www.lepoint.fr/societe/irma-l-airbus-a400m-operationnel-aux-antilles-10-09-2017-2155742_23.php
https://www.lexpress.fr/actualites/1/societe/irma-un-a400m-a-decolle-de-metropole-pour-les-antilles_1941898.html
https://www.aerosociety.com/news/atlas-shoulders-the-load/
어디에도 헬기포함 16톤 대서양 횡단 헬기포함 23톤 아조레스 to 바로바도스 없어요.
그 전에 이 사진 보기는 했을까요?
https://www.google.com/search?q=a400m+helicopter&client=ms-android-skt-kr&source=android-browser&prmd=inv&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2xcKBianfAhVIwLwKHTbUD8IQ_AUoAXoECAwQAQ&biw=412&bih=604&dpr=2.63#imgrc=0MqD0iTzSdI_OM&imgdii=A_2-u4LydQNLtM
푸마급 헬기는 A400M에 1기만 탑재하는 게 기본이고 이때 푸마 공허하중은 5톤 이하입니다.
A400M 캐빈 상당공간을 푸마가 차지하는데 나머지 18톤치 물자는 어디에 적재? 아, 납덩어리 아님 금괴 옮겼나요?
5톤+알파 적재하고 날아가면 그거리 충분히 갑니다. 넵. 23톤 실고 16톤 실고 간 게 아니니까요.
뜬금없는 오해석 말고 영상도 봐요.
이건 차드에서 A400M이 푸마 헬기 부리는 영상입니다.
공간이 남아보여요? 항공화물 고박 절차는 아실런지..
https://youtu.be/_FJGEIUZsqk
이건 바로 문제의 허리케인 지원 목적으로 헬기 싣고 떠나는
A400M
https://youtu.be/Uc6Zk6e3sZI
가만보니 중간중간 거짓말도 하는군요. ㅋ
7800km? 8시간 반 비행했다면서요.
A400M 순항속도 확인했어요?
파리시각 출발 10시 반 도착 19시
이착륙 접근 속도 저하 다 무시하고
단순히 순항속도 × 시간 해볼까요?
순항속도 781km/h × 8.5 = 6638.5 km ㅋ
실제로 오를레앙에서 포르트 드 프랑스 사이 거리 확인하면
약 6800km입니다. ㅋ
헬기 1기 파일럿 메카닉등 12명과 약간의 유지부속
첨부가 16톤이나 할 리가 없죠. ㅋ
Il transporte un hélicoptère Puma du 3e RHC (régiment d'hélicoptères de combat), une douzaine de personnes de l'armée de Terre, mécaniciens, pilotes et des pièces de rechange pour pouvoir assurer le soutien sur place
Le point 기사는 열시간가량 비행 순항속도 800 km라고 대충 언급하지만
님이 제시한 또다른 곳 le express는 정확히 파리시각 오전 10시 30분에서 19시까지로 같은 출발지 같은 도착지를 설명하는데 어느게 정확할까요? 8시간반에 순항속도 781km/h 로 산출한 거리값이 실제 6800km랑 가깝죠? 7800...ㅋ
참고로 아조레스 바르바도스간 거리는 4300km
2 . 위 기사들 중에 C-130J 대비 3~4배 수송력이라고 하는데 맞아요. 화물수송량과 항속거리가 애매했죠. 그래서 나온 게 C-130J-30 동체연장형입니다. 항속거리 수송량 조금더 늘어서 애매하던 부분 채우니 독일 프랑스가 A400M 납기지연에 대응하기위해 구매한 거죠. ㅋ 프랑스도 독일도 바보는 아니거든요.
23톤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나 했는데 이런 언급이 있네요.
Il a l'avantage en revanche de pouvoir convoyer trois à quatre fois plus de fret (jusqu'à 23 tonnes) qu'un Transall ou un C130, dont un hélicoptère avec très peu de démontage.
이 이야기는 항속거리 졸 길게 날아왔다는 의미가 아니라 C-130으로는 양과 부피로 불가능한 최대 23톤 화물과 일부 분해된 헬기 수송 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ㅋ 장점 맞아요. 죽었다 깨어나도 C-130J-30으로도 불가능하니..
중저중량 3000 km대 비행이 메인이면 C-130J-30랑 큰 차이 없지만
카고 캐빈 용량에서 오는 큰 볼륨 운송이나 20톤 이상 운송은 누가 뭐래도
A400M이 C-130J-30보다 월등하다고 예전부터 이야기했어요.
부정적 의견만 낸 게 이니라..ㅋ
3. 추가로 영국군이 바르바도스-카이코스간 무급유왕복 2000마일 3200 km 비행한거 이야기했는데 바르바도스에서 카이코스까지 짐 실은 건 그렇다치고 돌아올때도 동일 무게 짐 실고 왔어요?
비행플랜 짜보니 갈때 실고 가서 짐 내려주고 연료 및 짐 무게 줄어든 가벼운 기체면 갔다 올 수 있겠다 판단했으니 그런 거고 더 멀리 가는 건 당연해요. 반면 영국 국방부 홈페이지에 실린 25톤 3700km는 짐 안내리고 논스톱으로 갈 수 있는 거리고요.
순간 영국 국방부 홈페이지를 바보 찌라시 취급하고..ㅋ
제대로 보시라고요.대충 훑으니 뜬금없이 2009년 과거라느니 찌라시라느니
2009년 아니고 해당홈페이지는 영국국방부 시험평가단의 홈페이지고 잘 갱신
하고 있는 곳입니다.
4. 그리고 길이 4000 피트 1.2km 활주로 착륙한거 보고 STOL 대단해하는데..
기사 잘 읽으세요. 콘크리트 활주로 입니다.
여지껏 독일등이 문제시한게 비포장활주로 착륙시 접지압 관련 활주거리 탑재량
이야기해왔는데 포장활주로.. 뜬금없기는..
C-17 비포장 이착륙 STOL 성능 비교하세요.
한쪽은 풀로드 900m 착륙 공중량 이륙인데
다른한쪽은 포장활주로 1.2 km 20톤 운송도
큰거 해낸 듯 이야기하는데 참..
왜 더 실을 수 있고 진짜 멀리 갈 수 있으면
30톤 실지..20톤에 만족하고..ㅋ
수송기 STOL에서 역추진등으로 착륙거리 제동거니
단거리 착륙되지만 풀로드 이륙은 더 긴거리 필요합니다.
1.2km 콘크리트 활주로 착륙도 자랑삼는데
풀로드 이륙을 1.2 km에 할 수 있을리 없죠. ㅋ
따라서 위 2000해리 왕복 건도 편도 짐 실고 가서
올 땐 빈 기체로 온 거라는 다른 증거이기도 합니다.
British Virgin Islands, the runway length, it's concrete of course, but about 4,000ft long, and we were able to transport in the order of 20 tonnes, 블라블라
콘크리트..ㅋ
5 그러면서 영국공군 C-17은 뭐했는지 몰라. 드립시전 하셨죠?
영국공군은 C-17 C-130 A400M 등등 보낼여력 되는 건 보냈고 C-17은 거점 to 거점 용으로.. 당연히 대형 수송기니 일단 많이 옮겨야죠.
그리고 나머지는 거점 to 말단으로 나르는게 효율적이고 민간항공운송업계도 마찬가지로 같은 방식 운용합니다. 출처 기사보면 1500톤 이상 날랐다면서요. 당연히 거점 to 거점으로 뭐 빠지게 운용하는 C-17인데 말단까지 나를 여유 있었을까요? ㅋ
the relief effort also included RAF Puma helicopters, C-17s, a C-130 and two A400Ms to deliver much needed food, water and essential aid to .. 블라블라...
to Barbados via a refuelling stop in the Azores (the C-130 taking a longer route via Iceland, Canada and the US) before all three began 'hub and spoke' type transport missions to deliver much-needed supplies to the stricken islands of the British Virgin Islands, the Turks and Caicos Islands, Antigua and US Virgin Islands.
C-17도 차출돠 거 언급하고 있고 허브앤 스포크 언급되고 있죠? 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말 마지막입니다. 우리 더이상 엮이지 마요. ㅋ
반박도 마시고 그냥 서로 똥 밟았다 생각하기로 합시다.
저도 글 적기 싫고 님도 제글 보고 싶지도 않으실 거 아니에요?
님 주장은 님주장대로 제 주장은 제 주장대로 만나지 마요.
그와 별개로 에어버스가 A400M 기체 개선 계속 진행중이니 혹여
우리가 들여올 땐 이런 쓸 데없는 논란없이 멋진 기체로 공급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