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터 킬러를 보다가 보니까 이건 그냥 밀리의 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
잠 대잠 공격, 어뢰 회피 장치(사실 좀 신기했음 처음 봐서)
씰의 육상, 해상침투작전, 요인 구출작전, 전진침투 탈출작전,
구축함의 대잠능력 등등 평소 보고싶었던 것들을 한번에 다 본 것같아서
몰입100%해서 봤음.
밀리터리에서 세세한 건 잘 모르지만 얻어들은 것들이 망라된 것같아서
그냥 종합선물세트라고했음.
근데 그 부러움의 대상인 공격형 원잠도 사실 구멍하나 나면 그냥 쭈구러진 맥주캔이라서 좀 실망했음.
잠수함 승조원들 진짜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주구장창드는 영화.